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내가 요즘에 ATC를 열심히 듣고 있거든.. 근데 궁금한게 생겼어 ATC에서 가장 돋보이는건 바로 여성관제사분이 아닐까 생각해. 항공기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남자니까(여자는 못들어봤어) 누가 누군지 구별할 수 없지만 여성관제사분은 끽해야 한두명이니까 쉽게 구분이 가능하잖아? 근데.. 내가 김포타워에서 관제하시는 관제사분한테 뿅 가버렸거든 발음도 정확하고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 그런데, 인천컨트롤(센터)에서 또 여성관제사분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이상해서 인천컨트롤이랑 김포타워를 동시청취해보니까 두분이 다른 분이시더라고 누가 누군지 도통 모르겠어.. 지금 김포타워에서 여성관제사분이 관제하시는데 (인천컨트롤은 남자가) 어제 인천컨트롤에 계시던분 목소리인것같아 그래서 말인데, 관제사는 계속 자기가 하던 파트만 하는거야? 예를 들어서, 김포타워에서 근무하던 관제사는 계속 김포타워에 있고 인천컨트롤에 있던 관제사는 계속 인천컨트롤 만하고 내가 지금까지 연구해본 결과, 김포타워에서 관제하시던분이 김포그라운드에서도 하시던건 들었는데 컨트롤에서 타워로 옮기는건 좀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현업에 계시던가 아니면 자세히 알고 있는 횽 있으면 알려주어요.. 아참, 인증음(?) 이 궁금한 횽 있으면 곧 올리도록 할께.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