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클갤문학]The Cube (2)모바일에서 작성

아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1.24 23:42:05
조회 3170 추천 32 댓글 9


1편 https://m.dcinside.com/view.php?id=closers&no=1505030


3편 http://closers.gtz.kr
3편이 짤려버려서 클갤문학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보면 됨. 글 뒤지다보면 찾을것





    

이슬비가 큐브에 들어간지 한시간이 지났다.

큐브의 밖에선 검은양 팀의 관리요원 김유정과, 검은양 팀의 요원 서유리가 햇빛을 피해 그늘 근처 의자에 앉아있었다.


"슬비가 잘 하고 있을지 모르겠구나. 별 탈 없겠지?"


김유정이 그녀를 걱정하며 말했다.


"걱정 마요. 언니. 슬비는 강하잖아요. 그것도 엄청!"


유리는 안절부절한지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김유정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그래. 나도 슬비의 실력은 보증하니까.."


김유정은 의자에 풀썩 앉았다.


"그건 그렇고 저랑 슬비만 큐브에 들어가나요?"


유리의 눈은 누가봐도 궁금증이 생긴 눈매였다.


"아니, 한명 더 있지.

....아! 마침 저기 오네."


김유정의 말이 끝나자 그녀들은 검은 머리에, 건블레이드를 뒤로 한채 푸른 그의 눈동자를 보이며 그녀들에게 걸어오는 소년을 볼 수 있었다.


"...아무리 더워도 이런 곳에 계시면 어떡해요. 한참 찾았잖아요."


오자마자 입을 연 소년의 한마디에는 불평 반 투정 반이 섞여있는 것 같았다.


"어서 오렴. 세하야."


김유정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세하잖아! 왠일이야? 귀찮아서 안 올줄 알았더니."


유리는 반가운 표정으로 그를 맞이했고, 곧이어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나도 훈련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이세하가 멋쩍은듯이 말했다.


"헤헤. 알고있다고. 농담이야 농담."


유리는 급히 말을 바꾼 것처럼 보였다.


"유정 누나, 큐브엔 누가 들어가 있는거에요?"


세하가 김유정에게 물었다.


"응. 지금 큐브 안에는...."




















큐브의 내부가 비춰줬다.
큐브의 내부는 여전히 짙은 어둠으로 덮여있었다.

그리고, 여기 작은 빛이 두명의 남녀를 비추고 있었다. 여자의 양팔은 사슬에 감겨 천장을 향해 들려 있었고, 그것을 흥겨운 구경을 하듯 가까이 서 그녀를 바라보는 소년이 있었다.


"하아...하아..."


소녀의 가쁜 숨소리가 들려왔다.


"... 뭐하는거야? 좀 더 즐기라고."


붉은 눈동자. 흑발의 소년은 지금 이슬비와 함께 있다.

...그녀의 가슴을 탐하면서.


"하아...크읏...아..."


이슬비는 입을 열지 못했다.
그녀의 검은 요원복 상의는 험하게 뜯긴 상태로 바닥을 나돌아다니고 있었고, 하얀 와이셔츠도 앞섬이 풀려있었다. 이슬비는 그녀의 분홍색깔의 브래지어를 이세하에게 보여준지 오래였다.


"이쪽은 무조건 커야 좋은 줄 알았더니, 작아도 부드럽고 기분 좋네."


그의 검은 손가락이 그녀의 흉부 주위를 조물댔다.


"아읏...하아...하아...흐윽..."


이슬비는 이세하의 손가락이 멈추는 곳에 맞춰, 신음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가만두지...않을거야..큽..."


이슬비는 자신의 유륜을 탐내는 이세하를 경멸하며 말했다.


"그건 네 맘대로 해. 그보다도...."


이세하의 손가락이 그녀의 볼을 어루만졌다.


"목마르지? 이곳에 들어와서 물 한모금 못
마셨을텐데."


그녀의 볼에 있던 손가락은 이슬비의 턱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이세하의 왼손에는 맑고 투명한 액체가 담긴 종이팩이 들려있었다.

그는 이슬비의 턱에서 손을 떼고 종이팩의 포장을 뜯었다.


"마음껏 마셔."


말이 끝나자마자 이세하는 종이팩을 그녀의 머리에 냅다 부었다.


"꺄아악! 차...차가워! 꺅!"


종이팩에 담겨있던 투명한 액체는 이슬비의 분홍빛 머리부터, 그녀의 얼굴, 목덜미, 어깨와 양 팔, 흉부와 복부를 지나 허벅지와 다리까지 이슬비의 몸을 적셨다.

뭔지모를 액체에 강제로 샤워를 하는 이슬비의 몸은 떨고 있었으며,그녀를 구속한 천장의 사슬이 출렁댔다. 그와중에도 이세하는 여유롭게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

팩에 담겨있던 액체가 마지막 한방울까지 전부 떨어졌다. 이슬비의 요원복은 이미 축축하게 젖은지 오래였다.


"한개로는 모자르지? 하나 더 준비했어."


이세하는 미소를 지었다. 그의 왼손엔 아까와 똑같은 액체가 담긴 종이팩이 들려 있었다.


졸졸졸. 다시 이슬비의 머리는 차갑고 투명한 액체를 뒤집어썼다.


"히아악!..그..그만! 차갑단 말야!"


"많이 마셔 두라니까?

....이젠 쉴 틈도 없을텐데."


이슬비는 지금 이세하의 웃음은 그 어떤 악마보다도 사악했다고 생각했다.

두번째 종이팩의 액체가 다 떨어져갈 무렵.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녀의 얼굴로 흘러내리는 액체를 마셔버렸다.


"컥....콜록! 콜록!"


그녀의 머리부터 시작된 액체는 이슬비의 상체를 따라 하체로 흘러내려 그녀가 구속된 자리의 바닥을 흥건하게 적셨다.

이슬비는 간신히 멋모르고 마셔냈던 액체를 토해낼려고 했지만, 이미 목으로 넘어간 액체는 다시 올라오지 못했다.


"선의를 베풀었는데도 날 믿지 못하다니. 너무한데?"


이세하는 텅 빈 종이팩을 뒤로 내던지며 말했다.


"시끄러워...! 콜록! 콜록!

큽...뭘..먹인거야..!.."


이슬비는 여전히 잘못 삼킨 액체에 기침을 하고 있었다.


"걱정마. 독약같은거 아냐. 곧있으면 알게 될 거고."


아주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흐윽...."


이슬비의 얼굴에 홍조가 드리웠다.


"의외로 빨리 나타나는군."


이세하는 그녀의 얼굴을 눈 하나 껌뻑않고 바라보고 있었다.


"뭐..뭐야..."


이슬비는 자신의 온몸에서 열이 미친듯이 뿜어나오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것을 증명하듯 그녀가 가쁜 숨을 쉴때마다 그녀의 입에선 수증기가 나오고 있었다.


"하아..하아..."


이슬비는 자신의 정신이 몽롱해지는것을 느꼈다.


"두 팩이나 냅다 부으니 효과는 확실하군. 아마 일반인이라면 몸이 불덩이가 되어 몸 내부 구석구석 화상을 입어 죽었을 거야.

....물론 위상능력자는 그럴 일 없어. 다만 열을 빼주지 않으면 너도 죽을만큼 괴로울 거야."


이세하는 이슬비의 홍조를 보며 말했다.


"아....흐으.....하아..."


이슬비는 눈의 초점이 흐릿해졌다. 이세하가 시야에 잡히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제. 다시한번 내게 빌어봐."


이세하는 이슬비의 턱을 잡고, 그녀의 얼굴을 자신에 얼굴에 들이내며 말하였다.

이세하의 붉은 눈동자만이 이슬비의 눈에 들어왔다.


"몇번....을...말해도... 너같은 녀석에겐.... 흐윽!"


이슬비의 기운없는 목소리가 중간에 끊겼다.

아마 이세하가 그녀의 벗겨진 요원복 상의에 감춰줘 있었던 브래지어를 풀었기 때문이리라. 덕분에 브래지어로 감추고 있었던 이슬비의  동글동글하고 작은 가슴이 이세하에게 서슴없이 보여졌다.


"아니, 넌 결국 그러게 될거야."


" 그..그만....하으....윽.."


눈이 맛이 간 이세하는 이슬비의 유방을 냅다 집어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유방을 짐승처럼 탐했다. 그의 날씬하고 길쭉한 손가락은 어느새 짐승의 거친 손으로 변해있었다.
그의 거친 손길은 이슬비의 신음을 뱉어내는데 충분했고, 그녀의 조그만한 유방이 흔들렸다.
아까의 액체로 샤워를 해서 그런 것인지, 유독 그녀의 쇄골이 더욱 돋보였다.

한 손에 전부 들어오기엔 살짝 모자란 크기, 마치 주먹밥같은 이슬비의 유방을 이세하는 신기하다는 듯이 주물럭댔다.


"그러고보니...이 부분이 서있네?"


이세하가 유방의 가운데에 일어난 그녀의 머리색과 비슷한 분홍빛 작은 돌기를 보고 재미있다는 듯이 말했다.


"어디..."


"하아...으읏!"


이세하의 손이 그녀의 민감한 부분을 잡자, 이슬비의 날카로운 신음이 다시 들려왔다.구속된 그녀의 팔과 천장으로 이어진 쇠사슬이 거세게 흔들렸다.

그는 마치 장난감을 처음 만져보는 아기처럼 그녀의 유두를 잡아도 보고, 돌려도 봤다.
매끄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그녀의 유방도 이세하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렸다.
그녀의 유두가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이슬비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자극을 느꼈다.


"...안돼...그런 곳...만지지마..."


그녀의 눈시울이 살짝 붉어졌다.


"그 얼굴을 보니 더 못참겠잖아."


"아으윽.....흣.....아아..."


억지로 참아볼려는 이슬비의 괴로움이 그녀의 뺨에 묻어났다.


"울지 마. 대장."


이세하가 그녀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냈다.


"네 곁엔...내가 있잖아?"


이세하는 교활하게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머리는 아직도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닥쳐..!..흐윽...흑..."


이슬비는 얼굴을 흔들어 손을 떨쳐냈다.


"이렇게 된거, 밖에 있는 저 둔탱이에, 눈치도 없고, 멍청한 이세하는 버리고, 내게 오는건 어때?"


이세하는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했다.


"닥치라고! 넌...내가 반드시 죽일거야!...흐윽..."


이슬비는 그를 경멸하며 일갈했다.


이세하의 얼굴이 굳어졌다.그의 얼굴에선 아까와 비교할 수 없는 살기가 뿜어졌다.


짜악.


날카롭고 긴 파열음이 큐브의 내부에 울려퍼졌다.

더불어 이슬비의 왼쪽 뺨은 적색으로 물들었다.

그러나 이슬비는 조금도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다만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바로 울음을 터뜨려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그녀의 눈동자에서, 뺨을 통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이슬비는 방금의 통증때문에 우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클로저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자존심마저 뭉개지는 것을 느꼈다. 지칠대로 지친 신체를 간신히 부여잡고 있던 차원종을 없애야 한다는 그녀의 강한 의지가 깨지는 소리가 그녀의 심장을 마구 찔러대는 것 같았다.


"아흐흑...어흐흐흑....흐윽...흐으...으윽...

엄마...흐흐흑...."


이슬비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소리를 내어 흐느껴 그녀의 고통과 괴로움을 호소했다.


"후..."


이세하는 그녀의 돌발행동에 한숨을 내쉬었다.


"어쩔 수 없지..."


흐읍.


이세하의 얼굴은 이슬비와 맞닿았다.
그리고 그와 그녀의 입술은 맞붙어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이세하의 입술은 이슬비의 입술을 먹어버리기라도 할듯이, 거세게 그녀의 입안으로 향했다.


"읍...흐읍...으읍!...."


이슬비는 갑작스러운 키스에 눈물이 멈추었다.
이세하의 거친 피부가 그녀의 입술을 통해 느껴졌다.

이세하의 혀는 자신의 혀와 다르게 무척 차가웠다.
그의 차가운 혀가 이슬비의 혀와 엮이면서 차츰 서로의 온도가 비슷해지는 것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슬비는 그것이 싫었다.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하게 될 키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이런 상황에서, 이런 방식으로, 심지어 이세하의 모습을 한 차원종에게 자신의 입술을 뺏기는 것은 그녀가 지금껏 살아왔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과 같았다.

이슬비는 생각을 굳힌 뒤 자신의 혀를 탐하는 이세하의 입술을 떼어낼려고 안간힘을 썼다.


"흐읍...으읍!...!!"


"쓸데없이 버둥대긴...."


그녀의 거센 저항에 이세하는 그녀의 입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고는 말했다.

순간의 키스로 숨이 막혀왔던 이슬비는 급하게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세하는 그럴 틈도 없다는 듯이 그의 오른손으로 그녀의 목을 부여잡았다.




"컥...!!..."



압박되는 그녀의 목에 이슬비는 다시 호흡곤란을 느꼈다.


그녀를 구속한 사슬이 다시 출렁거림과 동시에 목이 조여오는 이슬비의 얼굴색이 차츰 어두워졌다.


이세하는 그녀의 얼굴이 파랗게 질리기 사작한 뒤에야 그녀의 목을 놓아줬다.



"콜록! 콜록....하아...하으..."



"부질없는 저항은 안했으면 좋겠어.
보고있는 나도 기분이 썩 좋진 않으니까."


이세하는 숨돌릴 시간따위 없이 공기를 마시기 위해 푹 숙여진 그녀의 고개를 강제로 올리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런 태도로 부탁하는 것이면, 차라리 날 죽이는게 빠를거야."


이슬비의 눈물이 채 마르지 않은 눈가는 그에 대한 적대심을 아직 잊지 않았다.


"아니. 이건 부탁이 아냐."


그는 그녀의 턱을 잡았다.


"명령이야. 이슬비."


그는 이슬비를 내려다보며 차갑게 말했다.


"..큭...네가 뭐라도 되는줄 알아..?"



이슬비는 그녀의 턱을 이세하에게 잡힌 채로 노려보며 대답했다.


"기껏해봤자 날 죽이는게 다겠지..!"


이슬비의 울음섞인 목소리가 이세하의 귀를 찔렀다.


"아까도 말했지만 난 너 안죽여."


이세하는 눈에 힘을 풀고 고개를 절레절레 돌렸다.


"하지만 너는 곧 내게 애원하게 될거야."


그의 붉은 눈동자가 빛났다.


"제발 죽여달라고 말이야."







이세하는 다시 그녀의 입술과 자신의 입술을 맞붙였다. 그의 혀가 이슬비의 입술에 닿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조용한 적막. 이슬비의 흐느끼는 신음소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인기척이 들리지 않았다.


















내일 월요일이다


추천 비추천

3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514888 [클갤문학]CLOSERS -D- (9) [6] 고스트록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565 17
1514848 [클갤문학]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7 [20] ㄱㄴㄷㄹ(115.40) 16.01.25 1702 24
1514338 여러분 유리가 해냈어요ㅎㄷㄷ... [66] ㅇㅇ(218.239) 16.01.25 5786 71
1514308 슬비낙서해봣다 [25] dd(218.39) 16.01.25 3903 50
1514128 공포의 좆목왕.jpg [22] 제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4181 35
1513889 [클갤문학]무의식의 저편에서 [8] 나타가나타났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865 22
1513742 [클갤문학]나타가 미연시를 하는 이야기 9 [10] 나타가나타났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1075 17
1513651 오늘의 MMD 작업물 [18] 유링유리링(121.163) 16.01.25 4153 42
1513347 반박불가) 순있클 만든 일등공신 [46] ㅇㅇ(211.186) 16.01.25 3961 76
1513139 어묵먹어 행복한 나타쟝 [30] ㅇㅇ(223.33) 16.01.25 4512 57
1512930 클저 찬섬유 사건 인터넷뉴스에 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SlayerSBox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10595 76
1512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SlayerSBox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4234 33
1512704 2묻재) 암광 적안버젼 [18] -서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3194 51
1512458 ㄴ조회수만큼 군대에서 보낼시간이 늘어남 [30] 단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14275 35
1510892 [클갤문학]끌려다닌 인생 [42] 글썰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5679 70
1510167 ???:이,이거 놓으세요! 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요! [58] (59.7) 16.01.25 16777 202
1509452 [클갤문학]CLOSERS -D- (8) [4] 고스트록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5 660 15
1509385 존나 어이없어서 다시찾아봣는데 올린놈의상태가 [44] ㅇㅇ(218.38) 16.01.25 4362 32
1509362 건게좀 보러갈라다가 이딴병신같은걸 보네 ㅋㅋ [52] ㅇㅇ(218.38) 16.01.25 4426 41
[클갤문학]The Cube (2) [9] 아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24 3170 32

게시물은 1만 개 단위로 검색됩니다.

갤러리 내부 검색
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