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 열심히 봤는데 우째 2시즌은 구미가 땡기지 않네.. 하우스 선생의 고독한 인생에 피로를 느낀대나 어쩐대나... 게다가 요새 야구시즌이라 아침마다 메이저리그 보고 저녁에 우리 야구 보니라 하우스는 뒷전, ㅋ 생각해 보니 미드갤 들락날락 거린게 야구가 시즌 오프하면서인 것 같아. 야구에도 미드 못지않은 희로애락과 간지가이들이 넘쳐나잖아~ 시즌 시작하니까 어쩔 수 없이 야구로 살짝 넘어가는 중, ㅋ 아침에 하우스는 못봐도 저녁에 꼭 챙겨보는 건 크리미널 마인드와 재방송 많이 해주는 바람에 띄엄띄엄 보는 미디엄 정도.. 이번주 크리미널 마인드 재밌더라.. 지하철 자경단 에피 끝에 흐르는 할렐루야 음악, 구슬펐어.. 여배우 스토킹 에피에선 호리호리한 닥터리드, 처음으로 섹시해 보이더라 -_- 근육질 모건 요원 부럽지 않아. 모건이 닥터리드를 막내동생처럼 귀여워 하는 것 같아 좋아. 근데 JJ를 두고 딴 여자와 키스를 하다니! 둘이 엮이는 게 아니었어? ㅎ 그리고, 미디엄, 재밌네~ 추천 추천~ 미세스 드부아, 씨익 웃는 모습에다 덧니가 참 예쁘더라구. 실제로 앨리슨 드부아가 감수(??)한다는게 더 신기해.. 짤방은 크마 스토킹 에피에 엘에이피디의 김형사로 나온 배우야. 이름은 Ian Anthony Dale이네. 보면서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거든 +.+ 한국배우일까 찾아봤는데 정보가 별로 없네. 외모가 중국스럽기도 한 것 같지? 근데 미드갤 너무 복작인다. 어쩌다 새글 읽으려면 서너 페이지는 금방 넘어가버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