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가 지나가고
갑자기 우리 앞을 지나는 누군가가 있었지!
그 누군가는 바로 오서쌤!!!!
난 오서쌤이 그렇게 마른 몸매일 줄은 몰랐어ㅠㅠ
그러더니 야교주 등장과 함께
서로 이야기를 나누더니 가볍게 포옹!!!

야교주도 가고, 미키&엘렌G&베르너가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지는데
멀리서 보이는 한 인물!! 난 바로 알 수 있었어!!!!!!!!!!!!!!!!!!!

바로바로 랑비엘!!!!!!!!!!!!!!!!!!!!!!!!!!!!!! 꺄아~~~~~~~~~~~~~~~~~~~``
랑비엘은 사인을 몇 장 해주더니 체크 아웃 하고
남은거 마저 하자구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 마구 찍고 사인 할 때 핸섬하다고 했더니
우리 랑비는 귀여운 목소리로 땡큐~ 아 놔 미치겠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크아웃이 좀 길었는지 서둘러 나가려는데
내가 잡고 팔짱 끼고 사진 찍었지롱ㅋㅋㅋㅋㅋㅋ
랑비엘이 가려는데 갑자기 한 일본팬을 보고 이야기 나누더니
포옹까지 하더라. 질투심이 이글이글!!!!!!!!!!!!!!!!

랑비엘이 가고 난 후 덴코바 & 스타비스키가 체크 아웃 하러 왔는데
덴코바 여사님, 어찌 그렇게 예쁘신지!!!!
꽃다발 들고 있는 사진 찍으며 연신 브라보를 외치고 사인까지 받아냈는데
뒤에 있던 스타비스키와 눈이 마주쳤는데 씁쓸한 웃음을 짓더라고
지금도 그 웃음이 마음에 걸려......................................

덴코바 & 스타비스키가 간 후
조용한 호텔 로비를 시끄럽게 만든 장본인이 나타났으니!!
플루셴코!!!!!!!!!!! 그가 바로 우리 앞에 나타난거야!!!!!!!!!!!!!!!
플루셴코는 다짜고짜 체크아웃 하는 인포 앞에서 짐정리를 했지
그리 유심히 보지 않고 있는데 제냐가 갑자기 내 가방을 건드리는거야
보니까 제냐가 내 가방에 스티커를 붙인거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기분 완전 좋아져가지고 주접을 넘어선 ㄱ주접을 떨었어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제냐가 체크아웃 하려는데 다가가니까
매니져로 보이는 외쿡인이 쵿도마떼 이러는거야~
나는 당당하게 아임 코리안! \'기 다 리 세 요\' 라고 말하니까
그 매니져가 한쿡말로 기다리세요 라고 해주더라ㅋㅋ
매니져도 완소남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제냐랑 어떤 팬분하고 사진 찍는데
제냐가 순간 메롱~ 하는거 있지!
그 사진은 아마 그 팬 분이 올려주실거야~

자자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 남았어연
그리고 짤은 제냐가 내 가방에 붙여준 스틱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