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온다

오늘 뭐먹었더라

토레타 하나

돈까스

비피더스 하나

간만에 뙤약볕 아래 한 세시간 걸으니 발바닥이 지금도 저린다.

사실 간만에 해가 뜰 때 나가본터라 -맨날 집에서 얇은 맨투맨티만 입다보니 반팔을 입을 철인지도 몰랐다.

날씨 정말 좋더라

친구가 카톡을 하나 보냈었따. 

월정 해수욕장에 갔는데 피팅모델들이랑 카메라가 엄청 많다며 살면서 이렇게 이쁜사람들 많이 본적없다고 ..

사진 보내달라그랬는데 다 가고 카메라 감독 아조씨들 모여서 얘기하는 사진만 왔다.

집에 오니 얼마전 주문한 무선 마우스가 도착했다.

받자마자 찍으니 엉망이다!!

집에 마우스가 3개다. 

덕질도 덕질인데 마우스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가 

전에 협찬받았던 마우스를 수십개 써보고나서 (지인들에게 다 나눠줌..) 로지텍 G502 유선 모델로 쭉 써왔다.

숫자버튼이 많은 마우스는 그때 당시에 20만원 언저리였던 마우스가 잠깐 특가를 하길래 사뒀는데 막상 써보질 못했다.

이번에는 G502 모델이 무선으로 나와 구매했는데 너무 대만족이다. 주변에도 이걸로 다 추천해줘야겠다.

이제 그럼 안쓰는 마우스가 두개 생겼는데.. 컴터사는 친구 있으면 선물로 줘야겠다.

내일 할 일은 애플워치 수리 마무리하기.

강아지 애견 미용.

나도 미용.. 아니 언더컷하려면 더 기르고 살빼야지 헤헤

야식먹고픈데 지금 시간에 문을 연 곳이 없다.

아니다 자매국수 가서 아조씨들이랑 얘기하다 막걸리 하나 얻어머거야지 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