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명작이라는 이야길 많이 들었고....... 사실적인 묘사가 최고라는 이야길 들어서

정말 많이 기대하고 봤었어..........

6시즌까지 다 본 느낌???

그다지 시원하지도 않고  뭔가 껄끄럽고................... 찜찜하고.............

마피아 깡패 두목 이야기가  뭔가 감동을 주리라고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나에겐 좀 힘든 드라마였던 것 같아.........

사실적인 이야기가 힘들게 느껴진다는 것이........... 아직 내가 철이 덜 들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시즌에선 토니 소프라노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는데........

(아무래도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하게 되니..........).

점점 갈수록 뭐 ~~~ 저런 인간이 있나 하다가..........

 크리스토퍼 죽이는 부분에서는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지는 건 물론 꼴보기 싫어지더라.............

 사람 같지도 않고...............

 동물같은.................... 그래......... 동물.............

 그래서 몇개 남지 않았던 그 뒷 부분 에픽을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암튼  대부에 대한 환상은 확실히 사라지게 해줄 들마..........

나름 재미있었지만................ 보고나선 마음이 따뜻해지는건 아닌...............


결론은 마피아나 깡패들은 사라져야 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