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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새끼가 나보고 원래 지울려 했다고 함앱에서 작성

ㅇㅇ(211.52) 2024.05.20 19:50:26
조회 115 추천 6 댓글 0

엄마랑 셋이서 저녁 먹는데 지 기분 나쁘다고
뜬금없이 맥락에 안맞게
막말 박아버리더라 늘 그런식임
그 병신세대답게
민주당 지지하면서 정의로운척하는데
본인 가정은 개씹창나있음,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

씨발 정치고 뭐고 본인 가정 하나 똑바로
책임질 각오도 없는새끼가
뭔 맨날 유시민 영상보면서 정치인들 욕하는지
정작 정치인들이 아무리 밖에서 욕처먹어도
가정을 지키는 사람도 있다는걸 생각하니
진짜 더 역겨워졌음

각설하고, 그 다음주에 바로 짐싸서 나옴

초3때 애비새끼 다단계로 집안 망해서 
시골로 이사갔을때 이사 다음날 방문 고장나서
자동으로 잠긴거 문닫고 잤다고 벨트로 주먹으로
온몸을 처맞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아마 화풀이한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해도 그럴 이유가 없음)

내가 10대 후반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던 시절에 밑바닥까지 가서
정말 절망감에 빠져서 방황하던 시절에도
집나가서 술마시러다니고 집에다가 생활비도
안주던 새끼임 시간이 지나 상처가 아문듯 싶었지만

결국 이 가정은 이렇게 뿔뿔히 흩어졌다.
밑바닥부터 올라와서 손자까지 보고 
화목하게 지내는 외삼촌 부러워하면서
너 태어날때 기분좋았다고 그러는데

표정 하나도 안바뀌고 알겠으니까 조용히 하라했음
주변에 있던 외가 친척들이 놀랄정도로 이미 가족에대한
감정이 메말라버렸음 특히 이 새끼랑은 
피가 섞인거 자체가 저주스러움

어차피 나도 단맛 쓴맛 똥맛 다 맛봐본 새끼라
벌써 적응하고 돈 모으는중인데
다시 생각해봐도 안해도 될 경험을 너무 많이 한거같다.

이 글조차도 아직 극복을 못한 사람들이 봤을때
상처받을까봐 조심스럽지만 정말
잘 이겨냈으면함 난 이미 가족 형제 싹 다
차단박았고 결혼하더라도 볼 생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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