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4b9df2ae8d32bb26bad&no=29bcc427b18a77a16fb3dab004c86b6f01720db71ffab167ca2673de22e2a58d45dbbae9bb5af3a7a621e39859f5580dc88f628b5c33d06f15e9f9](https://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24b9df2ae8d32bb26bad&no=29bcc427b18a77a16fb3dab004c86b6f01720db71ffab167ca2673de22e2a58d45dbbae9bb5af3a7a621e39859f5580dc88f628b5c33d06f15e9f9)
(공대생P라고 매번 쓰기 귀찮으니 '공' -> 0 으로 해서 0 P로 대처. 영, 제로 아니다. 공이다)
아미 「팬여러분들! 크리스마스 이후로 잘지내셨나요?」
마미 「저희는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도 잘 끝났고! 잘 지냈습니다!」
아카네「하지만...」
아미&마미&아카네 「사무소에서 엄청난 일이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
(사무소)
사요코 「그러니까 묻는말에만 대답하세요.」
0 P 「아 그러니까... 오해야 오해. 아무것도 없었어. 사요코...?」
하루카 「0 프로듀서... 뭔가 한건 터트린거같은데...」
코토리「그러니까 어제 그렇게 빨리 들어가라고 이야기 했는데...」
사요코 「아 그러니까 묻는말에만 대답하라구요 프로듀서. 어제 촬영 이후에 뒷풀이 끝나고부터 제대로 설명해보세요!」
0 P 「그게... 뒷풀이가 끝나고 사장님, 선배님, 요시카와씨, 코토리씨, 리오씨, 아즈사씨, 코노미, 후우카씨 하고 2차를 갔고...」
사요코 「제 부탁도 깨고 말이죠...뭐 이것도 프로듀서 일이니까 상관없어요. 다음은?」
0 P 「그리고 다들 헤어지고나서, 코토리씨, 리오씨, 코노미하고 3차를 가서...」
사요코「도대체 얼마나 ... 술 못드신다고 하시지않으셨어요?」
0 P 「못먹는건 사실인데...분위기상 나도 모르게....」
사요코 「다음은요」
아리사「아, 사요코 화났다.」
0 P 「그리고 시계를 봤을때 분명 막차시간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술집에서 나와보니 이미 막차가 끊기고 1시간 후였습니다...」
사요코 「그리고」
0 P 「보는바같이...」
사요코 「(탁.) 직접 모두들 듣는 앞에서 이야기 하시라고요」
0 P 「...코노미 집에서 묵고 출근하였습니다...」
아미 「그것도 술에 취한 코노미를 업고 말이죠」
사요코 「...아무일도 없었다고 이야기 할수있어요? 」
0 P 「...또 한잔 하였습니다...」
사요코 「마시고 다음에는요?」
0 P 「....를 하였는데」
사요코 「안들려요 프로듀서. 일할때처럼 똑바로,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코노미 「캬! 그때 프로듀서 테크닉 하나는 쥑였지!」
0 P 「잠깐 코노미! 여기서 오해살 발언은...」
(짝-!)
사요코 「정말....정말이지...」
0 P 「아...저기...사요코...」
사요코 「참을수있었어요! 크리스마스 TV 촬영이 끝나고서, 프로듀서도 그동안 저희들하고 맞춰주느라
가끔은 어른들하고 만나는것도 이해할수있어요! 계속 연장되다보니 결국 저한테 연락을 안줄수있는것도 알아요!
하지만...하지...만...」
0 P 「저기..사요코? 진정하고...」
사요코 「0 프로듀서는 바보! 변태! (뛰쳐나간다)」
아리사 & 나오 & 유리코 「아...사요코! (같이 뛰쳐나간다)」
0 P 「...결국 이렇게 되버리는구나...」
아미&마미 「작은 오빠. 이제보니 엄청 색골이였구나...응.후.후~」
0 P「하아...그러니까 그런일은 없었다고...」
아카네「프로쨩! 뺨 진짜 아프겠...」
0 P「아카네, 건들면 가만 안둔다...」
세리카 「프로듀서씨, 뺨이 새빨간데 괜찮아요...?」
0 P 「...걱정해줘서 고맙다 세리카. 다음 스케쥴이...미라이, 시즈카, 세리카 라디오 방송이네, 다들 준비하자」
코토리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일은 할수있습니까? 우선 프로듀서씨... 몸상태는...」
0 P 「...너무 한순간에 일어나서 정신은 들었어요.」
시즈카 「저희는 준비 됐는데 프로듀서, 나오던지 말던지 빨리 정해요. 하여간 진짜 쓸모가 없어...」
0 P「가자 가자. 뺨은 뭐 대충 둘러대면 그만이니까...」
미라이「근데 0 프로듀서... 사요쨩은...」
0 P 「여기서 따라가봐야 상처만 더 크게 만들거같아서... 일단 아리사애들한테 맡기는게 좋을거같아.」
시즈카「프로듀서! 전 시간이 없어요! 서둘러주세요!」
0 P「으...응...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하...후우카씨하고 아즈사씨하고 구분 못할때 보냈어야됐는데...」
하루카「것보다 0 P가 그런짓을 할줄이야...」
유키호「역시...0 P도 ... 남자 ... 히익!!!」
치하야「하지만, 계속 말을 흐려서 뭐라고 이야기 못들었는데」
히비키「남자주제에 울먹이면서 이야기까지 했다고, 0프로듀서 은근히 감성적인게 많아서, 저기 코노미~ 뭔일 있었는지좀 알려줘~」
코노미「에헤헤...아 어제 너무 마셨는지 머리가 어지럽다. 0 프로듀서, 해장하자! 해장!」
아카네「프로쨩은 먼저 나갔어.」
코노미「날 냅두고 벌써 해장을...? 어른스럽지 못하구만, 0 프로듀서. 애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바쁜지...」
코토리「저...코노미씨, 어제 코노미씨 집에서 정말 술만 마셨나요?」
코노미「응? 술마시고 놀았지.」
하루카「설마...?」
마미「그 테크닉이란게 설마...?」
유키호「히..히익...!」
코노미「마작 테크닉」
사무소 전원 「엉....????」
코노미「캬! 난 세상에 살면서 마작 그렇고 못두는 놈은 0 프로듀서 처음봤어! 그러면서 무슨 프로마냥 마작패 다르는건 수준급이고!
허세 하나는 프로급이긴 하다! 하하하!」
코토리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되지...?」
힘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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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도 어느정도 스토리를 만들어놨는데, 어떻게 풀어 나갈지 고민되서 일단 서론부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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