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쯤 완성 될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야호!

사진 1,2 는 로먼스 차이니스 극장 입니다. 배우들의 손 도장으로 유명한 곳이죠...

사진 3번은 라브레아 타르 박물관 입니다. 극중 스카티 아버지가 가고 싶어하고 보고 싶어 했던 맘모스가 있는 곳이죠
근데 도저히 번역할 길이 없어서 "자연사 박물관"으로 하고 말았습니다. 의역 죄송하구요...

사진 4번은 퀸 메리호가 정박해 있는 롱 비치 입니다. 유람선 이었는데 이제는 박물관 겸 호텔로 쓰이죠.

5번은 왁스 뮤지엄 이고요..
리버라치 왁스상은 사진에 없어서 그냥 사진만 올리구요..
대신 타이타닉 주인공들로..

리버라치는 유명한 피아니스트 였는데 게이 소문이 무성했던 사람 입니다..커밍 아웃 했는지는 모르겠어요..굉장히 오래전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다시 보니까 소울 삼촌이 노라의 오빠 더군요..저번 주의 실수 용서 하세요..다 기억력이 떨어진 탓 입니다.. 

또 여러가지 의역이 정말로 필요한 회였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특히 마지막 노라와 홀리의 대사에서 applecart 라는 말은 "손수레" 인데 노라의 가족을 은유법으로 쓴 것으로 알고 그렇게 번역했습니다.

또한 일본식 시조인 "하이쿠" 역시 따로 번역할 말이 없어서 "시조를 읇는게 낳겠다" 라고 했는데요..

조잡한 자막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진짜로 브라더스 & 시스터스는 대사가 많은 드라마이네요...

참 추신으로 대사를 몰아서 한 장면들이 많은데요..저번같이 따로 영어 자막 나오는데로 하니까 오히려 더 이해하기 헛갈리고 또 번역하다가 실수가 나오는 이유중 하나입니다..자막 량이 많아도 이해 하시면서 보시길..

그럼 즐감하세요..

번역 해 놓고 이렇게 수다 떠는 사람도 드물 겁니다..

어쩌겠어요..성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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