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이젠 다들 알겠지만 이번 극장판은 대체로 평이 낮음. 물론 나도 그리 좋게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감상문을 빙자한 까는 내용을 쓰겠슴다
일단 시작하자마 애니마스에서 보여주던 극중영화 예고편이 4분정도? 나오는데 처음에 볼대는 우왕 쩐당하고 본다
하지만 이제 상영시간이 1시간을 넘어서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하지.
왜냐하면 갑자기 정지화면이 남발하고 인물작화가 좀 무너지는게 보이거든.
난 특히 이오리에서 그걸 많이 봣음 물론 미키는 제작진에서도 빠가 흘러넘치는걸 아는지 언제나 최상의 작화임
아니 분명 초반 극중예고편 퀄이 쩌는건 상관없는데 그게 본편에 영향을 주면 안되는거 아닌가?
시발 저딴 극내용에 아무 상관없는거에 돈과 기술과 인력을 쳐붇지말고
본편내용에 돈 써야 하는거 아닌가? 보다보면은 진짜 쓸데없는곳에 쓸데없게 동화장수 엄청 쳐넣는곳이 군대군대 있어
진짜 쓸데없는곳에 진짜로 진짜로 쓸데없는곳에 한 40프레임 쳐넣는듯 . 제일 기억에 남는 쓸데없는 장면은
합숙후반부에 멘탈개쓰레기걸레년 카나가 과자 숨기다 흘려서 하루카랑 같이 주워서 넣는 장면
진짜 쓸데없이 움직임. 근데 그게 또 자연스럽지도 않음.
제일 작화 탑병신인 장면은 오렌지벌래 카나와 하루카가 전화할때의 하루카 핸드폰 작화. 난 그걸보고 이게 과연 극장판인가 의심을 했다
핸드폰이 그냥 길쭉한 분흥색 판때기였음. 화면이나 버튼 이런거 하나도 안그려지고 걍 상자야 상자.
나중가면 눈감고 봐도 된다. 왜냐하면 눈감기전 장면과 눈뜬후 장면이 똑같거든요. 별로 안움직여요
일본덕들은 마지막 라이브가 쩔다고 하던데 난 글쎄다? 아이마스빠들이 얼마나 딸치면서 기대했을 라이브장면인데 하다못해 애니마스 막화처럼
메들리로라도 만들어야 하는게 아니었니 이 씹새들아 정작 라이브신은 딱 1번 딱 1곡임
제목이 아이돌마스터라고 이 시부럴것들아 아이돌이면 춤. 노래 라이브를 미친듯이 보여줘야지 그것도 극장판이면?
아이돌 마스터면 단체군무를 보여주며 노래해야 하는데
처음에만 좀 추다가 나중엔 무슨 라이브 마지막 노래 부를때 무대 돌면서 인사하면서 돌아다닌거 있지? 머리위로 박수치면서?
한 50%는 그 장면이라 봐도 된다. 또 제일 거슬리는게 관객들 모습인데 아레나 라이브라고 전니 넓으니까 예전처럼 관객들을
일일이 못그리고 3D인건 이해하는데 그 관객들 움직임이 보는내내 거슬림 이것들이 우리 아레나 라이브가 개썅것들아!를 보여줄려는지
아레나 관객장면의 전체샷을 자주 보여준단 말이야. 그럼 그 아이마스빠들이 형광봉 흔들리는게 보여. 근데 그 움직임이 완전 메크로임
저기 움직이면 여기 움직이고 거기 움직이면 요기 움직이고 처음에 볼때는 모르는데 전체샷을 자주 보여주니까 그 패턴이 눈에 익게되는데
그때부터 저 관객들이 엄청 거슬리게 보임.
또한 백댄서로 등장하는 밀리언 라이브년들은 본편에서 내내 춤이 어렵다. 우린안될꺼야 아마.
이 지랄을 하면서 한명은 나가 떨어지는데 저년들 춤 안춤. 추기는 춤 근데 저 시발년들이 징징거릴만한 난이도의 춤이 아님
위에 머리위로 박수치는게 50%라 했지 이년들은 90%다. 이럴꺼면 뭐하러 스토리를 그따구로 짜냐
스토리가 나왔으니 스토리를 까도록 합시다.
일단 전체적인 흐름은 극장판 발표나자 사람들이 예상한것과 같음
아레나 라이브 발표 -> 합숙 -> 무언가 일이 터짐 -> 침울해짐 -> 동료동료열매로 극복함 -> 라이브 성공!
진짜 이대로인데 문제는 그 내용이지.
나는 이번 극장판에 저 밀리언 라이브년들은 필요 없었다고 본다. 제일 많이 나오는년은 주황색걸래 야부키카나년인데
보면서 이 씨발년이라는 생각만 들뿐 아무런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어.
왜 그러냐면 스토리 내내 저 라이브년들의 스토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기때문이지. 그냥 나와서 합숙에서 같이 연습하고
징징짜다가 애들아 잘하자~ 하면 네~ 하고 그렇게 합숙 끝나고 전혀 저 캐릭터들에게 몰입할수 있는 요소가 안나왔음
물론 저 캐릭터빠들은 알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욕할수밖에 없음
차라리 거지같은 후반부를 줄이고 합숙신을 늘려서라도 저년들 캐릭터를 확실하게 관객들에게 전할 필요가 있었다고 본다
어차피 등장시킬꺼면 제대로 밀리언 라이브 홍보를 하던가 아니면 진짜 걍 엑스트라로 나와서 춤만 추던가
후반부를 아주 그냥 썅병신 스토리로 만들꺼면 나오지를 말던가
차라리 저년들 안나오고 프로듀서 헐리웃 유학을 더 비중있게 다루는게 훨훨배 좋았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저 프로듀서 유학도 엔딩마지막에 돌아옴 이 시발 ㅋㅋㅋㅋㅋ
말할때는 한 짧아도 1년 길면 3년정도 걸릴것 같더니 계절도 안바꼇는데 돌아온것 같어
내 생각에는 이번 극장판은 2기 떡밥투척과 밀리언 라이브&신데렐라 걸즈빠들 간 좀 본것 같다
A1이새끼들은 아오... 그냥 뮤직클립이나 만들라해라
글이 길어서 내리실분을 위한 2줄 요약
1: 밀리언 라이브에 나오는 카나년은 개두부멘탈병신년입니다.
2: 초반 30분 정도까지는 ㄹㅇ 우리가 보고싶어했던 극장판 아이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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