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억압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화병
화병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한국인 문화관련 증후군으로 우울장애,

불안장애와는 양상이 조금 다른 스트레스성 질환입니다.

화병에 걸리면 딱히 화가 날 만한 일이 없더라도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화병은 가슴 속 응어리가 즉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화를 발산하지 않고

억압한 결과 이것이 축적되어 심리,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화병은 조금만 긴장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며 꿈을  많이 꾸고,

잠을 깊게 잘 수 없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불안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화병 환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심리적,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기분전환을 하고 마음을 다스릴 필요가 있습니다.

자하연한의원의 화병치료는 정심방이라는 특별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가능합니다.

정심방은 감정의 중추인 심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정상화하여 마음의 안정과
감정의 조율작용을 통해 자율신경을 바로잡는 것으로
크게 평온탕, 사암침,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온탕은 말그대로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처방으로
청심, 보심, 안심의 작용으로 심장의 감정조율 기능을 회복하는 처방입니다.
사암침은 처진기운을 올리고 활력과 의욕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상담은 심리연구소의 심리검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실적인 부분과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