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씨 어머니께서 유진씨는 연주(공연)가 없으면 더 힘들어하기에 한 달에 20회 정도의 공연이 가능하다는 입장에 비해 회원들은 잦은 공연 보다 휴식과 건강회복, 연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 이번 귀국 중, 유진박씨에게 멋진 레스토랑이나 좋은 종교단체 공연을 섭외하는 팬분들이 있었는데 이 분들 역시 유진박씨의 특수성에 대한 깊은 이해, 배려, 공감이 있을거라 추측됨. 어머니 역시 팬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공연 섭외하길 기대하시니 다음 귀국시에는 팬 주선 공연이 더 활발히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됨.다만 연합의 일부 회원분들은 이를 오해할 수도 있으니 유진박씨와 관련된 일에는 여론참고+조심성이 필요하다 사료됨..
유진박씨의 각성과 각오도 절실히 요구됨.
운영진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엄숙한 얼굴로 몇 마디 하는 것이 과연 어느 정도 효과적일까? 유진박씨와 식사, 영화 관람하면서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사이가 된 팬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끌어가며 좋은 영향을 끼쳤으리라 기대함. 유진박씨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변 팬분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됨.유진박씨가 건강하게, 장기적으로 음악활동을 해야 팬의 자리도 있음. 진정 멋진 팬이라면 때론 현실을 직시하는 쓴소리도 하실것이다............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웃집 고양이가 말했음

파인횽의 새 댓글

저는 유진님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공연을 잡아주었으리라 생각되는 일부 팬들의 아름답고 갸륵한 마음씨를 추측만 했을 뿐, 공식적으로 비판하거나 반대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일부 연합회원분들의 오해를 살까 여론을 참고하시라는 조언은 드립니다. 오히려 '원더풀''뷰티풀''환타스틱'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드렸으니 유진박씨 모자에게 왜곡전달되지 않기를 바랍니다.(현재까지 유진박씨의 경제활동을 심각히 방해하는 흉측한 행동은 네버! 하지 않았음^^;) 유진박씨는 효자십니다. 몇몇 지인들 외에도 무대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음악인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보다 넓은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또다른 세계에도 눈을 뜨길 기원해야겠죠?

이제까지는 팬들이 있는 덕분에 공연장에 찾아가 모니터링도 하고 건강상태나 외모, 음악에 대한 상황도 파악 가능했음. 다 떠나면 그마저도 불가능함. 앞으로 유진박씨의 운명이 어찌될지 궁금하지만 궁금증보다 더 커지는 것은 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