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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초횽 글에 대한 답글

구라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15 14:13:53
조회 742 추천 16 댓글 11

														

 
우선 바초횽이 어제 올려준 글 읽으면서 바초횽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어.
누구라도 어느 한쪽 일방의 왜곡된 정보를 듣고 올바른 판단을 하기는 참 어려운 건데 바초횽은 중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이성적으로 대처해 준거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해.
그리고 그동안 마미나 메냔, 털같은 요주의 인물들로 인해서 항상 염려했던  문제들이 상상하던 것을 초월할 정도로 저렇게 심하게 곪고 있었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랐다.
마지막으로 가장 안타까운 것은 현 시점은 당장 유진횽의 암담한 현실로 대책 마련하기도 바쁘고 힘들 때인데 과거의 일들로 인해 시간을 허비하며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에 대해 비통함을 느낄 정도야.

바초횽이 제기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일일히 다 반박을 하고 싶지만 너무 방대한 양에 나 스스로 엄두가 안나.
일단은 생각나는 대로 꼭 필요한 것부터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내 견해를 밝힐 거니까 진위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
그리고 나두 생각을 아무리 정리해서 쓰려해도 너무 많은 생각들이 혼재해서 다소 정돈 안되고 생각나는 대로 지껄일테니까 이해해 주기도 바라.

      

유진마미 카운셀러 받는중이었다.
 (털말로는 밀횽이  한편으로는 유진횽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밀횽의 부군을 내세운 재단을 운영하게 만들려고 했고        
또 한편으로는 유진마미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으려 무척 노력했다고
함)        
  부군 재단 운영 이야긴 이미 여러차례 충분히 해명 되었다고 생각해서 생략하고  유진마미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사를 진단을 받으려고 노력했다는 부분은 그냔들의 악의적인 모함이다.
유진횽 미국 첨 가서 바로 매닉 오자마자  입원치료 받았잖아. 
유진횽이 퇴원하면서  한동안 정기적으로 social worker를 강제적으로 만나야 하는 뭔가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퇴원한 환자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나 아닌가 감시하는 프로그램인 듯 함.
그 이후에도 카운셀러가 유진횽 치료 받으러 왔을 때 꼭 마미도 데려와서 같이 치료 받아야 된다고 했고  병원으로 가는 걸 거부 하실까봐 심리치료 전문가이시면서 천주교 신부이신 의사분을 거부감 없이 만나실 수 있도록 했고 다행히 유진맘이 그에 응했음.
그 이후 얘기는 지난 번에 했으니까  생략하겠음.


친척을 멀어지게 만들었다        
      
(털말로는 유진의 이모와 고모도 믿을 수 없는 분들이고        
특히 이모님이 유진의 재산에 관심이 있을수 있다고도 했음..        
-- 마마와 사이가 안좋은 이유...)         

고모님이 어떤 분이신줄 알어?
고모님 중에 수녀님 계신 거 알지?
그 수녀님 고모님이 부모님( 유진횽의 친조부모)으로부터 받은 유산까지 고스란히 유진횽한테 물려주신 분이야.
유진횽 친가쪽 분들이 작고하신 아버님을 비롯해서 얼마나 선량하고 순수하신 분들인데 그딴 개소리를 했단 거니?
그런 고모님들을 두고 재산이나 탐내는 사람으로 의심을 하다니  고모님이 이 사실을 아실까 겁이 날 정도다.
게가다 유진횽이 작년 뉴욕간 8월말에 고모님한테 솥뚜껑 아저씨 얘기하면서 엄마 돈 떼먹은 나쁜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였어.
제일 병맛으로 말하는 주장이  친척 분들이 마미 재산을 노리는 불순한 사람이고 오히려 김씨를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데서 실소가 절로 나오더라.
김씨가 남의 부동산 서류를  이용해서 금전적인 이익을 취득했다는 건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거고 그런 사람을 끝까지 쉴드쳐주시는  마미를 보면서참으로 병이 깊으시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었고 말야.
이 ㅄ같은 것들아  유진횽 앞날 걱정하고 물심양면 도와주시던 친척 분들 더이상 욕보이지 말아라.
이모님이 이사실을 아시면 마미도 안 대주는 유진횽 치료비까지 대주시던 분인데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 나실지 걱정이다.

소송 엎어진 얘기

지난번 소송얘기 내가 짧게 언급하고 말았지만 김씨가 소송에 절대로 불리한 내용의 서류를 작성해서 마미의 싸인을 받으려 했다는 얘기는 했었지?
그 문제의 서류 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 나 말고도 본횽 몇몇 더 있어.
그 내용 참 가관이더라.
읽고서 느낀 점은 그 작자는 옥중이 끄나플이거나 소송이 진행될 시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 걸 두려워 한 나머지 이런 수작을 부린 거로구나 하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음.
그 서류를 몰래 마미 꼬드겨서 싸인받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마미가 이모님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어떻게 하냐고 물어오셔서 이모님이 절대 싸인 하지 말라고 하셨음.
그래서 겨우  역소송당할 위기를 모면한 거구 말야.
연합이 한참 시끄럽던 지난 여름 가을 얼마나 그 인간이 집요하게 마미를 회유하고 카페 여론을 어지럽히기 위해 노력했었는지는 그 이후 나두 절로 머리가 끄덕여지더라.


일단 여기까지 쓰고 더 쓸게. 너무 많은 내용 한꺼번에 올리려니 나도 감당이 안되고 읽는 횽들도 힘들거 같아서 잘라서 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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