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를 너무 좆으로 보는듯


물론 뭐 애새끼들이 떠드는 치과 월급 250이니 서울과포화 나이많으면 자리없어 강제개원 한강따이브 이런건 개소리지만..

의과애들도 생각보다 존내게 잘벎..

정형같은 애들은 서울에서 페이만 뛰어도 1500씩 가져가고 정형 아니더라도 우리보다 2차가 잘돼있어서 성형 영상 응급 마통 재활 직환 등등 지방까지 가면 1.5수준으로 버는 과가 굉장히 많음. 좆으로보는 내과도 내시경배우고 지방가면 1.5 넘길 수 있음.

다만 우리는 1차위주라서 페이->개원 가면서 확 뛰지만 의과는 종병 페닥하다가 점빵 개원한다고 수입이 치과처럼 두세배가 되고 그러긴 힘들지

그래도 페이로 엥간한 치과 개원의 수입 올릴 수 있는 과가 있다는 게 정말 아직도 의사 죽엇다 죽었다 하지만 메디칼이 엄청난 이유임.. 물론 인기과에 한정한 얘기다만

250충들 하도 몇년간 난립해서 스트레스받는건 알겠다만 내과 1000 깨졌니 이런 소리는 안하는게 나아보인다. 필드 1년차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서울에서 내과 가정 ent같은 애들도 세후 1.0은 안깨져. 깨지는 경우는 주5일이 아닌 경우거나, 필드 1년차거나, 독립진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페이로 뛰면서 배우는 술기가 있는 경우임.

그래서 페이로는 메디컬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확실히 우위고.. 개원은 솔직히 우리는 졸업하고 얼마 안있다가 바로 개원때리잖아? gp기준으로 5년을 먼저 벌어 투자로 돈을 불리는 기회비용과 젊은 나이에 즐긴다는 이점, 그래도 (아직은) 의과에 비해서는 용이한 개원이라는 이점이 있으니 메디컬 평균치보다는 높다고 봄. Ent가 인기과인 것 보고 놀랬다. 우리 삼촌이 ent인데 내가 치대갈 때 하신 말씀이 여태까지 치과가 더 나았고 앞으로도 치과가 더 나을것이다 (수입측면) 다만 본인은 진로의 다양성이나 명예같은 측면에서 의사가 더 낫다고 생각하므로 의대를 가라 하셨었거든. 당시엔 ent는 인기과가 아니었음.

너무 치대페이로 어그로 끄는 애들이 많아서 과민반응인건 이해하는데 치의갤러들도 의과에 대해 잘 모르는 애들 많은것같아서 ㅋㅋ 의대 전문의 7.800거리는건 우리로 치면 치과 250월급 평생간다 개원해도 적자난다 이런 수준 선동이랑 비슷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