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가 진정한 자아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걸 믿는 순간 자기 아들 버전의 호스트를 만들려고 시도할 것 같음.
ㄴ 아니면 그의 아들이 버나드의 백스토리(배경스토리)가 되겠지.

결말쯤에 버나드도 아놀드같은 최후를 맞이할까?
ㄴ "우린 그걸 사고라고 불렀지."
ㄴ 아놀드한테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할 때 홉킨스의 눈에서 난 한니발 렉터를 얼핏 봄. "내가 그를 썰어다가 저녁으로 먹.. 이 아니라 그는 죽었지."

또한 버나드가 돌로레스와 대화할 때 이제 더이상 돌로레스가 발가벗지 않고 완벽하게 옷을 갖춰입고있으며 이번화에서 한 테크가 호스트한테 비닐을 씌워놓고 작업하자 포드한테 졸라쿠사리 먹었던 씬, 버나드가 이제 돌로레스에게 "누가 널 그리워하기 전에 돌아가라"고 했던 부분을 통해서 이제 버나드가 거의 호스트들을 인간 처럼 대하고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것 겉다 함ㅋㅋ

그리고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미로를 찾을 때 호스트가 그에게 "그 미로는 널 위한게 아니야"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의견이 굉장히 분분함. 그게 호스트들이 자유로워질수있는 미로, 일명 튜링 테스트가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고. 만약 그걸 게스트가 풀어냇을 때 호스트들이 자유를 맞는게 아니라 걍 미로가 뽀사지는게 아니냐 등등. 꾸르잼


3화에서 포드랑 버나드가 대화하면서 나온 노래 "debussy - reve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