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적 상관론>

허걱! 제목을 지가 써놓구두 섬짓 허네여~ 특히 사주에 상관이 있으신 분들은 벌써 부텀 미리 겁내쥐 마시구 보시와요~ ^^

뭐~ 별 얘기는 아니구여~ 예전에 울 재수씨가 겁이 하두 많다구 해서 사주를 보니... 역시나 사주에 상관성분이 있더군여~ 저기다 정인까지 일간 옆에 있더라구여~ ^^

근디 오널 어느 이쁜 님^^께서 자신이 겁이 많은 이유를 물어 보시길래 예전부터 가져왔던 지 생각을 혼자 좀 정리하는 차원에서 용기를 함 내어 봅니다.

먼저 상관의 성향부터 함 생각을 해본다면... 기본적으로 나긋 나긋한 목소리, 시끄러움과 수다, 남들 예 하는데 오~노~ 하는 파격적 분위기, 스피드한 대인관계나 일처리,뒷심 부족 재치, 애교, 직언, 잘난 척에다 천재적인 우월감, 감정풍부에 눈물 꺼정 등등 이루다 말할 수는 없겠는데... 요즘엔 왠쥐~ 상관에게서 묘하게두 편인적 고아틱?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사주에 상관이 있구 유통되는 재성이 없구 정관을 직접 보게 되면 말 그대루 상관견관 즉 관을 상하게 하는 현상이 일어난다구 하는데....

구럼 상관은 왜 정관을 유독 못 잡아먹어서 그리 안달을 할까여? 어떤 책에는 월주에 상관이 있으면 부모의 가산을 탕진한다는 내용 두 있던데... 역으로 함 입장바까 생각을 해서리...

법치국가 입장에서 본다면 상관이 법에 대항하는 눈에 가시같은 애물단지라서 그런 것일까여? 근디 왜 툭하면 상관은 정관을 치구 싶어 안달을 할까여?

음... 혹 정관이 상관 하는 꼴이 넘 잘나 보여 질투 나기두 하구 한편으론 부럽기두 하구 또 은근히 자신의 입지가 거시기 될까봐 괜히 무서버서리? 지존 강자인 정관(법,국가,직장)이 원래 사정(私情)이라곤 눈 꼽 맹키두 없는 기질이 있어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겠는지...

일테면 상관이 원래부텀 따돌림을 당하는 성분(허긴 자업자득하는 부분두 있지만...)이라 보기 싫다구 버려진 천애 고아루 태어 났다거나 하늘(정관?)이 심술부려 걍~ 환경의 악조건을 만들어 버리는 것은 아닌쥐...^^ 거참 왜 식신은 밥 그릇 줘가며 맥여 살리구 상관만 왕따를 시키는쥐 몰겠네여? 에공~ 지 맘대루 생각임다여 오해 마시길... ^^;;

원래 하늘은 공평무사한 것 인게루... ^^ 아마두 조상이 지은 인과응보란 것두 한 몫을 하리라 보지만....... 서두... 암튼 상관에겐 편관의 용맹함두 실실 웃으면서 요리해버리는 명석한 햇따를 주셨으니 일단 다행은 다행이겠으나 내심 불만은 없지 않을 것으로 보겠는데....

암튼 이런 이유로 주위 돌아가는 여건들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 상관들의 똑 소리나는 햇따는 왠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문득 문득 열 받아서 정관만 보면 괜히 반기를 드는 것은 아닌지...

만일 이런 현상들이 사주 구조상 재성이 있어 상관과 정관을 이어주는 아버지적인 역할과 함부로 성질 부리지 못하게 만드는 정인 어머니가 있다면 과연 그리 날뛰기만 할 것인가? ^^ 아마두 유복한 가정은 상관의 재주를 높이 사서 어릴 때 부텀 그 천재적인 재능을 인수(어머니)로 재성(아버지)으로 겁나게 키워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여~ 흔히 야그하는 물(재성)심(인수)양면으로 말입니다. ^^

그런 고로 상관만 보면 걍~ 왠~쥐 어딘지 모를 동정심이 막 생기곤 합니당! ^^;; 따돌림 받아 혼자 남은 고아틱한 분위기... 보살핌이 없슴 막 울구 불구 방황할 것만 같은... 그리구 자신의 불쌍한 처지를 남들에게 화두 냈다가 또 안되면 울면서 하소연 하는...

분명 상관은 보살핌의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안 글면 단식투쟁에 데모를 할 가능성이 농후하거덩여~ <==요부분 상관 성향을 마눌님으로 두신 이 땅에 남편들은 잘 세겨 들어야 험다여~^^;; _()_ 각설허구....

그런 상관의 마음속엔 마치 이쁘장한 세침데끼의 한 소녀를(정재성향이 더해지면...^^) 연상하게 되는데... 그런 소녀의 맘속에 어쩌면 이미 자신 두 모르는 왠지모를 환경적 불안감과 그로인한 보호를 원하는 본능적 욕구.... 무조건 아빠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막내 딸네미에서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 만일 누가 뒤에서 억! 하구 놀래키면 옴마야~ 하구 기겁을 하게 되는... 그래서 상관은 겁이 많다는.... 에구 넘 비약적인 상상인가여? 지가 보기론 말 되는 디... ^^;;

암튼 그래서 사주에 상관이 있으신 분들은 겉으로 허세가 심하구 과감하신 반면에 속으론 겁이 많을 수 있겠다는 전제를 하시구 기타 십성과 짜집기 하는 재미를 느끼셨음 하는 바램이네여~

일테면 사주에 상관의 행동에 근원이 되는 인성의 동향을 보구서 불안 여부를 판단하시면 더더욱 감칠맛이 나지 않을까 합니다. 기타 십성두.... ^^_()_

아참 자살 부분은 빼먹었네여~ 에고 벌써 집중이 안되구.... ^^ 저두 인자 상관 엄살 나오기 직전... 우히히~ 집중허구.... 헙! ;;;

우선 자살의 충동적인 십성을 생각해 본다면 정인-상관의 구조가 젤루 자살하고 싶은(싶은<===요기에 밑줄을...) 케이스가 아닐까 싶네여~ 여기서 조건은 인성 옆에 재가 있으면 자살하구 싶은 마음이 들다가두 먹을거 걱정 때문에 포기 한다구 보구여~ 지대루는 정인과 상관이 밀착된 사주인뎅... 또 구분을 한다면 격의 상황이 식재로 흐르면 덜해지고 만일 사주격이 관인으로 흐르면 아주 심해 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근디 이런 정인-상관은 절대루 자살을 실행에 옮기쥐 못 함은(준비 꺼정은 함) 자살하고는 싶으나 우선 겁이 많아 잘 안되는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상관의 내면적 겁 많음과 정인의 자살하면 아플까? 나 죽으면 울 엄마는 부텀 시작하여 가족들까지 걱정을 하게 되는 심리가 작용하여 실행에 옮기기는 어렵다 보입니다. 만일 사주에 편관, 겁재의 무데뽀적 용기가 한 부축임 한다면 가능은 하겠으나... 결정적으로 인성이 있으면 함 더 생각을 해본다는 차원에서 힘들다 보겠습니다. 더욱이 인성혼잡이라면 가족은 물론 사돈에 팔촌까지 걱정을 하게되 시도는 백번하지만 백번모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구 보입니다. 헉~;;; 이거 이상하게 자살을 부추기는 쪽으로 몰구 가는 이쌍한 시츄에이션이네여~ ^^ 절대루 아님다. 자비를...._()_

자살이란 것이 원래 기본적으로 운이 안좋은 극단적인 경우에 발생한다고 볼 때(기타 복잡한 고전적 상황은 머리 터지니 생략하기루 허구여~) 무인성에 식신, 편관, 겁재성을 가진 분들이 위험해 보일 듯 합니다만...

평소에는 무 인성이라 고민이 없다가 어떤 극한 상황에 몰리게 되면... 걍~ 암 생각 엄씨 식신기질루 현 상황에 대한 넘 심각한 집중성과 겁재가 재(몸?)를 맘대루 대하는 극단적 성향, 그리구 용감무쌍한 편관의 터프함이 곁들여 진다면??? 에구... 땀삐질... 가능도 하겠다는...

헉! 근디여~ 쪼메 노파심에다 껄적찌근한것이 이룬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무 인성이신 분덜! 사주에 위와 같은 성분 있다구선 바루 암 생각없이 행동으루 옮기시지는 안겠지여? 남들이 보면 아마 욜라 멍청해서 자살했다 할 것이니 추호두 그런 생각 마시구여~ 글구 무 인성이라 멍청한건 절대루 아님다. 진짬다. 조금 생뚱맞는 기질은 있지만 욜라 똑똑하신 분들 많으니 혹 열받아 태클거심은 절대루 사양 합니당~^^ 후다닥~

출처: http://www.thinkpool.com/MiniBbs/ViewPost.do?action=read&hid=vaue38&cid=mini&ctg=0&viewType=1&sn=533610&columnName=subject&page=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