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이구나.... 1월초에 했던 "쉬지않고 달립니다"라는 24 광고 처럼 우리도 쉬지않고 달려 왔어 정말 감회가 새롭네 첨에 4회까지 제작하고 5회 제작 할때 사람 모으고 했는데, 그때 여기저기서 비관적으로 바라 봤지 너무 큰 드라마에 덤볐다... 이미 두곳이나 하고 있는데 뭐하러 하냐...등등 그래도 꿋꿋히 해왔고 최근엔 어떤 클럽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가지는걸 보고 진짜 뿌듯함을 느껴.... 그 느낌이 꼭 네이트와 우야꼬를 몰락시켜서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서...) 우리 손으로 만든 자막이 거대 자막 동호회에 절대 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먹혀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게 정말 정말 정말 기분좋아 아마도 횽들이 새벽까지 기다리며 같이 덜덜거리며 게시판을 뜨겁게 달궈준 성원 덕분이 아닌가 생각해 아..맥주 한캔 마시면서 작업끝냈더니 이젠 끝이라는 생각과 술기운이 합쳐져 진짜 감정이 좀 격해지는구나..ㅜㅜ 그럼, 5시즌 파이널 에피소드 즐겁게 감상해~ -------------------------------------------------------------------- 칼마도 한마디......^^ 내가 처음 자막 참여한게 얼라리여횽한테 물어볼까 하는 맘으로 친구추가 했다가 납치되면서 부터였는데..그동안 알게된 사람도 많고 다들 사람좋고 많이들 친해지고..^^ 그동안 24자막을 도와줬던 린마횽, 레이징횽, 얼라리여횽, 엔젤러스횽, 트리비아니횽, 후캐달횽, 콘트횽, 앨리횽, 프로스트횽 에스뷰횽, 애슬론횽, 닉횽, 성우횽, vanquish횽, 현수횽, 미연횽, shade횽......또 있을듯한데 다들 기억을 못해서 미안..암튼 다들 수고했었고, 고맙고..^^ 그냥 왠지 시즌 파이널 에피라 이런 인사글을 쓰고 싶었삼.. 즐감~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는 미드갤 횽들도 고마워~ ----------------수정 : 에스뷰횽 말대로 빠진곳이 있었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