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진웅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 중 하나였다. 민진웅이 분한 서정훈은 주인공 유진우(현빈 분)의 든든한 비서이자 친구이자 동생으로 NPC가 된 후에도보디가드처럼 든든한 조력자로 마지막까지 시청자의 큰 지지를 받았다.

그는 “처절한 주인공인데 나까지 뺏어가 버리면 어디까지 가야하는 생각이 나조차 들더라. (시청자가)현빈형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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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빈의 칼로 소멸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NPC이지만 눈물이 날 뻔하기도 했다. “‘ㅎㅅㄴㄴ’ 당시 ㄱㅇㅎ 선배님과 장례식장 장면은 그냥 얻어 맞는 기분이라면 현빈이형 한테는 무너지는 느낌이 있었다. 내가 삭제되는 NPC로 어떻게든 형을 안보려 했는데 인간이라 눈이 가더라. 나를 안고 연기 하는 형의 호흡이 가슴으로 이어지다 보니 감정이 차올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촬영 감독님이 피해서 잘 찍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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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본인 연기 얘기고 기사 전문 보면 배우들 얘기도 있음
http://naver.me/xzVDU1S4



아무튼 처절한 진우한테 정훈이까지 뺏어가버린 송재정 반성해
반성의 의미로다가 블루레이 100개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