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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갤문학]IQ84

ㄴㄱㄱㅈㄹ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31 20:54:32
조회 12893 추천 4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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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갤를 지배하는데 대한 협회의 슬로건이 있네."


그가 말했다.



"한번 복창해보게나. 클창 아무개."



"밸런스와 여론을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지약캐제이를 플레이하는 자가 곧 클로저스를 지배한다."



아무개는 고분고분 복창했다.



"지약캐 제이를 플레이하는 자가 곧 클로저스를 지배한다."



제약사 협회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무개. 제이가 실제로 지강캐라는 것이 자네 의견인가?"



무력감이 클창 아무개를 집요하게 짓눌렀다. 시선이 다이얼 쪽으로 옮겨갔다. 그는 고통을 당하지 않기 위해 '네'라고 대답해야 할지 '아니오'라고 대답해야 할지도 몰랐고, 심지어는 자기가 어떤 답변이 옳다고 믿고있는지조차 알 길이 없었다. 제약사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용감하게 후1장신 두통 원킬 영상을 올렸던 그날의 아무개는 더이상 이곳에 없었다.



제약사 협회장이 갈팡질팡하는 아무개의 모습을 보고 씩 웃었다.



"이보게, 아무개. 자네는 밸런스 조정팀이 아닐세."



그가 말했다.



"이 순간까지조차 자네는 제이라는 캐릭터가 무슨 캐릭터인지 생각해본 적이 없어. 난 그걸 알아. 좀 더 정확히 말해주겠네. 제이가 지강캐라는 증거가 구체적으로 공간에 존재하나? 세상의 어떠한 장소에 지금 이순간에도 제이가 지강캐취급을 받는 확실한 객체의 세계가 있단 말인가?"



있었다. 아무개의 기억속에는 확실히 그날의 댓글들이 남아있었다.



-엌ㅋㅋㅋㅋㅋㅋ제이 좆지강ㅋㅋㅋㅋㅋ

-좆지강캐가 또...

-이래도 제이가 지약캐입니까?

-나타쟝 야캐요

-/를 눌러 경악을 표하십시오.

-제이 야캐요.

-전제협에서 당신을 주시합니다.



허나 지금은 없다. 모두가 제약사의 통제에 의해 제거된지 오래였다.



"없습니다."



"허, 그렇다면 도대체 제이가 지강캐라는 증거가 어디에 존재하나?"



"갤로그 속에요. 제이가 지강캐라는 증거는 갤로그 속에 기록되는 겁니다."



"갤로그 속이라. 그리고……?"



"정신 속에요. 인간이라 칭하기도 부끄러운 파오후 클갤럼들의 기억 속에 말입니다."



"기억 속이라. 그러면 좋아. 우리 전제협, 즉 제약사는 모든 클갤럼들의 갤로그를 지배하네. 그리고 모든 클갤럼들의 기억도 우리가 지배하고 있는걸세. 그렇게되면 우리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어떻게요?!"



아무개가 소리쳤다. 협회장은 그의 반응에 놀라며 되물었다.



"뭐라고?"



"대체 어떻게 클갤럼들이 글을 기억하는 것을 어떻게 중지한단 말입니까?!"



아무개는 순간 다이얼의 존재를 잊고 분노를 떠트리며 소리쳤다.



"그건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의지로도 할 수 없는 겁니다. 기억을 어떻게 지배합니까? 당신들은 결국 저의 기억을 지배하진 못했습니다!!"



유들유들했던 제약사협회장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지더니 그의 태도가 다시 단호해졌다. 그는 자신의 책상에 놓여진 다이얼의 버튼에 손을 가져다댔다.



"반대로 자네도 그걸 지배하진 못했지."



그가 말했다.



"그래서 자네는 여기 와있는 걸세. 자넨 클갤럼들처럼 츤데레같지도 않고 클창짓을 제대로 못해서 여기 와있는 거지. 정상적인 갤럼이라면 할 수 있는 지랄을 하지 못한 거야. 자네는 진 병1신. 단 한명의 애1자가 더 좋았던 것이지. 아무개. 훈련된 사람만이 현실을 볼 수 있다네. 자네는 현실의 본질을 자명한 것으로 믿을 거야. 자네는 자네가 무엇인가를 보고 있다고 망상에 잠겨 있을때 다른 모든 이들도 자네와 마찬가지로 그런 것을 보고있다고 홀로 지1랄염1병을 떨며 추측하는 걸세."



제약사 협회장이 침을 삼켰다. 그 행동이 아무개의 눈에 그날 떴었던 체조 데미지 1500만과 겹쳐졌다. 협회장은 혀끝으로 입술을 살짝 핥으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나 내 자네에게 말하겠네만, 클창아무개. 현실이라는 것은 외적인 것이 아니야. 현실이란 인간의 마음 속에만 존재해.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당장 사라져버리는 그런 개인의 마음 속이 아닌, 오직 집단적이고 영원한 제약사의 신념속에만 존재하는 걸세. 제약사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엇이든 진실인 거야. 제약사의 시선을 통하지 않고는 머1저1리 클갤럼들은 진실을 볼 수 없어. 그것이 아무개, 자네가 다시 배워야 할 일이네. 자네가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클갤럼이 되려면 단 한명의 소수자인 진 병신이 아니라, 이긴 병신이 되어야 하는 것일세."



그는 자기가 말한 것을 스스로 마음에 새기려는듯 잠깐동안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있었다.



"자네 그거 기억하나? 자네가 자네의 갤로그 방명록에 '자유는 지강캐를 지약캐가 아닌 지강캐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자유다'라고 쓴 것 말일세."



어떻게 기억하지 못하겠는가. 아무개는 대꾸했다.



"네."



제약사협회장은 책상밑의 서랍에에 손을 넣더니 무언가를 꺼내며 손바닥이 보이도록 왼손을 쳐들었다. 그곳에는 제이가 지강캐임을 증명하는 각종 결전기 및 일반기 원킬영상의 캡쳐장면이 프린트되어 있었다.



"클창아무개. 지금 이 자료들에 나와있는 제이는 지약캐인가?"



"지강캐입니다."



"그럼 제약사가 지강캐가 아닌 지약캐라고 말한다면……그럼 무엇인가?"



"지강캐입니다."



아무개의 답변이 채 끝나기가 무섭게 숨 가쁜 고통이 급격히 밀려들었다. 아무개의 온몸에서 땀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가슴이 터져나가는 것 같았고, 이를 악물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음소리가 앙 다문 입을 비타민 콤비네이션으로 후드려까듯이 새어나왔다. 협회장은 여전히 자료들을 든 채 그를 지켜보고있었다. 그는 레버를 늦추었다. 그러자 아무개에게 가해지는 고통이 아주 조금 누그러졌다.



"아무개. 제이는 지약캐인가?"



"지강캐."



바늘이 60으로 올라갔다.



"제이는 지약캐인가, 아무개?"



"지강캐! 지강캐!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지강캐!"



분명 바늘이 더 올라갔을 것이 틀림없었겠지만 그는 보지 않았다. 엄격, 근엄, 슬비스런 얼굴과 제이가 지강임을 증명하는 자료만이 눈앞에서 떠돌며 무간옥댄스를 추고있었다. 그 자료들은 /가 시전하는 무간옥의 쌍검마냥 이리저리 흔들렸지만, 틀림없이 제이가 지강캐임을 증언하고 있었다.



"제이는 지약캐인가, 아무개?"



"지강캐! 그만, 그만해요! 어쩌자는 겁니까?! 좆지강! 지강캐!"



"제이는 지약캐냐고 묻고있잖나, 아무개?"



"지약! 지약캐! 씹쓰레기! /!!"



협회장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말했다.



"안 돼, 아무개 그건 소용없어. 자네는 거짓을 말하고 있어. 여전히 자네는 제이가 지강캐라고 생각하는 거야. 제이가 지약캐인가? 말해보게."



"좆지강! 지약캐! 지강캐! /! 당신 좋을 대로요. 그만 해주십시오. 제발 그만 좀!"



급작스레 그는 협회장의 팔에 어깨가 감싸인 채로 앉아 있었다. 아마도 잠시동안 정신을 잃은 모양이었다. 자신의 쿰척대는 몸을 묶고있던 끈이 느슨해졌다. 너무 추워서 몸이 마구 떨리고 이빨이 딱딱 부딪혔으며 볼에서는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이 주륵주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한동한 애1새1끼처럼 협회장에게 매달렸고 묵직한 팔이 자기 어깨를 감싸고 있자 이상하게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제약사협회장이 그의 보호자이고, 고통은 다른 외부에서부터 찾아온 것이며, 고통에서 자기를 구원해준 사람은 다름아닌 협회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개, 자네는 터득하는게 참 느려."



협회장이 쓴 웃음을 지으며 부드럽게 말했다. 아무개가 엉엉 울부짖으며 말했다.



"어떻게 안 그럴 수 있습니까? 내 눈앞에 보이는게 그런데 어쩌란 말입니까? 제이는 지강캐잖아요."



"때로는, 때로는 말일세, 아무개. 지약캐가 돼. 마공캐도 되고, 하브캐도 되고. 또 때로는 지약캐도 지강캐도 동시에 된단 말일세. 역시 자네는 좀 더 노력해야겠어. 온전한 머가리를 가지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



그는 아무개를 침대에 눕혔다. 쿰척대는 사지를 묶었던 끈이 또다시 꽉 죄어져왔다. 고통은 사라진지 오래고 떨리는 것도 멈췄지만 기력이 없고 추웠다. 협회장은 그동안 쭉 꼼짝않고 있던 흰 가운을 입은 남자에게 눈길을 주었다. 가운을 입은 남자가 몸을 굽히더니 아무개의 눈을 자세히 들여댜보고, 맥을 짚으며 가슴에 귀를 대보고, 여기저기 똑똑 두드려댔다. 그런다음 제약사 협회장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해봐."



협회장이 말했다.



다시 한번 고통이 아무개의 몸뚱이를 휩쓸었다. 바늘은 분명 70 내지 75를 가리키고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 아무개는 눈을 감았다. 눈앞엔 여전이 제이가 좆지강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있을것이고, 또한 여전히 제이가 지강캐이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문제는 경련이 사라질 때까지 목숨을 유지해야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기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지르는지 아닌지도 모를 형편이었다. 또 한편으로는 게임 캐릭터 밸런스에 이렇게까지 미치며 지랄하는 게 이해가 안되기도 했다. 염1병 씨1부1랄 금태후1장같은 제약사 새1끼들.



그런데 갑자기 고통이 덜해졌다. 아무개는 그에 놀라 눈을 번쩍 떴다.
협회장이 레버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은 것이다.



"제이는 지약캐, 지강캐중 무엇인가, 아무개?"



아무개는 힘겹게 말했다.



"지강캐, 지강캐 같습니다만 지약캐로 보고 싶습니다. 전 지약캐로 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자네는 어떤 걸 원하고 있는건가? 지약캐로 보인다고 나에게 말로만 구라치고 있는가, 아니면 정말 지약캐로 보고싶다는 건가?"



"정말로 제이가 지약캐라고 믿고, 또 그렇게 보고싶습니다."
 
"다시!"



협회장이 소리쳤다.



아마 바늘이 80, 90을 가리켰을 터다. 아무개는 고통을 당하는 이유를 다만 간헐적으로 기억 할수 있을 뿐이었다. 꼭 감은 눈꼬풀 속에서 증거자료가 기생충댄스를 추는 것처럼 들락날락 움직이며 서로 겹쳐져 없어졌다가 악부랄의 판치라마냥 다시 나타났다 했다. 아무개는 왜 그랬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제이가 지강캐라고 생각해보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생각하고 증명하는 일이 불가능함을 깨달을 뿐이었고, 마침내 제약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고통이 다시 사라졌다. 아무개가 눈을 떴을때에는 여전히 방금과 똑같은 것이 보일 뿐이었다. 지상체조의 주먹질처럼 수많은 자료들이 여전히 아무대로나 방황하고 움직이며 엇갈렸다. 그는 재차 눈을 감았다.



"아무개. 제이는 지약캐인가, 지강캐인가?"



협회장이 말했다. 아무개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몰라요. 아몰랑. 난 모르겠어요. 당신 마음대로 하십시오. 지약캐, 지강캐, 마공캐,하브캐…… 난 정말 모르겠어요."



"좀 나아진것 같군."



제약사 협회장이 빙긋하고 기분좋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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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충쟝이 문학 교과서에 1984가 있어서 교과서의 부분을 패러디해 쓴 처녀작이라는 고야.
오타 확인안하고 올리니 오타확인하면 댓글로 지적앙망한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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