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햄스터 용품 가이드 ver.2.1

ㅇㅇ(218.54) 2018.03.21 17:02:57
조회 7934 추천 42 댓글 8

목록

  1. 서적
  2. 케이지
  3. 베딩
  4. 쳇바퀴
  5. 은신처
  6. 급식기
  7. 급수기
  8. 화장실
  9. 목욕
  10. 사료
  11. 간식

1.서적

햄스터, 김정희 저

<햄스터> 김정희 저

햄스터 사육의 대략적인 모득 것이 적혀있다. 초보가 보기에 좋음.


2.케이지

※철창 케이지와 채집통은 사육장으로 쓰기엔 터무니없이 작고, 특히 철창케이지는 갉음으로 인한 부상이나 부정교합 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골든 햄스터

  • 적절: 바닥면적 1㎡, 높이 60cm 이상 케이지
  • 타협: 120L 리빙박스x2, 또는 120L리빙박스+터널
  • 최소: 120L 리빙박스

드워프 햄스터

  • 적절: 바닥면적 0.5㎡, 높이 50cm 이상 케이지
  • 타협: 68L 리빙박스
  • 최소: 55L 리빙박스

함께보기(링크)


3.베딩

※솜베딩은 삼키면 장폐색을 일으켜 햄스터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누빔 천베딩 안에도 솜이 들어 있어 같은 이유로 권장하지 않는다.

톱밥 베딩

가장 일반적인 베딩. 햄스터가 파묻힐 수 있는 높이(약 5cm)를 최소로 최대 30cm까지 깔아준다. 햄스터의 굴을 파는 습성을 충족시킨다. 압축톱밥은 먼지가 많아 햄스터의 기관지에 나쁘니 털어서 주거나, 먼지가 적은 비압축 베딩을 사용한다. 사람과는 달리 피톤치드가 햄스터에겐 해로우므로 아스펜(은사시나무)베딩을 사용하거나 열처리된 베딩을 사용한다.

톱밥의 특성 상 먼지를 피할 수 없어 최근엔 해동지를 잘라 톱밥을 대신하는 사육자도 있다.


함께 보기(링크)


칩시 베딩

나무나 종이를 칩시 형태로 만든 여름용 베딩으로 털에 달라붙지 않아 장모 골든용으로 쓰기도 한다. 사용법은 톱밥 베딩과 같다.


둥지용 베딩

보온용으로 종이베딩이나 짚 형식의 베딩을 사용한다. 둥지용 종이베딩의 경우 압축되어 있으므로 먼지를 피할 수 없다.


천베딩

굴을 파고자 하는 햄스터의 본능을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단, 햄스터가 먼지 알레르기 등으로 일반적인 베딩을 사용 할 수 없을 때에 한해 사용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누빔 천베딩은 안에 솜이 들어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햄스터의 발톱이 걸릴 만한 올이 없는 홑겹의 천을 사용한다.


4.쳇바퀴

야생 햄스터의 활동영역은 수km로, 좁은 사육장에선 이를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쳇바퀴를 사용한다. 몸에 맞는 사이즈를 갖추어야하며 다양하게 여러가지를 넣어주면 좋다.


권장 사이즈(대략 몸 길이의 두 배)

  • 골든햄스터: 25cm~30cm
  • 드워프햄스터: 17~23cm

함께 보기(링크)


챗바퀴의 종류

국내에는 수입된 기성품인 플라스틱 쳇바퀴와 국내 쇼핑몰에서 자체 제작하는 아크릴 쳇바퀴, 접시 형태의 플라스틱 플라잉 소서가 있다. 해외에선 나무 쳇바퀴도 사용하나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


  • 플라스틱 쳇바퀴: 가격이 아크릴 쳇바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종류별로 차이는 있으나 다소 소음이 발생되는 편이다.
  • 아크릴 쳇바퀴: 햄스터 발소리나, 리빙 자체가 울리는 것 외엔 소음이 없다고 한다. 플라스틱 쳇바퀴에 비해 비싸며, 돌리기에 무겁다. 베어링을 풀면 가볍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플라잉 소서: 펫소서라고도 하는 접시형 쳇바퀴이다. 정식 수입은 드워프용(18cm)만 수입되고 있으며 큰 사이즈는 각 쇼핑몰에서 직접 제작하거나, 개인이 제작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5.은신처

햄스터는 어둡고 좁은 곳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햄스터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너를 넣어준다. 햄스터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은 많을수록 좋다.


<이너의 종류>

  • 코코넛 은신처: 바닥이 없고 단단하다. 오염되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 도자기 은신처: 여름에 시원하게 쓸 수 있다. 세척이 용이하다.
  • 포맥스 은신처: 갉을 수 있다. 오염되면 되돌리기 힘들다.
  • 아크릴 은신처: 관리는 용이하나 빛이 들어오는 것이 단점이다.
  • 짚 은신처: 오염되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일회용
  • 나무 은신처: 브랜드에 따라 마감이 거친 경우가 있다. 오염되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 천 은신처: 뜯어서 솜을 먹을 수 있으므로 누빔은 피한다.

6.급식기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소동물용 급식기를 사용하거나, 사람용 간장종지 따위를 사용한다. 사료가 얼마나 남았는지, 뭘 남겼는지 관찰할 수 있다. 나이 든 햄스터는 코와 눈이 나빠져 있기 때문에 급식기 사용을 권장한다.


7.급수기

햄스터에게 물은 필수이다. 언제든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항시 넣어주자. 물은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소동물용 급수기기가 가장 보편적이며 드물게 물 대신 채소를 넣어주거나, 물그릇을 사용하는 사육자도 있다. 물그릇을 사용할 때는 햄스터가 엎을 수 없는 높이와 무게의 그릇을 사용하며 톱밥이 들어가기 어려운 장소에 놓는다.


8.화장실

거의 모든 골든햄스터와 일부 드워프 햄스터는 화장실을 가리므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햄스터가 몇 걸음 걸을 수 있는 크기가 좋다.


<화장실 모래의 종류>

  • 벤토나이트: 소변이 묻어 굳으면 그 부분만 퍼내면 된다. 체내에 들어갈 경우 요도막힘이나 장폐색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두부모래: 햄스터가 먹을 수 있다.
  • 우드펠렛: 소변이 묻으면 가루가 돼 날릴 수 있다.

9.목욕

※햄스터는 물목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동물이다. 설사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부분적으로 물을 묻혀 닦아주며, 그 외에는 물목욕을 피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 뿐더러 귀에 들어가면 중이염 등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골든햄스터는 모래목욕을 하지 않으므로 필요 없고, 드워프 햄스터에게 사용 한다. 필수는 아니며 목욕 모래가 햄스터의 기관지에 나쁠 수 있으므로 잠시 넣어줬다 빼는 식으로 쓴다.


함께 보기(링크)


10.사료

종합사료와 이갈이 겸용 익스트루전을 일 1회, 되도록이면 햄스터가 활동을 시작하는 저녁에 지급한다. 종합사료에도 익스트루전, 펠렛 형태의 사료가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답정너 사료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료의 성분과 영양비, 구성물, 햄스터의 기호도, 건강상태에 따라서 찾아 먹이도록 하자.

사료의 양은 지급은 몸무게의 약 12% 실질적으로 먹는 양은 몸무게의 7~8%라고 하나 햄스터의 활동량, 체질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므로 사육자 본인이 조절하며 알아보는 수밖에 없다.


함께 보기(링크)


11.간식

햄스터와의 교감, 햄스터의 행복을 위해 지급한다. 간식이므로 총 양이 몸무게의 1%가 넘지 않도록 한다.


간식의 종류

  • 견과류, 콩류: 해바라기씨,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등... 지방이 많아 과다섭취 시 설사를 할 수 있다.
  • 야채: 생야채는 깨끗이 씻어 소량만 급여하고 먹을만큼 먹으면 바로 빼준다.
  • 과일: 드워프는 당뇨에 약해 과일은 가급적 급여하지 않는다. 오렌지, 키위, 레몬 등 신 과일은 급여하지 않는다. 당절임 건과일과 건야채 역시 급여하지 않는다.
  • 고기와 생선: 햄스터는 대부분의 육류와 생선을 소화시키지 못한다. 조상들이 육류와 생선을 먹지 않아 그것들을 소화시킬 수 있는 장내 미생물 등이 없기 때문. 기호식품으로 약간만 급여하자.
  • 곤충:밀웜이 보편적이나 고지방 고단백 식품이므로 소량만 급여한다. 대체로 단백질 비율이 높다.
  • 가공간식: 사람, 개, 고양이용으로 나온 가공간식은 절대 급여하지 않는다. 햄스터용으로 나온 것을 급여.

함께 보기(링크)



청소

사육장의 청소는 계절과 케이지의 크기, 베딩의 양과 기타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케이지가 커질수록, 베딩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청소 간격이 길어진다.


사육장 청소

햄스터는 자신의 냄새가 사라지면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케이지 전체 청소, 특히 냄새를 모두 씻어버리는 물청소는 자주 하지 않는다. 소변이 묻은 부분 부분 청소를 하며 베딩을 갈아줄 때도 기존 베딩과 새 베딩을 섞어서 깔아준다.


화장실 청소

소변이 묻어 굳은 부분은 매일 빼주는 것이 좋다. 모래가 소진되면 새로 부어준다.


급수기, 급식기 청소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급수기는 노즐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특히 신경쓴다.


쳇바퀴, 은신처 청소

어린 햄스터는 달리면서 똥오줌을 싸기 때문에 쳇바퀴가 똥오줌으로 오염 돼있으면 매일 씻어주자.

은신처에서 햄스터가 쉬고 똥 싸고 하므로 매일까진 아니어도 자주 청소해준다.



사육에 도움이 되는 링크들





링크 약간 추가하고 추천 베딩 등은 다 뺌. 추가 할 내용이나 링크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라 조금씩 수정해 볼게.

추천 비추천

42

고정닉 1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동물,기타 갤러리 이용 안내 [87] 운영자 16.07.05 134230 40
공지 @@@동기갤 통합공지@사육정보링크모음@@@ver.2014 [85] ㅎㅜㄹ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7.17 189276 126
604394 생야채 전자렌지 잠깐 돌려서 주면 개잘먹음 메타버스기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9 34 0
604392 햄스터는 왜이렇게 떡같지 [4] 돼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6 86 8
604391 어째 햄스터가 점점 동그래져간다... [2] 생강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7 86 9
604390 이런 헬스인은 존경해줘야한다;;; ㅇㅇㅇㅇ(124.198) 12:23 42 0
604389 햄 집 평가좀 [7] 동갤러(220.73) 12:05 129 1
604388 아침잠 [1] 먀rl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115 6
604387 미니메추리, 오늘도 커여움 [2] 주식은배당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46 8
604384 오늘까지 모습 안 비추면 천도제 지내줄 예정임 [3] 동갤러(14.138) 05:59 122 2
604382 표범의 원숭이 사냥영상 점프공격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03 0
604380 난 내가 인간으로 태어난게 괴롭고 싫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5 180 1
604379 봄마다 이상해지는놈들 있는거가태 [7] 벼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8 661 11
604377 아니 진짜 이사람 쇼츠 골때리네 동갤러(61.34) 01:55 103 0
604376 엄만테 혼났어 ㅇㅇ(182.231) 01:51 93 0
604374 래트 늙으니까 냄새 난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2 134 0
604372 코뉴어5살+코뉴어3살(반애조) 동갤러(125.135) 05.05 94 0
604370 챠이 아방궁 이사완 [3] 동갤러(106.72) 05.05 285 13
604369 (동기갤 문학) [꼬순이의 대탈출 - 두부는 자유보다 달콤해] [6] zz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014 13
604368 나 살쪘어? [13] 동갤러(112.171) 05.05 2118 31
604367 5월4일 고창가서 도마뱀이랑 쥐 찾아다님 [7] 하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39 11
604366 로보 손에 안올라오는데 먹이줄때만 올라오는데 어캐여 [5] 비단털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23 6
604363 햄스터 [8] 동갤러(61.80) 05.05 1856 16
604362 대학교 통학 나만큼 장거리로 하는사람 있음? [5] ㅇㅇ(61.101) 05.05 175 0
604361 ㅁㅊㅋㅋㅋㅋ [8] 도르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933 12
604360 자연과 함께 [3] 돼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80 11
604358 톡기랑 고냥이가 어쩜이리 친할수이찌 [2] ㅇㅇ(119.203) 05.05 234 3
604357 내 쇼츠에 왜 이런게.. 브리슬콘소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95 0
604356 나 완죤 힐링 덩물채널 발갼함 ㅇㅇ(119.203) 05.05 140 1
604355 롯데월드몰에 이런거팔던데 [1] ㅇㅇ(210.96) 05.05 285 5
604353 고래박사의 고래이야기: 고래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97 0
604352 까치눈앞에서봤는데 살이왤케부달부들해보임 [5] ㅇㅇ(106.102) 05.05 211 1
604350 오늘만 특수동물병원 3곳 간다 [4] T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59 3
604349 갤에 먼 쥐새끼만 키우냐 [2] 동갤러(211.199) 05.05 262 1
604348 쥑쥑이 보고가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523 19
604347 토끼의 눈이 안보인다는 것 [4] T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73 9
604346 골든햄스터 데려갈 동기갤러 있니? [15] ㅇㅇ(118.235) 05.05 2086 6
604343 미니메추리 태어남^^ [11] 주식은배당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514 25
604338 골든햄 떨어졌는데 어쩌지 [1] 동갤러(211.235) 05.05 199 1
604337 쥐 왜 이런소리내는거임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535 7
604334 노트북 추천해줘 [6] ㅇㅇ(61.101) 05.05 258 0
604329 아무래도 피그미 다람쥐 굶어죽은거 같아 [6] 동갤러(49.169) 05.04 367 7
604328 (사진있음) 청계천에서 골햄 데려왔는데 하루만에 죽었어 [9] 동갤러(218.152) 05.04 397 1
604326 골든햄스터 입질 어떤편임? [3] ㅇㅇ(223.38) 05.04 293 0
604325 햄찌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줘도 되나요? [4] 동갤러(211.214) 05.04 258 0
604321 운치를 즐기는 호랭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93 1
604314 햄스터 물건 처분중인데 동갤러(112.152) 05.04 161 1
604312 햄스터 분양 생각중이라 오늘 골든햄 구경갔다옴 [1] ㅇㅇ(223.38) 05.04 251 0
604311 닭사진 [6] shvr.ied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555 18
604309 쥐브리 [1] 일카이귄도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31 7
뉴스 라이즈, 신곡 ‘잉걸’ 오늘(6일) 공개... “엄청난 도파민”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