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에서 포풍눈물 뿌렸던 3장면 (플짤이 한꺼번에 도는구나ㅋ먄)

담스베이더

2009.11.11 13:16:57

조회 1289 추천 17 댓글 10

1. 화랑쏭
시바랄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미설은 역시 진리였돠ㅠㅠ
미안...합니다에서 포풍눈물ㅠㅠ
설원공 같이 자결안한다고해서 촘 깠는데 미실을 위해 죽지도못하고 살아가는 설원. 싯탈 TAT

2. 들판씬
비담빠는 닥빙하여 쳐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니...하니까 미실이 그 울컥하는 표정이랑 얼굴 쓰다듬어줄듯 손올릴때 비담이 그 표정!
이거시 바로 여백의 미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 찢어지는줄ㅠㅠ 시름시름... 시름시름...

3. 엔딩
여리고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이건 미실 자기얘기 아니냐고ㅠㅠ
엄마는 가시는 마당에도 아들새기 걱정. 츤츤츤데레 미실 TAT

덕만이 들어와서 눈물 흘리던 표정이랑 미실ㅂㅂ하는 대사도 좋드라
이제 미실덕후에서 선덕여왕으로 다시 태어나거라 덕만아 TAT

그리고
49회에서 빼먹었는데 미실이 미생하종보종 나가라고 할때 보종표정 TAT 엄마가 부르면 0.1안에 튀어오던 앤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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