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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답변을 받고서) 평동캠퍼스의 미래는 여전히 신비주의.

안성동네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2.04 20:17:31
조회 840 추천 0 댓글 106

(내가 받은 기획처 답변)

안녕하세요.. 학교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의 대학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예의상 해주시는 멘트겠지만, 감사 ㅇㅇ 

질문의 종류가 많아 질문하여 주신 사안별로 답변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평동캠퍼스를 아직 사용 중인 (구) 적십자간호대 출신 재학생들 인원규모가 얼마나되는지요?

  : 2013학년도에는 평동캠퍼스에 3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3학년의 입학정원은 240명으로 240명 내외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게 됩니다.


☞ (구) 적십자 간호대가 3년제이고, 지금 수업하는 학생들이 3학년이니까 2014년에는 앞으로 평동캠의 미래가 결정될듯.

 2. 교과부로부터 허가받을 수 있는 평동캠퍼스 수용인원은 몇이나 되는지요?

  : 현재 평동캠퍼스는 흑석동캠퍼스와 함께 우리대학의 서울캠퍼스로서 교과부로부터 별도로 평동캠퍼스만의 수용인원에 대하여 별도로 허가를 받지는 않습니다.


☞ 이건 처음 알게된 사실임. 평동탬, 흑석캠 그냥 같이 묶어서 '서울캠'이였음.

 3. 현재 안성캠퍼스내 예체능계열(특히 예술대쪽)이 상당히 비대한데, 정원 축소 계획 필요성에 대하여 역설하는 학내 일부 여론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가지시는지요?

  : 알고 계신바와 같이 우리대학은 예체능계열의 규모가 최대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예술체육 분야를 선도하는 저명한 동문들을 최다 배출한 국내 최고의 대학입니다.  정원 조정과 관련해서는 일부 여론이 아닌 관련 학문단위 등과 협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대학의 발전계획 등 다양한 방향에서 검토하여야 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예체능계열의 정원 조정과 관련하여서는 본·분교 통합 이전의 계열 정원 및 대학발전계획 등을 함께 고려하여 향 후 우리 대학의 정원조정에 반영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 마지막 문장 주목바람.. 뭔가 언젠가 앞으로 정원조정이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듬.

 4. 안성캠퍼스내 예체능계열 특정학부를(ex. 공연영상창작학부, 디자인학부 등) 평동캠퍼스로 이전시킬 계획은 없으신지요?

  : 안성캠퍼스의 정원을 서울캠퍼스로 이동하는 것은 정부에서 정한 [대학설립운영규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관련 법규로 인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특히 서울의 경우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정한 과밀억제권으로 대학의 정원을 1명이라도 증원할 경우 해당 기관에 승인을 받아야 하며, [대학설립운영규정]에서 정한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기본재산 등을 기준이상 확보하여야 하는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퍼스간 정원조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본분교 통합으로 캠퍼스간 교차수강은 자유롭지만, 정원이동은 역시 [대학설립운영규정],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제한을 받나봐. 그러면 정원은 안성에다 두고 수업은 평동캠에서 듣게 해줄 생각은 없을까? 답변 내용을 보니, 고민을 안한거 같음. 이 부분에 대하여는 내가 질문을 안해서 정확한 답변을 모르겠음..

 5. 4에 대하여 아직 계획이 없더라도,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본다면 ①신입생 정원만 이전시키는 쪽으로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②아니면 기존 재학생들과 신입생의 유기적인 실습활동을 위해(수용이 가능하다면) 모두 평동캠퍼스에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쪽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지요?
 : 4번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 합니다.

 6. 기타 평동캠퍼스에 대한 (수익사업 등) 다른 활용방안 있으신지요?

  : 평동캠퍼스는 알고 계신바와 같이 현재 기존 적십자간호대학(3년제) 재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3년제 과정이 모두 종료될 시점에 대비하여 대학본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 2014년에 윤곽이 나온다는 말씀인듯.

 7. 평동캠퍼스를 기반으로 교육용 수익사업인 사이버대학 설립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사이버대학은 고등교육법에서 정한 정규 4년제 대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버대학은 중앙대학교와는 별도의 학교로서 사이버대학을 설립한다고 해도 수익사업으로 운영할 수 없는 대학입니다. 다만, 우리대학도 원격교육 및 사이버대학 등이 미래의 주요 교육 트렌드인 것을 직시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한양대는 사이버대로 어떻게 돈벌이좀 된다는거 같던데, 합법적으로 중앙대학교로 돈 들어오는 방법은 없나보네? 마지막 문장을 보니, 주요 교육 트렌드인 것을 직시하고있다는게 뭔가 저걸 우리가 할거야는 아니지만 중요성은 인지한다는 말로 들림.

 

 

= 기획처 전략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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