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적이라서 그런 것 같음.

베콜사 보다가 브배가 땡겨서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데

월터의 범죄 때문에 집에서 꺼져라 등등 말하면서

테드 베네키의 범죄는 아예 생각도 안 하고 눈 감아주고 불륜을 의도적으로 저지른거?

월터랑 테드는 거울상으로 비슷비슷함. 둘 다 가족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점에서는. 

죄의 경중을 따지면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그 와중에 월터도 빡쳐서 지 교장이랑 불륜 저지르려고 하는 인성도 웃기다만.

테드야 스카일러를 좋아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스카일러한테 도구취급 당한 것과 다를 바 없음.

나중에는 몸, 마음 둘 다 ㅄ이 되어버리고.

이야기의 끝을 아니까 보자면, 변호사의 말 중 틀린 점이 없었음.

마약 딜러는 결국 끝에서 잡히는데, 지금이라도 알려야한다고. 더 일이 커지고 잡히면서 가족들이 고통 받는 것보단, 빠르게 끝내야했고.

브배 자체가 사실 행동에 대한 결과를 말하고, 악행의 합리화를 어디까지 하는가를 매번 보여준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