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본부는 최대한 "이산"의 종영을 뒤로 미뤄서 이산 마지막 회랑 S본부, K본부 들마 첫회랑 맞출려고
했고, S본부-K본부는 어떻게든 피할려고 기를 쓰고 노력해서
별다른 이유 없이 월화 들마 첫테이프를 화요일에 나란히 끊는(거기다가 2회연속 편성) 진풍경을 연출했지...
 M본부는 이산 총정리편(?)이랑 타 방송국 들마랑 맞붙이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이게 실수였다..
 월요일 이산이 끝나는 순간 이미 채널이 돌아갈 준비가 되었던거지.....
 밤이면 밤마다 타방 들마보다 단 2회 늦은 건데 이게 그냥 2횐가?
거의 80분편성 2회라서 심리적으로는 3~4회 진행한거 같어....
 거기다 밤밤 1~2회는 3~4회 대비 편집도 영~이라서..엎친데 덮친격..
 현 상황으로 봐서 이미 채널 굳어져가고...상황 반전 어렵다... 슬프지만 현실이다..T_T
 
차라리 동시에 시작해서 정면대결했으면 어떨까함..그럼 억울하지나 않지..

썬아 누님 간만에 컴백 하셨는데 영화계에 이어서 들마계에서 냉혹한 현실에
당황스러우실거다. 한 자릿수 시청률이 남의 이야기 아니라는 사실....

 참 김삼순 시절에 비해서...현 들마계상황은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심함....
 영화계 쪽박나면서 너도나도 들마계로 꾸역꾸역 모여들어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한류다 뭐다 해외에 팔아먹을 생각을 하는데 일단 본방 시청률 한 자릿수는 면해야 하는거
아님감..거기다 체감되는 3방송국 들마 시청률 총합은 김삼순 시절의 절반정도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