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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현대 아반떼 N, 녹색지옥에서 담금질 현장 포착

AutoTribu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04 1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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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가 고성능 N의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7일 현대차는 소형 SUV 코나의 고성능 모델인 코나 N을 공개하며, 차후 라인업에 대한 계획도 발표해 고성능 차량을 원하는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던 중 아반떼 N이 다시금 녹색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다시 포착됐다. 


(🔼사진출처 : motor1)


최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된 아반떼 N은 두꺼운 위장만 대신 위장 필름으로 가려진 모습이다. 헤드램프와 그릴, 공기흡입구 등 냉각을 위한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려졌다. 그래도 약간의 디자인을 유추해 보자면, 전면의 그릴은 아반떼 N 라인 그릴과 디자인과 내부 패턴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범퍼 하단부는 약간의 변화가 예상된다. 더 날카롭게 디자인이 변경되고, 좌우 양 끝의 공기흡입구의 면적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motor1)


측면은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 대신 휠 디자인과 사이즈 변경이 예상된다. 스파이샷 속 휠이 아반떼N에 기본 적용되는 휠로 추측된다. 스포크가 뻗어있고, 스포크 사이의 뚫린 곳이 오각형을 늘린 형태로 넓게 적용됐다. 이는 제동성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사이즈는 N 모델들이 그렇듯, 19인치로 예상된다. 측면 하단부 사이드 스커트는 아반떼 N 라인보다 커 보인다.


(🔼사진출처 : motor1)


후면의 변화는 제법 크다. 트렁크 상단부에는 스포일러가 부착된다. 6세대 아반떼 스포츠의 것과 다르게 보조 제동등은 적용되지 않으며, 공력성능을 고려한 듯 스포일러의 날은 얇은 형태다. 범퍼 하단부에는 공격적인 디퓨저가 적용되며, 빨간색 스트라이프를 포인트로 사용한다.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는데 원형 팁의 크기가 큰 것으로 보아, 배기음도 기대해 볼만하다.

 

실내는 아반떼 N 라인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N 라인은 시트의 디자인이 변경됐고, 실내 마감재와 기어봉, 스티어링 휠 등이 변경됐다. 주행 모드는 계기반 좌측에 자리 잡는 등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반떼 N 역시 전반적인 실내 디자인은 N 라인의 톤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자식 계기반의 신규 테마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코나 N의 경우 주행모드에 따라 고성능 슈퍼카의 계기반처럼 계기반 중앙에 커다란 RPM 게이지가 메인으로 자리 잡은 테마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이 테마는 온라인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티어링 휠은 코나 N과 동일한 것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벨로스터 N보다는 코나 N의 출력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코나 N에 적용된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실린더 블록과 터보, 재질 등을 개선해 280마력의 최고출력과 4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벨로스터 N 대비 최고출력은 5마력, 최대토크는 4kg.m 상승한 출력이다. 여기에 8단 습식 DCT, e-LSD 등이 적용돼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반떼 N은 오는 6월 출시가 예상된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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