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차 세계대전 독일을 패배로 몰아넣은 히틀러의 실수...jpg앱에서 작성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3:40:02
조회 18063 추천 114 댓글 280

23b0d93efded37a068b6d5bc17dd1b6cac264b7812284c30aacfa2564d5a8a0b4c8c82052b14ecaf9f

7cea8170b58a61f538e687e1469f2e2d718b015108b193f133ca92b3

독일의 지도자였던 아돌프 히틀러​


왜 그가 독일의 패배에 가장 결정적 역할을 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7cea8170b58a61f537ed80e6439f2e2d7fc7847b2c12b3359c1f428d

1. 그는 독일 장군들의 말을 경청하지 않았다​

히틀러는 다른 최측근 장군들의 말을 경청하지 않았다. 오직 자신만의 전략만 내새웠다

또한 히틀러는 군사 전략가가 아니었기때문에, 아마츄어 적인 그의 전략은 전쟁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렇게 장군들의 말을 무시깐 결과는 비참했음

자신을 자살로 몰고갔으니..


7cea8170b58a61f238ea86e5449f2e2d83a13090d91d6c22ba92fbde

2. 괴링에게 독일 공군 지휘권을 줘버렸다​

+히틀러는 자신의 오른팔 괴링에게 공군 지휘권을 줬다

그가 비록 1차 세계대전 공군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휘에는 소질이 없었을 뿐더러, 약물 중독자였던 그가 올바른 지휘로 공군을 이끌어 나갈지 의문이었음

괴링은 결국 무능한 지휘관으로 낙인 찍히며, 영국 항공전에서 실질적 패배를 맛보게된다

괴링의 신뢰도는 급격하게 떨어졌지만, 히틀러는 괴링의 공군 지휘권을 박탈시키지 않았음

결국 괴링은 독일 공군을 말아 먹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됬다





7cea8170b58a61f33fe981e5449f2e2d85287c17a5dedd9266c5583d

3. 히틀러는 영국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에서 소련을 공격해버렸다​


영국을 목표로 뒀던 히틀러는 이제 눈을 돌려 소련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장군들은 무모한 짓이라며, 히틀러를 설득하려했지만,

히틀러는 오직 자신만의 생각대로 계획을 실행에 옮겨나갔다

1941년 6월 22일 그렇게 소련을 기습 침공하여, 초반은 순조롭게 소련 영토의 대부분을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히틀러가 장군들의 말을 경청치 않아, 전략상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또한 전쟁이 지속화 되면서, 독일군들은 혹독한 소련의 겨울 추위를 맛보게 된다

이로인해 독일군들이 얼어 죽고, 장비의 고장도 잦아지게되었음.

또한 독일에서 소련까지 보급품을 보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을뿐더러,

소련의 포위 전술로 인해 보급선 마저 끊기게 되었다

결국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 제 6군이 포위되어 항복하는 바람에, 독일은 후에도 여러 작전에서 소련에게 지속적으로 패배하게됨





7cea8170b58a61f03fe785ed4f9f2e2df8798d1f106b632494056c71

4. 히틀러는 무모하게 영국과 소련을 남겨두고,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말았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었던 직후 독일은 일본과 맺은 조약에 따라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것은 영국과 소련을 마무리짓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미친짓이었음

하지만 진주만 공습이 있었던 직후가 1941년 12월 즈음이라,

독일에게 있어서는 동부전선 소련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했겠다,

자신감이 붙었는지 선전포고를 하게된거다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동부전선에서 소련에게 참패를 겪게됨.

또, 후에 미국이 직접 유럽에 상륙하여 서쪽을 공략하게됨.

이로인해 영국과 미국의 서부전선, 북아프리카 전선 , 소련의 동부전선으로 전선이 다양화 되기 시작하고, 결국 독일은 양쪽에서 몰려오는 세 군대를 상대 해야했다


7cea8170b58a61f13ee782e6409f2e2dca817ce1eb914c22b4984a26

5. 히틀러는 후퇴를 허락치 않았다​

히틀러는 어떠한 악 조건속에서도 절대 후퇴는 없다를 외쳤다.

덕분에 후퇴 후 반격할수있는 작전에도 절대 후퇴는 없다를 외치며, 작전을 무산시키는데 일조, 결국 스탈린그라드에서 육군 원수 파울루스와, 독일 제 6군을 한꺼번에 잃는 참패까지 겪게됨

또한 그는 패망 직전인 1945년에는 측근들의 연합군과의 협상 제안에도 절대 협상, 항복은 없다를 외칠 정도로 그는 적에게 굴복하는것을 아주 싫어했다





7cea8170b58a61f136ef8ee1419f2e2dc3473f12cc5569c2d7ed50

6. 히틀러는 세계 최초의 돌격소총을 채택하지 않았다​

현대 소총의 주력인 돌격소총 시초는 바로 독일이다

전쟁 말 독일이 세계 최초의 돌격소총인 STG-44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지만, 히틀러는 이 돌격소총의 생산을 폐기시켰고,

지휘관들은 STG-44를 MP-43이라 재명명하여, 히틀러 모르게 계속 생산을 해나갔다

나중엔 히틀러가 그것을 알게되자, 격분하여 또 다시 폐기 시켜버렸다

하지만 뒤늦게 히틀러는 STG-44의 효용성을 듣고 재검토를 명령하지만 이미 STG-44로 전세를 바꾸기엔 너무 늦어버리게 됨


7cea8170b58a61fe3ae986e1449f2e2d70f57c3cd2be763cd5a35c94

7. 히틀러는 세계 최초의 제트기 Me-262를 오용했다​

1943년 전쟁 말 독일은 세계 최초의 제트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함

그 제트기의 이름은 바로 Me-262로 명명되었고, 처음부터 요격기로 설계되었음

하지만 히틀러는 이 Me-262를 보고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비행기에 폭탄을 달수 있나?"

"물론 달수는 있습니다만?"

히틀러는 이 Me-262를 요격기로 생산하지 않고, 전투 폭격기로 생산하라는 명령을 내려버림

그렇게되면, 엔진 부품과 다른 기계적인 부품들을 전혀 다른 방면으로 다시 개조해야되는데

결국 1944년 말이 되서야 전투 폭격기로 생산이 뒤늦게 이루어지게된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전투 폭격기로써의 활약은 딱히 없었다

뒤늦게 히틀러가 요격기로 생산을 명하지만, 이미 제공권을 되찾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7cea8170b58a61ff3ae782e44e9f2e2d90ece2ea339dd77e1fdf7328

결국 1945년 4월 20일 그의 생일날

자신의 관저 앞으로 소련군의 포탄이 떨어지게 되면서, 최고의 생일을 보내게 되는가 하면


7cea8170b58a61ff39ec85e6469f2e2dc82ff3d3c5fc359c346525af

베를린에는 이미 소련국기가 휘날리고있었다

결국 1945년 4월 30일 히틀러가 자살하면서, 사실상 전쟁은 끝나게된다

남은 독일 무장친위대와 저항군들이 끝까지 결사항전하긴 했으나,

5월 7일 완전히 항복이 선언되면서, 무장해체와 함께 2차 세계대전은 독일의 패망으로 끝을 장식하게됨



7cea8170b58b68f63fed82e6429f2e2d1e177d2a39b68966960bbe6a02

전쟁 기간동안 약 5000만명의 민간인 또는 군인이 사망했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으로 기록되었다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14

고정닉 27

15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15/2] 운영자 21.11.18 5625287 430
2389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천년동안 금과 트러플보다 비쌌던 향신료...jpg
[151]
ㅇㅇ(1.227) 01:55 17599 85
238965
썸네일
[이갤] 배우 김소연이 화장도 못하고 녹화한 이유..jpg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6197 67
2389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포의 통풍 여고생 만화.jpg
[206]
ㅇㅇ(112.171) 01:35 34667 216
238959
썸네일
[디갤] 소니적 사진 총결산 2군 (41장)
[47]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715 21
238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선회 존나 맛있게 먹는 법...jpg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123 119
238955
썸네일
[항갤] (스압.webp) 암스테르담 ~ 두바이 ~ 인천 에미레이트 비즈니스 탑승
[6]
미소천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7074 12
238953
썸네일
[헌갤]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92]
나그네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9325 118
2389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V배우들의 첫사랑 추억
[75]
나무미끄럼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25618 67
238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블루베리 긴빠이 후기
[102]
뽁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6754 128
238947
썸네일
[카연] 이세계 가족 상견례
[76]
보비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2856 99
238946
썸네일
[기갤] 병원에서 틀어주는 야한 동영상은 합법일까?.jpg
[1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6 24095 75
238943
썸네일
[싱갤] 의외로 온순한 동물.gif
[538]
ㅇㅇ(218.153) 06.12 38329 259
238941
썸네일
[이갤]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에대한 이미지...jpg
[37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3087 142
238939
썸네일
[퓨갤] 양현종이 생각하는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jpg
[75]
ㅇㅇ(118.32) 06.12 12580 97
2389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강의 유전자를 남기지 못한 선수들
[256]
비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8521 61
238933
썸네일
[스갤] 한 방송인이 인간이길 포기한 이유
[224]
스갤러(149.88) 06.12 35457 58
238931
썸네일
[디갤] 빨리 들어와서 사진보고가셈
[29]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700 17
238929
썸네일
[기갤] 한 활주로서 동시 이륙·착륙…몇 초 차로 참사 면해.jpg
[1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3854 22
2389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야생 들개 사회화 시키기
[21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9121 161
238925
썸네일
[카연] 비행천소녀 2,3화 (네이버 탈락작)
[58]
한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487 56
238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498]
ㅇㅇ(14.35) 06.12 36079 320
238921
썸네일
[이갤] 헝가리 유명카페의 인종차별...jpg
[46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753 193
238919
썸네일
[싱갤] 19세기 미국에서 전설이 된 결투..JPG
[176]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2000 107
238917
썸네일
[야갤] 이정도면 인자강같은 어느 여성의 인생 첫 마라톤 도전기.jpg
[286]
야갤러(149.36) 06.12 19147 180
238913
썸네일
[헬갤] 헬스 8년차인 운동 인플루언서에게 달린 댓글들
[468]
ㅇㅇ(45.84) 06.12 36172 280
238911
썸네일
[유갤] 고물상에서 카메라를 하나 사왔는데 130만 화소ㅋㅋㅋ
[293]
ㅇㅇ(211.234) 06.12 24815 250
238909
썸네일
[해갤] 중국인이 말하는 손흥민 3:0 제스쳐 취하는 인성
[392]
ㅇㅇ(185.206) 06.12 21912 342
238907
썸네일
[싱갤] 축구선수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일본만화..JPG
[243]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663 118
238905
썸네일
[1갤] 훈련병 쓰러지고나서 이후 조치까지 의문점
[376]
을붕이(121.164) 06.12 19044 376
238903
썸네일
[싱갤] 귀여운 뱀파이어 만화.manhwa
[58]
ㅇㅇ(121.158) 06.12 15443 132
238901
썸네일
[이갤] "잠실에서 인천까지 20분 만에‥" 헬기 택시 뜬다.jpg
[3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9592 47
2388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라면 뽀글이는 정말 위험할까?
[318]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8584 139
238898
썸네일
[야갤] 동국대 나 맛있어? 녀 후기..everytime
[623]
빵빵나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9791 441
238893
썸네일
[카연] 뼈삼촌 2화
[54]
렛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652 75
238891
썸네일
[러갤] 중국은 K9 자주포가 두렵습니까?
[489]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7457 307
23888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이대남이 시위 안나가는 이유
[2798]
페이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5065 702
238887
썸네일
[걸갤] 최근 입덕한 팬들은 모르는 아이돌 날개꺾기
[435]
ㅇㅇ(117.111) 06.12 25809 249
238885
썸네일
[이갤] 425만원 주고 알몸위에 초밥올려먹는 섬짱깨
[485]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3126 164
238883
썸네일
[대갤] 무너지는 일본의 식문화... 어류 소비 급감에 위기감 고조
[71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8364 293
238882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참수촌
[177]
기시다_후미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2728 134
238880
썸네일
[중갤] 2010년대초반 일본 게임에 대해서
[202]
ㅇㅇ(121.147) 06.12 18344 40
238879
썸네일
[주갤] 터키랑 국결해야하는 이유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0608 417
238877
썸네일
[싱갤] 중국은 엔비디아 필요, 엔비디아는 중국 필요 없어...JPG
[571]
ㅇㅇ(218.234) 06.12 45323 323
238874
썸네일
[기갤] 여친 사무실에 깜짝 등장한 군인.jpg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6240 138
238873
썸네일
[야갤] 밀크티 체인점 직원, 싱크대에 발 씻어서 논란
[252]
ㅇㅇ(185.114) 06.12 21127 62
238871
썸네일
[카연] ㅈ소기업에 온 사람의 말로
[277]
코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7435 428
238870
썸네일
[P갤] 미쳐버린 일본 근황.fuji
[6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9539 378
238868
썸네일
[싱갤] 금으로 만든 고려시대 주택 ㄷㄷㄷ
[4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5474 142
238867
썸네일
[도갤] 노들섬 TMI - 참가작 <숨> 심사평 및 출품 이미지
[36]
T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644 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