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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특정적 미술

pechenegs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9 00:02:39
조회 238 추천 0 댓글 4
														



책중에 장소특정적 미술 이라는 책이 있음.


그런데.. 나는 본론 전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인적자원'만 중요시 하지, '환경적 자원'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팍 들더라.


한국이 6.25 전쟁 후 나라가 박살이 나서, 환경적인거 꾸미는 여력이 부족했다고 역사학자, 사회학자들이 이야기 하는것 같더라.


그리고.. 내 지식이긴 한데, 고딩때 역사선생님이 아마 이렇게 가르친 것 같음.


6.25 끝나고 나서 친일파를 숙청해야 되냐, 공산주의자들을 숙청해야 되냐.


시간이 없어서 그때 공산주의자를 숙청을 했지만. 친일파는 그대로 남겨두었다. 이런식의 수업을 하셨음.


물론 내 지식이 틀린걸수도 있는데 난 그렇게 알고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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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있어보이는 척 하고싶으면 저런식의 미술관 책 들고다니면서 읽으면 된다고 생각함.


언제한번 서점에 갔는데 어떤 젊은 여성분이 '1980년 이후의 현대미술'인가 하는 책 옆에 끼고서 사람들한테


'나 품위 있어요'하면서 은근히 자랑하는 사람 서점에서 본 적이 있음.



사실 미술가는 머릿속에서 공간에 대한 이미지 시각화를 어느정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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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내가 ryohei hase 의 AI 그림 중에서 제일 감명깊게 봤던 그림임.


토끼인듯 닭 같은 무서운 생명체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먹으려고 하는. 그런식의 그림이라고 느껴짐.


특이하게도 이 그림에 대해 알아보니까 Ai를 써서 만든것이라고 설명이 되어있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겟음 수제로 했는지 Ai로 다 했는지.



결론을 말하자면


결국에 나한테 있어서, 경쟁력이 있는 분야가 그림에 대한 지식적인 부분을 형성해 나가는 것 이라고 생각이 듬.


삼천포로 다른 이야기를 좀 빠지자면


내가 일반적인 루트로는 다른 사람들을 이길 수 없으니


지식 + 색감. 이런걸로 승부수를 띄워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남들이 알지 못하는것을 많이 알고 있고


색감도 나와 비슷하게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마땅하게 영어 원서로 되어있는 공간관련 잡지나 건축이나 인테리어 잡지가 영문판이라서


영어는 기본적으로 다 할 줄 알아야


공간에 대한것들을 습득할수 있지 않을까 함.


//


얼마전에 내 지인을 만났는데, 그사람이 꽤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었는데


뭐..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그 사람이 나를 애송이로 봤지만


2년전 (2022.06.25)에 내가,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담은 USB를 준 후로


나를 진지하게 보시더라.



그분이 말하더라고.


"기태는 아직 나이가 30살밖에 안됬으니까 아직 세월이 많이 남았으니 가능성이 많다"


//


앞으로 그림에 대한 이론을 #1, #2, #3. 이런식으로 많이 써보려고 함.


dc만나서 공간에 대한 것들도 많이 써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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