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그냥 빨리 다 올리고 술마시는데 집중할래...




마지막이니까 존대말로... ㅋ

일단 그려논건 여기까지 입니다.
이번에 여기저기 올리면서 정말 절실히 느낀건데,
연재속도, 그거 제가 상상한 이상으로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애초에 주 2회연재가 가능할 정도로 모이지 않으면
잠시 사라지는게 좋을거라는 결론을 (잠시가 아닐걸!!!) 얻었습니다.

제 만화가 맘에 안드시는분은 눈에 안띄어 잊을 수 있어서 좋고
맘에 드시는분은 좀 잊었다가 완결까지 착착 볼 수 있어서 좋고
저로선 가장 이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연재 텀이라서 좋고

아이고 그냥 문장 길이가 딱딱 맞네요.


제 만화에 감흥이 없으신 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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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강제적 이타주의는 잠시 잊어주세요.
아마 베르세르크 완결나기 전엔 돌아 올겁니다.


혹,
콘티 개 날림 만화도 즐거이 보시는 분은...  

글쓴이 "23"으로 검색하시면
작년 4월에 올린 10회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0회 퀄리티가 볼만하다 하고 느끼시는분은
(느끼신 분이 계실 리 없기에 따로 주소는 안남깁니다)
칼라판 중간에 써져있는 페이퍼 주소로 가시면 28회 콘티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28회가 마지막회가 아니니까 중간에 끊기긴 마찬가집니다.)


그러면 강제이타는 잠시 접고
신속하게 업뎃할 수 있는 만화를 그리게 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눈팅은 계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