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한 탐사정이 있었답니다.

탐사정은 하루종일 연결체에서 광물을 캐고 일했어요.

하루 종일 광물을 캐다보니 늘 심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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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탐사정에게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탐사정은 머엽에게  달려가서 "지뢰가! 지뢰가 나타났어요!"라고 외쳤어요.

깜짝놀란 머엽이는 탐사정을 빼러 화면을 바꿨지만 지뢰는 없었어요.

탐사정은 며칠 후 또 머엽이에게 그 장난을 쳐보기로 했어요.

머엽에게 가서 "지뢰가! 지뢰가 나타났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머엽이는 또다시 화면을 바꿨지만, 지뢰는 보이질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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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있고 얼마 후, 좆좆주가 지뢰와 불곰을 태우고 의료선을 끌고 왔답니다!

지뢰는 한 마리, 한 마리가 아닌 여러마리를 한 번에 몰살시키기 시작했고,

탐사정은 예전보다 더 큰 목소리로 "지뢰가! 지뢰가 나타났어요!"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머엽이는 속은 적이 있었기에,

탐사정이 또다시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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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머엽이는 탐사정을 믿어주지 않아,

이렇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