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너 대장의 시트콤인 달마 & 그렉입니다.

1회, 2회는 영어 자막 및 한글 자막도 나와있는데 다시 제작 했습니다.

오피프림님 께서 1시즌 전체의 영어 자막을 제공해 주셨는데요 과연 전부 할 수 있을지는 ^^;

토마스 깁슨은 제가 달마 & 그렉 시절 부터 좋아하던 배우입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를 더욱 재밌게 봤구요...

웃지 않는 하치너 대장의 모습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몸개그와 심각한 연기 모두 잘 하고 있는데요.

알고 보면 톰 쿠르즈와 생년월일이 같다죠?? 또 기디언과는 의학 드라마에 의사로 같이 출연한 적도 있고요..

여기서 같이 출연하는 달마역의 제나 알프맨 역시 이때가 전성기 였죠. 에드 TV, 키핑 더 페이스 같은 영화에 출연 하기도 했습니다. 브 앤 시에 "게임 나이트"에도 게스트로 나와서 너무 반가웠고 얼마전엔 얼에도 나왔었죠..

히피 부모 밑에서 자란 달마와 부잣집 외동아들 (실버스푼이죠) 인 그렉이 만나자 마자 결혼을 해 버려 일어나는 일인데요..

굉장히 문화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조금은 의외의 행동을 많이 하는데 워낙에 히피들이 그런 경향이 없진 않습니다..

1회는 이미 한글 자막이 나와있어서 별로 번역자 주는 달게 없는데요...

You lost me - 직역하면 "너가 나를 잃어 버렸어" 가 됩니다. 그러나 무슨 말인지 라는 뜻도 되죠. 그래서 둘다 자막에 표시.

Sweat Lodge - 인디언들의 문화로 텐트를 쳐 놓고 뜨거운 돌을 가져다 놓고 땀을 빼는 곳이죠. 우리나라의
"찜질방"과 비슷해서 그렇게 번역 했는데요...애교로 봐주세요...틀린 번역은 아니니까요..ㅋㅋㅋ

Shut Up - 이 시리즈의 모토 같이 5회 정도에 까지 열심히도 나오는 대사이죠. 그후엔 별로 잘 나오지 않는데요.
나쁘게 보면 "입닥쳐" 이지만 좋은일이 생겼을때 쓰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우선 "시끄러워", "닥쳐"로 번역했는데요. 더 좋은 표현이 있다면 얼마던지 피드백 환영 합니다.

The one - 미드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죠. 한사람. 소울 메이트라는 뜻이죠...대사에 소울 메이트라는 말도 있어서 그렇게 번역했는데요. 소울 메이트가 우리 말로 좋은 말이 있으면 번역 할텐데 떠오르는 말도 없고 또 많이 쓰니까 그렇게 번역했습니다.

또 달마에게는 두 마리의 강아지가 있는데요...스팅키와 넌지오이죠..."개"라는 어감이 별로 좋지 않아서 "강아지"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래도 달마의 대사에서 개 조련사 부분에서는 그냥 개라고 했어요...견공이라고 그러기도 그렇구요...농담으로 스팅키 (냄새나는 개라는 뜻)가 넌지오를 키운다는 말이 나오죠...

참 2회는 한글 자막이 나와있던데요..그래도 할 수 있다면 2회도 하고 계속 차분하게 해볼까 합니다.

결방기에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열심히 해볼께요...

그래도 1시즌 모두를 전부 그 시간안에 번역 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피드백 환영이고요...

예전 드라마이지만 열심히 번역 했으니까 봐 주시고요...(영상 구하기 힘들다고 들었어요...단속이 심해서 어디서 구하라고
가르쳐 드리진 못하겠습니다...죄송...죄송....) 혹시 가능 하다면 공지도 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전 드라마라서 짤을 구할 수 가 없어서 아마존 닷 캄에 올라와 있는 1시즌 DVD 커버와
저의 상징(?)인 브 앤 시의 막내 동생인 저스틴 워커 (데이브 아나벨)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즐감하세요!

2회는 언제 나올 거냐고요??

글쎄요...복습 하는거 하면서 천천히 해볼 작정입니다.. 예고는 할께요...

그래도 다른 드라마보다 조금 표현이 어려워서 그렇지 상영시간이 짧아서 번역 시간은 빠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