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소개

데이브는 40대로 철강을 판매한다. 데이브는 착한 사람이며, 좋은 남편이자 훌륭한 아빠이지만 존재의 무게가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데이브는 자신의 꿈과 욕망의 문을 닫아버렸다. 사랑하는 아내 케이티와의 성적인 친밀감은 끝난 것처럼 보이고, 데이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케이티는 40대로 집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알바를 한다. 케이티는 자신의 필요보다 아이들과 결혼 생활을 우선시한다. 하지마 친밀감도 섹스도 없는 일 년이 지난 후에 케이티는 상담을 받으러 가고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남편 데이브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팔렉은 30대로 고급 주택을 건설한다. 그는 아이를 가지는 데 대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캐롤린을 그 누구보다 사랑한다. 하지만 캐롤린이 엄마가 되려는 여정에 극도로 집착하게 되면서 캐롤린을 잃어가게 되며, 캐롤린에게 가까이 하고픈 싸움에서 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캐롤린은 30대로 성공한 변호사이다. 그녀는 남편을 사랑하지만 임신에 몰두한다. 계속 실패만 하게 되자, 그녀는 더욱 집착하게 되고, 더욱 상처받게 되며, 더욱 남편인 팔렉에게서 감정적으로 멀어지게 된다.

휴고는 20대 후반의 선생님이다. 그는 남녀 관계에서, 특히 그가 제이미와 결혼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정직이라고 믿는 어떻게 보면 이상주의자이다. 제이미가 휴고의 정직함을 받아들이지 못하자 둘의 관계는 끝이 나고 휴고는 자신의 진심을 오래도록 생각해본 다음 제이미에게 돌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제이미는 20대의 요리사이다. 그녀는 자신의 질투심과 감정적인 변덕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 휴고와 약혼을 파기한다. 그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이미는 스스로를 치유하려고 노력하며, 과거의 모습처럼 행동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 싸움에서 제이미는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겪으면서 제이미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남자를 절대로 기억에서 잊지 않는다.

메이는 60대로 커플 상담가이다. 그녀는 복잡하고 열성적인 여인이며 사랑하는 남자와 43년 동안 결혼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결혼 생활이 그렇듯이, 그녀도 계속해서 친밀함에 대한 감정적인 변덕을 겪고 있다.

아서는 60대로 은퇴를 했다. 아서는 메이의 남편으로 은퇴한 후의 시간을 부부가 함께 보내기를 원한다. 그는 부부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느낀다. 아서가 메이를 아주 많이 사랑하지만, 그는 메이를 위해 기다리고 싶지 않고, 그녀의 인생에서 두 번째 우선순위가 되는 것도 싫다.

메이슨은 20대로 캐롤린의 여동생이자 제이미의 제일 친한 친구이다. 메이슨과 제이미는 약물 과용을 비롯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과용했다. 메이슨은 바보 같지 않다. 그녀의 불쾌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친구와 언니를 위해 함께 해준다.

리타는 40대로 케이티의 제일 친한 친구이며 케이티보다 약간 더 부유층이다. 둘은 10년 동안 친한 친구로 지내왔지만 리타 자신의 결혼 문제와 그녀가 하는 선택들로 인해 둘의 우정이 위태로워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