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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카이(티파니 역직스 개조) -2-모바일에서 작성

혈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15 0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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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르침은 옛날부터 굳게 지켜져 내려오고 있던 것으로 아피히가 그것을 깰 수는 없는 것이다.


자위가 심해지면 발기부전이 찢어질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아피히는 성기를 잡아 흔들며 2번 이상으로는 자위할 수 없어, 몸부림치는 매일이 이어졌다.

매일 공부하고 있는 그 책은, 아피히로서는 자극이 너무 강했다.


"아~ 부족해... 차라리 동정 따위 없어진다면..."


결국 입 밖으로까지 내 버린 아피히였다. 츄카이도 마찬가지였다.

인간처럼 억제하기 어려운 실장석의 성욕. 매일 시트에 마라를 비벼대며, 아직 본적도 없는 상대인 여성을 꿈꿨다.


"데에에엥...여자가 필요한데스, 표를 푸시빨고싶은데스"


공부는 츄카이에게 더욱 발정을 부추기게 되었다.


"빨리 츄카이의 동정을 빼앗아주는데스우우우아아"


집사가 가져오는 상대후보는 아피히의 눈에는 차지 않았다.

실장석과 섹스를 하는 인간 자체가 좀처럼 없는데다가 아피히의 기준은 상당히 높은 것이었다.

우선 외모에서 대부분 떨어져, 간신히 통과한 사람도 학력이나 가문에서 탈락해버린다.

심지어 처녀가 아니 여자들 또한 얄짤없이 탈락한다. 집사에게는 그런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없다.

실장석의 상대따위에 어째서 심사씩이나 필요한 것인지, 그것도 인간에 의한 심사가.

아름답다고 해봐야 결국은 실장석, 인간의 눈에서 보면 여기저기 널려있는 실장석과 다를 게 없다.

알몸의 실장석 집단에 섞어놓으면 츄카이가 어디 있는지 구별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집사는 축 어깨를 늘어뜨리며, 마지막 한 장을 건넸다.

이 사람의 경력을 생각하면, 아마 바로 거절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아피히는 이 여자를 지목했다.

여자의 이름은 金滿 鐵雄(킨만 테츠코), 킨만재벌의 외동딸이다. 하지만 재벌이라고 해도 예전의 일, 지금은 해체된 이름만 남았다.

마지막 남은 킨만 백화점도 구태의연한 체질이 화를 불러, 적자가 부풀어 올라 풍전등화였다.

그리고 킨만 백화점 바로 앞에 개점한 라포레 쿠마는 아피히가 경영하는 종합백화점이다.

라포레 쿠마는 삼년 전, 역, 영화관, 극장, 다수의 브랜드매장을 가진 대형시설에, 텔레비전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들여 방송한 화려하고 거대한 어뮤즈먼트 파크가 되어있다.

근처의 백화점은 차례차례 철수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킨만 백화점이었다.

말하자면 아피히에게 라이벌 관계에 있는 사람의 등장에 아피히는 씨익 미소를 흘렸다. 경력은 영락했다고 해도 귀족이다.

학력은 대학원까지 마친 엘리트이기도 하다. 용모도 아피히 취향의 키크고 예쁜 거유를 자랑하는 미녀이었다.

아피히는 맞선사진을 닫으며 집사에게 명령했다.


"이 여자로 결정했어. 우선 킨만 백화점을 궁지에 몰아넣어"

"라포레 쿠마의 전 상품과 시설을 한 달 동안 반액세일하도록"

"킨만 백화점이 무너지기 직전에 금리 없는 융자를 킨만재벌에 제의하고 굴레를 씌우는 거야."

"좋은 일, 거역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이 여자를 내놓도록 유도하는 거지"


집사는 꿀꺽 하고 침을 삼키며, 아피히의 무서울 정도의 전략을 듣는다. 표적이 된 킨만 백화점은 완전히 무너져버릴 것 이다.

대출을 받아도, 킨만 백화점 그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붕괴는 시간문제이다.

아피히에게 표적이 되고도 살아남은 회사는 없다.

청춘을 모르고 제왕학을 주입받은 남자, 당주로서 아피히는 그만큼 우수한 것이다.

보름 정도 지났을 무렵, 킨만 백화점의 경영자가 쿠마노코우지가에 애원해왔다.

아피히는 응접실에서 테츠코의 부친인 킨만회장과 면담했다.


"부탁입니다. 저 정신나간 세일을 그만둬 주십시오"

"당 백화점을 표적으로 하고있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직원들과 가족들이 이대로라면 길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는 킨만회장을 보며 아피히는 슬쩍 경멸하는 눈빛을 보인다.

도게자를 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뭔가 방책을 세우면 좋을 텐데. 무너뜨리려고 하는 자신에게 도게자를 해봐야 멈출 리가 없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 하고 생각했다.

아피히는 슬픈 듯한 눈을 하고, 킨만 회장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만하세요. 그런 모습을.....따님께서 본다면 부끄러워하겠죠"


손을 내밀자 킨만 회장은 아피히의 손을 잡았다.

대머리에 배불뚝이. 아피히는 혐오감을 얼굴에는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부탁입니다. 내게 남은 것은 킨만 백화점 뿐입니다. 이곳만은 제발 봐주십시오"


아피히는 동정하는 것처럼 눈길을 주며 부드럽게 말을 꺼냈다.


"킨만 회장, 나는 킨만 백화점을 라포레 쿠마의 계열사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킨만 회장은 고개를 들며 눈을 크게 떴다.


"그, 그건 킨만 백화점을 빼앗아가겠다는 것입니까?"

"아뇨...아름은 그대로 두고 경영을 서포트 랄까, 지도하게 해 주세요실례지만 지금 킨만백화점이 하고 있는 방법으로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습니다이대로라면 내가 손을 댈 것도 없이, 빠르듯 늦든 망하고 말겠죠"


킨만회장은 고개를 숙이며, 두 손을 불끈 쥐었다.


"화, 확실히 그렇습니다만, 섹시한 처녀인 딸인 테츠코에게 내년부터 뒤를 잇게 하려고 합니다.

부모인 내가 말하기는 그렇지만 테츠코는 나 따위보다 훨씬 머리가 좋아서, 그 녀석에게 맡기면 경영도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키코는 일어나서 집사에게 눈짓을 했다.


"글쎄요... 지도하는 이상 킨만 백화점을 그대로 둘 생각은 없습니다라이벌 점 하나조차 없다면 경쟁도 성립할 수 없습니다,

킨만백화점이 없어지는 것은, 라포레 쿠마에게 있어서도 결코 도움이 되는 일은 아닌 것입니다이에 저희는 무기한 무상융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거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킨만 회장은 고개를 들어 "융자? 조건?"하고 중얼거렸다.


"그 다음은 집사인 이토에게 들으세요. 이토! 킨만 회장에게 이야기를!"


아피히는 집에 돌아와 츄카이를 불렀다.


"츄카이 좀 있으면 좋은 소식이 있을 거야"


나타난 츄카이는 평소와 달랐다.

얼굴이 붉어져있고, 왠지 숨도 거칠다.


"왜 그래 츄카이, 감기라도 걸린 걸까"


아피히가 걱정하니, 츄카이는 평소처럼 인사를 했다.


"아, 아버님 츄카이데스, 앗....어떤 용건으로 부르신...데스?"


아피히 앞에까지 와서 스커트 자락을 잡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 인사하지만 무릎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만 보면 진한 정액이 다리를 타고 발밑의 바닥까지 적시고 있었다.


"저속해. 츄카이, 너는 쿠마노코우지가문의 츄카이야"


아피히는 츄카이가 완전히 발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그것은 아피히도 같이 발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인 아피히는 그런 기색을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츄카이가 갑자기 아피히에게 안겨왔다.


"아버님...얼른 공부를 하는데스.... 츄카이 참을 수 없는데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스, 마라가... 너무나도... 뜨거운데스..."


아피히도 츄카이의 모습을 보고 이상한 기분이 되어버린다.

아무래도 츄카이의 발정이 아피히에게 감염되고 있는 것 같다.


"네 상대가 정해졌어 츄카이, 자 이걸 봐"


아피히가 츄카이에게 사진을 보여주자, 츄카이는 뚫어져라 그 사진을 바라본다.


"마음에 들었어?"


츄카이는 아피히를 올려다보며 몇 번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후아아아아....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멋진데스우"


"이렇게 멋진 여자와 츄카이가...."


츄카이는 풀썩 주저앉아, 양손으로 마라를 잡고 흔든다.

츄카이는 사진을 본 것만으로도 사정해버린 것이었다.


"아무도 없네..."


심야의 비디오 대리점에 명백하게 장소를 잘못 찾은 듯한 고급차가, 시동이 켜진 채로 끝 쪽에 세워져 있다.

차 안에서 쿠마노코우지 아피히가 숨을 죽이고 다른 손님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손님들이 없어지자, 아피히는 차에서 내려 주차장을 빠른 걸음으로 가로질러 비디오가게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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