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두개나 연달아 쓰기가 좀 그렇지만
이 재미를 혼자 느끼기엔................... 참을수 없다. (^^)

미디엄 네번째 시즌의 두편을 연이어 보았다. 에피소드 11,12편
그런데 .. 얼레? 쥔공아줌마 친정식구가 함께 나오네?

 

4x10 에 등장하는 저 여인네는 ??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50세지만 여전히 아름다우신 저분 !!
역시 아주 눈에 익다. 그랑블루에 나온 그 귀여운 여인.

기억하시는지 이 포스터.. 당시에 너무나 유명했던 이미지다.


그랑블루에서 너무나 이쁜여인으로 나왔었다. 지금봐도 ... ^^

조잔나아퀘트 Rosanna Arquette
거기다 여기 미디엄의 주인공 아줌마 패트리샤아퀘트의 친언니다.
그전에는 드부아의 연인이었던 남자로 진짜 현 남편이 나오더니 이젠 친언니까지..
미디엄은 가족이 다 해 먹는구나. (그래서 또 즐겁지 않나? ^^)

개인적으로 이 배우에 눈길이 가기 시작한것은 사실 나인야드 가 먼저 였다.
블루스윌리스와 미국 TV드라마 프랜즈의 그 친구 매튜페리가 또라이 킬러와 소심쟁이 치과의사로 나오는
너무나 유쾌한(?) 영화 나인야드.

이 영화에서 치과의사의 부인으로 나오는 여인이 조잔나아퀘트다.
영화에서는 무식하고 발음도 이상하고 싸-가지 밥말아 먹은 막나가는 여인네 로 등장한다.
알고 보니 그랑블루에 나왔었다고 해서 놀램-이걸 경악이라 하더라- 했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다른 수많은 캐릭터에 빠져서 이 배우의 망가진 모습에는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


이때의 모습은 많이 망가졌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망가짐 자체였으니까.
미디엄에서 나온걸 보고 컨셉이었으려니 하는 생각이 굳어 진다. 지금도 저렇게 이쁘시쟎아.. *^^*
그랑블루에서는 정말 한빵빵하셨는데 ..


미디엄에서는 섹시하고 고상하고 눈길가는 미인으로 나오시지 않나? 몸매 또한 여전히 빵빵 하시고.. (^^)

그렇지? 여전히 빵빵하시다. 오호.. @.@
나인야드의 그 미친X 같은 모습과는 ...정말 많이 달라 보인다.

미디엄의 주인공 아줌니 드부아부인의 가족얘기가 나온김에 드부아 부인의 실제 남편 얘기를 살짝 해보자.
미디엄에서 단역아닌 단역을 했었다. 꽤 자세히(?) 등장해 주시는데 알고보니 집안식구더라...이거였다.
시즌3에서 1-2편에 등장한다. 그것도 극중 애인으로.. 마지막엔 키스까지.. (^^)

토마스제인 현재의 실제남편이다.
혹시 이 얼굴이 낯이 익는 사람은 눈썰미 정말 좋은 거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던 영화의 주인공이었다.
영화에 대한 평가 보다는 \'내용이 짜증나서\' 별로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얼마전 개봉한 미스트 라는 정말 거시기한 영화의 쥔공이었다.
두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중에 이런 사진이 있구먼..

역시 자매의 몸매는 빵빵... -_-;;
사진이 좀... 므흣하다. -_-; 고의는 아니지만 찾다 보니 이게 제일 눈에 띄네~ *^^*
원본이미지 : http://upload.moldova.org/movie/actors/t/thomas_jane/thumbnails/tn2_thomas_jane_1.jpg

잘 보면 토마스제인이 왕년의 B급 액션맨 크리스토퍼램퍼트 와 얼핏 닮아 뵈지 않나?
눈매가 비슷해서 그런가 ? 암튼 이 얘긴 또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보기로 하고.. ^^

아무튼...
모르고봐도 재밌고 알고보면 더 흥미로운 미디엄 이다.

from : http://vi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