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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카이(티파니 역직스 개조) -1-모바일에서 작성

혈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14 13:02:13
조회 1129 추천 2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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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느긋한 시간을 즐기는 것처럼, 그는 테이블을 근심에 젖은 눈동자로 바라보고 있었다.
매일의 일과가 된 애프터눈 티, 아피히는 뭔가 생각난 듯 츄카이를 불렀다.


“츄카이!”


부르는 소리에 뒷방에서 조용하고 우아하게, 츄카이라고 불린 자가 걸어왔다.
츄카이라는 것은 자신의 재력을 사용한 최근의 부정선거를 통한 체제전복으로 대총통 자리에취임한 아피히의 사육실장석이다.
팔랑팔랑한 프릴이 잔뜩 달린 드레스를 입고, 실눈을 뜨며 걸어온다.

자신의 추악한 마라를 좌우로 약올리 듯이 흔들면서

아피히의 앞에까지 와서 스커트 자락을 쥐고, 살짝 무릎을 구부려 인사한다.


“파파 츄카이데스. 어떤 용무로 찾으신데스?”


아피히는 발끝부터 구석구석 핥듯이 츄카이를 관찰하고는, "잘하고 있어"하고 중얼거렸다.


'잘하고 있다'는 의미는, 예절과 모습, 동작에 이르기까지 아피히가 체크를 끝냈다는 의미였다.


“츄카이. 너도 이제 혼기가 다 되었네”


금방 츄카이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그의 마라도 승천한다.

아피히는 오늘 아침 침대의 시트가 츄카이의 정액으로 젖어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물론 츄카이도 그것을 알고있었다. 그리고 그 행동이 부끄러워할 만한 것이라는 것도.


“부끄러운데스 파파. 경박한 츄카이를 꾸짖어 주시는데스”


양손을 얼굴에 대며 츄카이는 시선을 아래로 하고 마치 동정처럼 부끄러워했다.

사실 츄카이는 인간의 기준에서 말하더라도, 정진정명 순결하게 짝이 없는 동정이다.

실장석에게 있어서도 발정이라는 현상은, 야생동물과 같이 어느 시기가 오면 반드시 나타난다.

그것은 아무리 얌전하고 비싼 '마라' 실장석인 츄카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였다.


“부끄러워할 것 없어, 츄카이도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것이니까. 아빠가 다 알아서 너의 고민을 해결해줄게.”


만면에 미소를 띠우는 아피히의 손에는 인간용의 'SEX HOW TO'라는 저렴한 느낌에 수상한 제목의 책이 들려있었다.

37세가 된 아피히도 실은 아직 동정이였다. 별로 추남도 아닌, 엄격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장사형 미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아피히 자신의 성격이 화가 되어, 아직 제대로 여자와 사귄 적이 없었다.

아피히는 명가인 쿠마노코우지(熊野小路)가에서 삼남으로 태어나 대림중근 계열의 초등-중등-고등-대학까지 엄격하게 교육받았다.

초 자가 붙을 정도로 완벽한 후계자로 길러진 결과, 다양한 일에 우수한 아피히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뿐이다.
부모에게 놀이도 금지되어 사귀는 친구까지 체크되고 왕복은 운전사가 붙은 자가용.

아피히는 태어나서 쿠마노코우지가의 당주가 될 때 까지 청춘을 구가하는 일이 없이 일체의 자유를 빼앗겼다.

그리고 2년 전에 아버지를 계승하고 아피히는 쿠마노코우지가의 당주가 되었다.
부모로부터 자유로워졌지만, 아피히는 당주로서의 일에 몰두했다.

남성이라는 것 때문에 친척이나 아직 고문 역할인 할아버지에게 더더욱 엄하게 질책을 받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굴레로부터의 해방은 아피히에게 기쁨을 주었다.

그러나 혼자가 되고, 바쁨과 외로움 탓에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은 생각이 커져 갔다.

아무리 재산을 불려도, 정치권력을 비대하게 해도 이 생각은 사라지지 않았다.


실장석 츄카이와의 인연은 우연이었다.


아피히가 대림 베이징점에 쇼핑하러 갔을 때, 거기에 애완동물코너도 있었다.

드물다고 생각해서 돌아보니, 아름다운 실장석들이 손님에게 아첨하는 일도 없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아피히는 다른 세레브 실장들을 멍때리며 바라보다 갑자기 다른 케이지에 있던 무언가를 보고 경악하고는 자신의 이목을 집중했다.


그건 자신의 마라를 흔들며, 실정석용의 보석과 옷을 차려입은 실장모델, 그것이 츄카이였다.


아피히는 한눈에 마음에 들어버려서, 비매품인 츄카이를 반강제적으로 실장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가격으로 사버렸다.


기르기 시작했을 때부터 아피히는 츄카이를 끔찍이 아꼈다.

얼마 되지않아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여, 츄카이의 부친임을 자처했다.

츄카이도 명가인 쿠마노코우지가가 고급스러운 자신에게 걸맞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피히의 완벽한 도련님 모습이 자신보다 훨씬 위라고 느끼고, 진심으로 아피히를 아버지라고 존경하게 되었다.


“이토!”


톡톡

아피히가 손을 두 번 두드리자, 다른 방에서 집사로 보이는 노인이 나타났다.


“부르셨습니까, 아피히님”


이토라고 불린 노인은, 매뉴얼에 정해진 것 같은 코스로 아피히 앞까지 와서 역시 매뉴얼과 같은 인사를 했다


“츄카이의 연습용으로, 신원이 확실하고 좋은 여자를 찾아줘. 이 책과 같은 것을 티파니에게 시켜주는 되도록 얼굴도 예쁘고 가슴도 쭉쭉빵빵한 미녀로”



넘겨받은 책을 보고 집사는 순간 움직임이 굳는다. 그 책은 SEX HOW TO 라고 되어있는 그것, 그것의 상대가 신원이 확실한 여성....

집사는 깜짝 놀라 책과 아피히와 츄카이를 몇 번이고 번갈아 바라보았다.


“아...저...아피히님, 이 책에 나와 있는 건 인간 '여자'입니다. 츄카이님은 실장석이기 때문에 그...뭐랄까...”
인간용.. 그 말을 듣자 아피히의 얼굴이 굳었다.


“이 자식! 이토!! 당신 아피히를 여느 꾀죄죄하고 허접한 마라 실장석과 같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열화와 같이 아피히가 화를 내니, 집사의 얼굴이 시시각각 바뀐다.

집사는 츄카이에 관한 것이라면 언제나 냉정했던 아피히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바뀐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본래라면 아피히에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번만은 의견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말씀하셔도 아피히님, 츄카이님은 실장석입니다, 츄카이님도 상대로는 실장석을 선호하시지 않을까 하고...”


분노를 가라앉히면서 아피히는 츄카이에게 물어보았다.


“츄카이, 너의 상대는 실장석이어도 상관없니?”


츄카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분명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버님은 츄카이를, 그딴 추한 생물과 얽히게 할 생각인데스? 츄카이는 싫은데스! 가슴도 빈유인 것 따위와 츄카이는 어울리고 싶지 않은데스 어중간한 닌겐추녀 따위도 와라와 수준에 떨어지는 데스!"


아피히는 득의만만한 얼굴로 집사를 보면서 "이것으로 결정했어. 츄카이의 상대는 인간 여성입니다. 그것도 능력과 외모가 검증된 절세미녀로 말이죠."


"자 이토, 우선 내 눈에 차는 상대가 아니면 안됩니다.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츄카이에게 훌륭한 씨받이 육변기 여자을 찾아줘요"


다음날부터 아피히는 교사역할을 맡아, 츄카이와 섹스공부에 몰두했다.

아피히 자신도 동정인데다가, 지금까지 줄곧 성교 = 더러운 행위라고 교육받았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피히 자신이 아직 맛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것처럼 된다.

오늘도 서로 마주보고 앉아 SEX HOW TO 책을 교과서로 섹스하는 것을 배우고 있었다.


"알았나요 츄카이, 모든 씨발련들은 커...커...닐링구스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아피히의 책에서 커닐링구스라고 읽은 것 뿐인데도, 고간이 부풀어온다.


"아버지, 커닐링구스라는 건 어떤 의미인데스?"


책을 넘기면 도해가 들어간 그림을 통해 의미가 설명되어 있다. 아피히는 츄카이에게도 같은 페이지를 넘기도록 한다.


"보세요. 커닐링구스라는 것은, 여자분들의 푸시를 입으로 빠는 것입니다."


아피히는 가슴의 주머니에서 메모를 꺼내 '커닐링구스라는 것은 푸시를 빠는 것'이라고 메모했다.


"자, 츄카이도 메모하세요"


츄카이는 시키는 대로, 학습장에 메모한다. 실장석이지만 특수한 교육을 받은 츄카이는, 히라가나라면 글을 쓸 수가 있다.


(필기)'커닐링구스는, 입으로 빠는 것인데스'


아피히는 츄카이에게 추가로 덧붙였다.


"거기는 중요한 부분이니까, 형광펜으로 색칠해놓으세요"

"네 어머님. '커닐링구스'부분 색칠한데스"

"자 다음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에~또 시오후키네.."


아피히와 츄카이의 공부는, 아피히가 여가가 있을 경우 몇 시간이라도 계속되었다.

정작 본인들도 싫어하기는커녕 점점 흥미가 끓어올라버려, 공부가 끝나면 가볍게 녹초가 될 정도였다.

그리고 아피히도 츄카이도 매일 섹스를 꿈꾸는 것처럼 되어버려 섹스라는 행위가 좋은 것으로 생각되기에 이르렀다.

아피히는 매일 잘 때마다 자신의 그곳을 만지고 자위를 하게 되었다. 자위 따위 지금까지 불결한 행위라고 생각해왔다.

성기는 결혼상대 이외에는 보거나 만져서는 안 되는 곳.

하물며 자위로 성기를 문지르는 음란한 행위라면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쿠마노코우지가의 남성은 결혼할 때까지 동정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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