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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자보 작성자 인터뷰 기사

ㄷㄷㄷ(210.206) 2017.03.24 15:19:52
조회 74 추천 2 댓글 0

외부인인 논란이 있었으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으로 밝혀졌다.

태극기집회에도 2번 참석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지식인들도 말하기 시작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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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래서 태극기를 들었다]
서울대에 탄핵 반대 대자보 4차례 게시 김은구씨, “좌파에 점령당한 대학과 학계를 회복하는 운동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 탄핵 반대 학우들 많지만 분위기 때문에 표현 못 해
⊙ 민심 제대로 전달 못 하는 언론 분위기 이해 안 돼 대자보 나서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게시판에 탄핵을 반대하는 대자보가 게시돼 있다.
지난 2월 24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게시판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장문의 대자보가 붙었다. “탄핵은 부당하다!”라는 제목의 이 대자보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jtbc 보도는 처음부터 거짓이었다. ▲2300여 건의 김수현 파일이 2016년 11월 검찰에 전달됐으나 검찰이 탄핵에 유리한 부분만 편집해 공개했다.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인 인명진 위원장은 민노총 인사로, 그는 민노총의 전신인 도시산업 선교회 총무였다. ▲학생회는 운동권 세력에서 독립해야 한다. 서울대는 운동권의 전유물이 아니다. 과거 운동권 논리를 꾀꼬리처럼 반복하는 것은 지성의 자살이다. 우리의 시대인식은 달라야 한다. 순수한 민주화 운동이 독재정권의 어두운 면을 밝혔다면 이제는 민주화 세력으로 불리는 좌파 권력의 명암을 직시할 때다. ▲민노총으로 대변되는 운동권 세력은 우리의 감성과 정의감을 자극하고 기성세대에 대한 막연한 분노를 이용해 그들만의 정치적 목적을 추구한다. 그 저변에는 사회주의 혁명을 향한 광적인 종교적 갈망이 숨어 있다. ▲사실상 NL 계열이 주도하고 있는 한국 운동권 세력은 북한 3대 세습을 찬양하는 스스로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한다. 개인적인 상처와 분노를 사회구조적 문제로 전이시키고 억압과 착취, 지배와 피지배로 모든 것을 재단한다. 명확히 확인된 사실도 없이 분노하라 외친다. 분노하라 외치며 폭력을 조장한다. 민중해방의 목적 아래 거짓과 폭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이 정당하다. 가정도 국가도 종교도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지지, 강화하는 수단일 뿐이다. 기존 질서를 뒤흔드는 것 자체가 그들에겐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향한 숭고한 헌신이며 아름다운 투쟁이다. 스스로가 타락할 수 있다는 사실은 철저히 망각한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고 북한은 사회주의 지상낙원이다. 통진당 사건이 보여주듯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내재적 한계를 이미 넘어섰다.〉
 대자보 게시 이후 탄핵을 반대하는 세력은 힘을 얻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이 서울대 대자보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서울대에 누명 탄핵을 반대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얼마 전 서울대생들이 뽑은 부끄러운 동문상 2위를 했던 나로선 눈물겹다(1위는 우병우)”라고 밝혔다.
  
  ‘서울대 대자보’ 진위 여부 논란
 
탄핵 반대 대자보를 읽고 있는 서울대 학생들.
  김진태 의원의 SNS가 널리 퍼지면서 이른바 ‘서울대 대자보’의 진위가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이 대자보에는 게시자의 소속학과와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실제 서울대생이 작성했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일각에서는 “보수 세력의 자작극”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월간조선》은 대자보 말미에 있는 ‘탄핵 반대 서울대인 연대’ 이메일 주소로 문의했다. 대자보의 주인공은 2017년 3월 현재 서울대 법학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김은구씨였다. 그는 《월간조선》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헌법재판소에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밝혔다.
   ― 대자보의 주인공이 맞다면 학과와 학번, 이름을 공개할 수 있습니까.
   “김은구입니다. 법대 96학번이고 사회생활하다가 지난학기부터 법대 박사 과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 그동안 학업 과정을 검색해 보면 기독교 성향 및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대학원생인데, 레즈비언이 집권한 서울대 총학, 동성애 등에 문제점을 제기했던 것이 맞습니까.
   “맞습니다.”
   ― 대자보를 작성해 붙이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언론의 행태가 잘 이해되지 않아서 관련 내용들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또 탄핵에 찬성하는 것이 서울대 모든 사람의 일반적인 입장인 것처럼 과장되고 있어서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 ‘탄핵 반대 서울대인 연대’는 따로 모이는 모임인가요. 아니면 온라인 모임인지, 아니면 대자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붙인 이름인지 궁금합니다.
   “이번(탄핵 정국 및 태극기 집회)에 만들어졌고 좌파 권력에 점령당한 대학과 학계를 회복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연구회 모임과 강연, 뉴스레터 발간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학내, 가족 등 주변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까.
    “서울대 안에도 탄핵에 반대하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주변에도 많고요. 그런데 대부분 분위기에 억눌려서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 대자보의 주인공이 본인이라는 것을 주변인들이 알고 있습니까. 반응은 어떤지요.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태극기 집회는 참여해 보셨는지요. 3·1절 집회는 규모가 엄청났고 각 학교 구국동지회가 총출동했는데 직접 혹은 온라인으로 보셨는지요. 감상도 궁금합니다.
 
  “2번 정도 가봤습니다. 특히 3·1절 집회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돈 받고 나왔다는 말도 안 되는 비난과 누명을 들으면서도 나라 걱정에 꾸준히 집회에 나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이분들을 위해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서울대 대자보를 SNS를 통해 홍보했는데, 김 의원과 따로 연락하거나 한 일은 없습니까.
    “따로 뵌 적은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편하게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우선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 대자보 이후 (명시한 이메일로) 학우들의 연락이 옵니까. 또는 학우들과 탄핵 반대와 관련해 함께하는 활동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학생들도요. 이분들과 함께 앞으로 활동을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시 대자보를 붙일 계획입니까.
    “3월 중순 4차 대자보를 붙인 상태이며, 상황에 따라 행동할 계획입니다.”
    ― 현재 정국과 관련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헌법재판소에서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민노총에 지배당한 서울대 총학이 문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SNS를 통해 ‘서울대 탄핵반대 대자보’를 홍보했다.
  김은구씨의 얘기다.
    “탄핵 정국이 시작될 무렵 (서울대) 학생회관에 민중총궐기 대형 현수막이 오랫동안 걸려 있었습니다. 당시 서울대 8000인이 탄핵을 지지한다는 성명이 발표되었고, 스누라이프(서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엔 동문 투표가 올라와 특정 인사들을 조롱했습니다. 총학생회에서 외치는 구호들은 민노총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총학은 민노총이 주도하는 촛불 집회 참여를 계속 독려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총학은 기성 운동권의 정치선동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학생 운동권은 학생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일부의 의견이 대학 전체 의견인 양 이용되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왜 민노총의 나팔수로 전락해야 합니까? 총학은 앵무새입니까?”
    ‘탄핵 반대 서울대인 연대’는 2월 24일 1차 대자보에 이어 3월 6일 2차 대자보를 게시했고, 헌재 판결을 목전에 앞둔 3월 9일 3차 대자보를 게시했다. 2차와 3차 대자보에는 동참자의 이름을 실명으로 함께 기재해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또 기숙사 게시판에 부착했다.
    김은구씨는 “함께해 주신 재학생과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현재 재학생 10명 정도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구회 모임, 초청강연, 뉴스레터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좌파지성에 점령당한 대학과 학계를 회복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회가 바뀌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민노총으로 대변되는 운동권 세력은 우리의 감성과 정의감을 자극하고 기성세대에 대한 막연한 분노를 이용해 그들만의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저변에는 사회주의 혁명을 향한 광적인 종교적 갈망이 숨어 있어요. 사실상 NL(민족민주) 계열이 주도하고 있는 한국 운동권 세력은 북한 3대 세습을 찬양하는 스스로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상처와 분노를 사회구조적 문제로 전이시키고 억압과 착취, 지배와 피지배로 모든 것을 재단합니다. 명확히 확인된 사실도 없이 분노하라 외치고, 분노하라 외치며 폭력을 조장합니다. 민중해방의 목적 아래 거짓과 폭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이 정당하다고 합니다. 가정도 국가도 종교도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지지, 강화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기존 질서를 뒤흔드는 것 자체가 그들에겐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향한 숭고한 헌신이며 아름다운 투쟁입니다. 스스로가 타락할 수 있다는 사실은 철저히 망각하고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고 북한은 사회주의 지상낙원이라고 합니다. 통진당 사건이 보여주듯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내재적 한계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이런 사람들에 동조하면 안 됩니다.”⊙
 
[월간조선 2017년 4월호 /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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