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회복지직 공무원 후기

취갤러(61.108) 2024.12.31 15:30:25
조회 885 추천 0 댓글 0


1. 시험 지원 동기?

대학교에서 사회복지와 상담심리를 전공하면서 진로를 고민하던 중 사회복지 관련 일을 했던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친구로서 보았을 때 저 스스로 저런 일을 하면서도 버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었고 기왕 사회복지 일을 하고 싶으니 국가가 보장해주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스파르타 기숙 연계반은 23년 9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수험 준비기간은 2년 4개월입니다.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선택이유?

박문각은 집 근처 스터디카페와 연계가 되어있어 이런 학원이 있다는 점만 알게 되었습니다. 23년도 시험을 모두 마치고 7,8월달은 혼자 스터디카페를 다니며 공부했는데 스스로 맞게 공부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혼자 공부하려니 너무나 하기가 싫었고 마음 잡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그래서 노량진에 숙소도 제공하는 학원을 알아보았고 부모님과 상의해서 박문각 스파르타 기숙연계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전반적인 공부 방법저는 당일 복습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당일 복습을 하니 매일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부족한 과목들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최대한 암기해야 할 점들은 잊지 않고 공부하는 시간에 계속 회독을 했습니다공부를 할 때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꼭 해설을 찾아보거나 꼭 강사분들을 찾아가 질문해서 궁금증이 해소가 되도록 했습니다.

 

국어 국어는 박혜선 교수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출좋포 문법독해문학 강의부터 시작해서 개새기 문학콤단문 문법까지 스스로 생각했을 때 부족한 영역들을 채울 수 있었고 효율적으로 배우는 공부방법도 배웠습니다. 1주일에 한 번씩 한 아침하프도 꾸준히 참여해서 문제 푸는 요령과 꼭 암기할 내용을 복습했습니다저는 한자와 사자성어도 힘들어 했는데 혜선쌤이 쉽게 한자를 연상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꾸준히 시험을 보아서 반복학습이 되도록 해주었고 단기간에 한자가 연상이 되도록 특강을 열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영어영어는 스파르타반에서 제공한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서 최소공부시간을 확보했습니다학원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공해주니 문제를 풀기 위한 감각이 유지될 수 있었고 더 복습해야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영어단어는 틈틈이 이동시간에 단어영상들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도록 했습니다문법은 기초를 설명해주는 강의를 들었고 문법 요약집에 제가 틀렸거나 구조가 이해되지 않았던 문장들을 메모해서 저만의 예시 모음집을 만들어 반복적으로 회독했습니다독해는 스파르타에서 제공한 문제와 기출들을 풀면서 독해 유형별 풀이방법을 익혔습니다.

 

한국사박기훈 선생님의 커리를 통해 반복적으로 암기해야 할 내용을 들으며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한국사가 암기할 내용이 많아 자신이 없는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회독의 중요성을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한국사는 각 시대별로 중요한 내용들을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고 수험생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두문자를 따주시면서 연상법도 같이 알려주셨습니다그리고 해설해주실 때 수험생들이 편하게 필기하도록 문제지에 여분을 마련해주셔서 편하게 필기가 가능합니다정말 핵심만 딱 짚어주시기에 저처럼 암기가 약하신 분들 박기훈 강사님 강의 정말 추천합니다.

 

사회복지학개론어대훈 선생님의 기출강의부터 모든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들었기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조언들을 그대로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강의 시간에 강조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복습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도록 노력했습니다암기가 약한 편이었고 선생님의 동형문제가 솔직히 쉽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중요 요점들을 계속 반복해서 회독했습니다중요 요점을 보는 연습이 된 덕분인지 실제 시험 선지에서 키워드들이 보였습니다.

 

행정법행정법은 정말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골치 아팠던 과목입니다어려운 단어와 판례 표현들이 너무 많아서 이해조차 쉽지 않았고 정말 중요한 개념들도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강성빈 선생님 기본이론부터 다시 시작해서 강의를 들었고 혼자 꼭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서 주요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 후 기출문제와 학원에서 제공하는 문제들도 계속 풀면서 암기할 부분을 점검했고 꼭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마무리로 전범위를 ox를 통해 마지막 회독을 해주셨는데시험 직전까지 이 자료를 보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학습관리라 하면 저는 스터디 플래너 사용을 꼭 추천합니다저는 계획을 잘 못 세우는 편이라 일주일 플래너에 그날그날 공부하는 과목을 정하고 꼭 해야 하는 공부를 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시간을 정해서 공부하면 너무 지쳐서 꼭 해야 하는 분량을 그날 다 하도록 공부했습니다.

슬럼프는 정말 누구나 오는 것 같습니다저는 재시하기로 마음먹은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한 7,8월이 제일 슬럼프였습니다계획조차도 잘 안 지켜졌고 진도는 자꾸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더욱이 인강으로 공부하니 더욱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이후 저의 부목한 점을 빨리 인정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낸 점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토요일까지 학원에 양해를 구해 한 시간씩 스트레칭 및 유산소를 하면서 몸을 풀었습니다운동을 하니 굳어진 몸이 풀어져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었고 체력 증진도 되면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일요일에는 쉬었습니다일요일에는 나만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부모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글귀를 읽으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그리고 내가 왜 공무원이 되려고 했는지 스스로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하였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스스로 자기를 통제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스파르타의 관리를 통해 규칙적으로 공부하면서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놓이는 것이 장점입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일일 모의고사는 플면서 복습이 되어 문제 푸는 감각을 매일 연습해서 유용했고 주간과 월간 모의고사는 시간배분 훈련 목적으로 연습했습니다다만 주간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에서 나오는 유형과 다소 차이가 있어 불편함이 있긴 했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모의고사 성적 기반으로 강사분들과 상담했을 때 저에게 가장 필요하거나 꼭 다시 공부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그리고 성적이 잘 안 나와도 실페 시험을 위한 훈련이니 너무 상심하지 말고 복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격려를 해주셔서 힘을 얻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누구나 처음에는 열정을 계속 유지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집니다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면서 공부를 하면 오늘 하루는 쉬어도 괜찮겠지조금만 놀고 하자 등 자신을 유혹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하지만 스파르타에서는 온전히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정말 1년안에 공시생활을 끝내고 싶고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을 때 자극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지원해준 우리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주변 지인분들도 같이 응원을 해주면서 내가 그래도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잘 유지했구나 하며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응원해주고 격려해준 박문각 강사님들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 너무나 고맙고 공무원이 되어서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을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갤러리 댓글 기능 개선(멘션 기능) 안내 운영자 25/05/0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AD [실물모의고사2종+가이드북2종+할인쿠폰] 모두 무료제공! 운영자 25/04/17 - -
2092214 광명상가 공대인데 인생 좆된거같다 [10] 취갤러(223.38) 04.13 353 0
2092211 인경가 공대인데 중소기업이라도 취업가능하냐? [3] Jo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62 0
2092209 현대 중공업 <— 여기 취직하면 ㅁㅌㅊ임? [5] 취갤러(39.112) 04.13 297 0
2092206 갤에 뻘글도쓰고 염탐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5] 취갤러(121.125) 04.13 99 0
2092205 나 건동홍 생명공학과 3.8인데 [3] 취갤러(123.109) 04.13 275 0
2092204 디자인쪽 회사 연봉이 어느정도 됨? 아는사람 있냐 [1] ㅇㅇ(106.101) 04.13 118 0
2092203 5분짜리 면접이면 뭐 물을것 같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9 0
2092202 버티는 것도 힘드네요. [7] 코리바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83 0
2092201 인턴없이 대기업 취업 가능함??? 취갤러(106.101) 04.13 80 0
2092200 혼인률 높일려면 취갤러1(58.122) 04.13 68 1
2092198 궁금한게 서비스 계열 과는 졸업하고 취업 안되면 뭐하는 거임??? [3] 취갤러(116.121) 04.13 129 0
2092196 ㅂ대면 첫거래100가능 이자지원 기간조율 [1] 취갤러(106.102) 04.13 36 0
2092195 첫 취업해서 3천 모았다... [13] ㅇㅇ(106.101) 04.13 382 2
2092193 교수 하는 거 어떻다고 생각함? [4] 취갤러(125.133) 04.13 117 0
2092192 중소라도 들어가라 ㅇㅇ(49.236) 04.13 102 1
2092191 서류 결과 나오지도 않았는데. 인적성 준비하라는건 뭐냐 [1] 취갤러(59.26) 04.13 99 2
2092190 스펙평가좀 [10] 취갤러(175.198) 04.13 314 1
2092189 살면서 화사 간판이 중요하냐?? [1] ㅇㅇ(106.101) 04.13 123 0
2092188 걍 9급 가라 [4] ㅇㅇ(124.5) 04.13 278 0
2092186 대학 어디정도 나오면 중견 가기 쉽냐? [1] ㅇㅇ(39.7) 04.13 229 0
2092184 취준할때가 더 좋았다 [6] ㅇㅇ(106.101) 04.13 222 0
2092183 지금 건동홍 산공 3학년 1학기고 학점 3.85인데 [4] ㅇㅇ(118.32) 04.13 180 0
2092181 34살 순자산 104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7] 취갤러(125.133) 04.13 164 0
2092180 엄마, 회사 다닌다고 말했는데 [1] ㅇㅇ(58.76) 04.13 170 0
2092178 면접볼때 옆에서 버벅거리고있으면 자신감 올라가긴함 [11] ㅇㅇ(220.73) 04.13 263 0
2092177 취준 보통 평균이 어느 정도임? [4] ㅇㅇㅇ(125.133) 04.13 253 0
2092176 취준을 왜 해야되지? [5] 취갤러(175.212) 04.13 189 2
2092175 난 문과를 갔으면 안됐다 [10] ㅇㅇ(106.101) 04.13 257 0
2092174 면접볼때 다른 지원자가 비웃었던게 트라우마임 [13] 취갤러(211.234) 04.13 362 0
2092172 개발자 취준생 재밌는 점 [2] 취갤러(14.33) 04.13 247 0
2092171 ㅈ소 단순사무직 업무 빡샘? [2] ㅇㅇ(182.217) 04.13 153 1
2092170 면접에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란다는 무슨의미임? [8] 취갤러(121.125) 04.13 239 0
2092169 4년차 접어드는데 권태기 개빡세게 옴 [2] ㅇㅇㅇ(182.210) 04.13 160 2
2092168 통신회사에서 건물설계 직무로 면접 합격 했는데 ㅇㅇ(118.235) 04.13 62 0
2092166 근데 공대생들은 대학 다니면서 알바 어떻게 하냐? [4] 취갤러(222.232) 04.13 217 0
2092165 ㅂ대면 첫거래100가능 이자지원 기간조율 [1] 취갤러(106.102) 04.13 34 0
2092163 공장다니는데 공장에도 요즘일이별로없다 [1] ㅇㅇ(211.58) 04.13 173 1
2092162 내친구는 걍 집에 눌러앉을거 같던데 [4] 취갤러(61.98) 04.13 207 2
2092160 한국 = 노예 공화국 [1] ㅇㅇ(39.7) 04.13 60 0
2092157 눈 낮추라는 새기들 특징 ㅇㅇ(125.184) 04.13 84 1
2092155 념글 틀딲 같은 사람만 있어도 다 취업했지 [2] ㅇㅇ(116.126) 04.13 64 2
2092153 취업갤이면 좀 생산성 있을줄 알았는데 [3] ㅇㅇ(118.235) 04.13 184 1
2092152 상사가 여잔데 존나 힘들다 [7] 머긍머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31 0
2092151 낙하산 취업 할 것 같은데 걱정만 앞선다 [3] 취갤러(211.234) 04.13 249 0
2092149 인터넷에서 젤 어이없는글이 이 3개임 [2] ㅇㅇ(123.109) 04.13 164 0
2092148 너네라면 뭐 선택할거냐? [1] 취갤러(211.36) 04.13 85 0
2092145 퇴사하고 2년째 직장구하고있는데 진짜 좆같다 [3] ㅇㅇ(121.125) 04.13 452 1
2092144 여기애들 말대로 공부해서 공기업 면접까지 가본 취갤러인데 [5] 취갤러(118.41) 04.13 218 0
2092143 공무원 현직이다.. 공무원 정말 쉽지 않다(찐 토로) [7] ㅇㅇ(118.235) 04.13 248 2
2092141 백수들이 가장 즐거워지는 시간이다 [1] 취갤러(220.92) 04.13 145 0
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가세연 추가 고소…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 디시트렌드 05.0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