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연성 그없..

* 타갤에 4편까지 올린 적 있는데 갤폭된다는 소리에 삭제했다가 시간이 지나도 갤폭이 안되서 괜히 삭제했다는 생각과 뒷내용을 올리고 싶은데 다시 그 갤에 올리기도 뭐해서 여기다가 올림!

* ㅌㅅㅌㄹ에 올리기도 하는데 그냥 내가 쓴 거 모아서 올리는거니까 밖에서는 모르는 척 부탁드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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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타는 킨조랑 요난대 가서 벤츠력이 500% 올라갈 것 같다. 킨조가 미남 설정이니까 대학교 가면 킨조 옆에 여자들 많이 들러붙을 것 같고, 킨조랑 친하게 지내던 아라키타도 덩달아 여자들에게 둘러싸일 때가 많을 것 같은게 나의 생각. 그리고 아라키타한테는 여동생도 있고 해서 은근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행동이라던지 싫어하는 행동같은 거 잘 알 것 같아서 동기여자애들 요리조리 잘 다룰 것 같음..예를 들면, 동기여자애한테 과제 보여달라고 했을 때, 여자애가 당연히 그냥은 보여주기 싫으니까 싫다고 하면 여자애 머리 살짝 쓰다듬으면서 밥 사줄게 같은 말 하는거..그리고 너 왜이리 말랐냐고 맛있는 거 많이 사 먹여야겠다고 말하는 것 같은..쓰고 보니까 약간 카사기질이 보이는 것 같지만 그건 넘어가주고..아무튼 이런게 발현된 건 킨조덕분이겠지. 고등학교 때는 후쿠짱한정데레에다가 다른 애들한테는 시발새끼이고, 말을 험하게 했겠지만 속은 깊고 다정했던게 대학교와서 폭발하는 거지.. 그리고 아라키타 대학생 되고 나서 키 2cm 더 커서 180cm됐으면 좋겠다. 별로 키에 대한 집착은 없겠지만, 170대가 아닌 180대의 키라는 거에 은근 흡족해할 것 같음.아라키타는 공대생에다가, 자전거 타는 운동하는 애라서 말랐지만 잔근육 많은 그런 몸이니까 진짜 여자들이 못생겼지만 잘생겼다 이런 말 하면서 남몰래 아라키타 짝사랑할 여자애들 많을 것 같다. 패션같은거도 킨조랑 같이 다니면서 점점 멋부리고 다니는 훈남st.. 그렇게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메이소 대학의 후쿠짱과 신카이와 대결할 날만을 고대하면서, 대학생다운 대학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아라키타일 것 같음..

메이소에서는 아라키타와 비스무리한 분위기를 내는게 신카이였으면 좋겠다. 후쿠짱은 법학 공부하랴 자전거연습하랴 바쁘니까 대학생다운 대학생활과는 약간 거리가 멀면 내가 좋다. 그래서 고등학교 애들끼리 만나는 것도 거의 아라키타랑 신카이 두 명이서만 만나는 정도겠지..어쩔 때 한번씩 토도도 만날 것 같다. 근데 정작 4명이서 만나는 건 대학생 되고나서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으면 좋겠음.서로 바쁘기도 하고, 시간 맞추는 것도 여간 쉬운게 아닐테니까.. 아마 4명 중에서 참석률이 가장 저조한 애는 후쿠짱일 듯. 아라키타는 맨날 그걸로 투덜투덜거렸으면 좋겠다. 신카이는 그냥 주이치 잘 지내고 있다고 폰으로 후쿠짱 사진 보여 주면서 아라키타 달래주고 그럴 것 같음. 후쿠짱도 사실 3학년 애들 보고싶을 때도 있고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서로 지금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열심히 잘 생활하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애들 잘 안 만날 것 같음. 그 시간에 대학 선배들이랑 자전거나 열심히 타고 있겠지.

그러던 어느 날, 신카이가 후쿠짱한테 아라키타가 너 보고 싶다면서 중간고사도 끝났는데 셋이서 한번 보자고 했으면 좋겠다. 아라키타가 이번에 후쿠짱 안 데려오면 신카이 너한테 오지게 욕 쳐 날릴꺼라고 말해서 신카이도 끈질기게 후쿠짱한테 만나자고 하겠지..후쿠짱도 시험이 끝나기도 하니까 쉬고 싶은 생각에 알았다고 하고, 근데 평일에는 자전거 연습이 있으니까 주말에 만나서 잠깐 보자고 했으면 좋겠다. 시발 쓰고 보니까 요난대랑 메이소 존나 먼 거리 아니냐? 그럼 그 개연성은 조까고 진행하도록 하겠다. 내 머릿 속의 요난대와 메이소는 존나 먼 거리가 아니니까.. 아무튼 주말에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후쿠짱이 1등으로 도착했으면 좋겠다. 약속 시간 30분 전에 도착할 듯.. 근데 그 때 신카이한테 전화가 오더니, 자기가 조별과제가 있다는 걸 까먹고 약속을 잡았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조원한테 잡혀서 거기 못 갈것 같다고 오늘은 아라키타랑 둘이서 만나고 다음에 셋이나 토도랑 합쳐서 4명이서 만나자고 하겠지.. 후쿠짱은 오늘 아라키타랑 둘이서 보는구나 생각하고,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을 듯. 약속시간이 오후 6시 30분이라서 아마 아라키타랑 만나면 술 한 잔 마시고 돌아가는 건가..생각하면서 아라키타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긴장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만나는 고등학생 친구이기도 하고, 아라키타는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한 번도 보지 못했으니까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그렇겠지...카톡에서 아라키타는 프사를 맨날 웃긴 동기 사진이나 비앙키 사진과 함께 아라키타 뒷모습이 찍힌 걸로 올리고, 연락같은 것도 통화가 아닌 문자나 카톡같은 걸로 해서 이번에 마주보고 만나는 것이 대학 올라와서는 진짜 처음이라 설레기도 해서 그럴 것 같다. 몇 분 쯤지나니 후쿠짱 어깨에 남자 팔이 둘러지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 느껴지니까 후쿠짱이 깜짝 놀라했으면 좋겠다. 누군지 보니까 아라티카가 해맑게 웃으면서 후쿠짱 진짜 오랜만 이라며 계속 머리 쓰다듬고 있는 중 일 듯... 순간 후쿠짱 벙 찌면서 아라키타랑 3초간 눈 마주치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다. 아라키타가 원래 이랬던가 생각하면서 혼란스러움에 철가면이 살짝 부서졌으면 좋겠다. 아라키타는 후쿠짱 계속 쳐다보면서 후쿠짱 나 뭐 변한거 없어? 이랬으면 좋겠다. 그래서 후쿠짱이 ? 거리며 아라키타 다시 쳐다보는데 아라키타가 웃으면서 얼굴 더 가까이 대더니 후쿠짱 나 키 컸어. 너랑 이제 같아 라고 말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서 후쿠짱 당황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둘이 만나고 아라키타도 신카이한테 연락받았다고 둘이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했으면 좋겠다. 자기가 맛있는 곳 안다면서 후쿠짱 이끌었으면 좋겠고,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 된 후쿠짱이 표정은 무표정인데 마음 속으로 완전 난리나버렸으면.. 오랜만에 만난 고딩친구가 낯선 사람처럼 느껴져서 내가 아는 그 아라키타 야스토모가 맞는 건가 하면서 목소리는 예전 목소리 그대로여서 싱숭생숭 했으면...안주가 존나게 맛있는 술집에 둘이 들어가서 음식이랑 술 주문하고 아라키타가 이런저런 얘기하면 그제야 후쿠짱 긴장 풀어져서 내가 아는 그 아라키타가 맞다고 느끼면서 열심히 아라키타 말 들어주고 자기 근황도 얘기해 줄듯.. 근데 아라키타가 예전부터 후쿠짱한정데레에다가 대학생이 되고나서는 킨조덕에 벤츠력이 완전 향상되서 후쿠짱 진짜 다정하게 쳐다봐줄 듯...후쿠짱 자기가 말할 때마다 아라키타가 뚫어지게 쳐다보니까 뭔가 민망해했으면....술이 한 잔 두 잔 들어가면서 자기가 술에 취해서 지금 이런 느낌이 드는 건가 하면서 이제 보니 아라키타가 외적으로도 뭔가 멋있어졌음이 그제야 보이겠지...그리고 생각해보니까 대학교 올라가서는 아라키타처럼 자신을 많이 챙겨주던 사람이 없어서 뭔가 예전처럼 아라키타가 자신을 쳐다봐주고 챙겨주는 느낌이 기분이 좋아져서 자기도 모르게 헤실헤실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아라키타가 계속 후쿠짱 쳐다보면서 살짝 웃으며 귀여워해줬으면 좋겠다.

후쿠짱. 술 약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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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짱은 맥주랑 소주 4잔 정도 마시고 술에 취해버려서 헤롱헤롱거려라..

아라키타는 대학생활하면서 주량이 어느정도 늘어서 그 정도는 거뜬하겠지..후쿠짱도 원래라면 그 정도는 버티겠지만 오늘은 유난히 긴장해서 초반에 소주를 연속적으로 마셔버려서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술을 계속 마시다보니 후쿠짱이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화장실 다녀온다고 했는데 아라키타가 이제 시간도 9시고 하니 미리 계산하고나서 같이 화장실 갔다가 가게에 나가자고 하겠지..후쿠짱이 다음 날에 자전거 연습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서 술 마시기 전에 말해서 아라키타가 먼저 배려해준 것에 고맙기도 했고,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싶어서 약간 아쉽기도 했으면 좋겠다. 아라키타의 말에 알았다고 하고 계산서 보려는데, 아라키타가 오늘은 내가 계산한다고 하고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쏘라고 하겠지..후쿠짱은 약간 정신이 왔다갔다 하기도 했고 얼른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알았다고 대충 대답한 뒤에, 아라키타가 계산하는 거 기다려주고나서 같이 화장실 들어갔으면 좋겠다.

화장실안에는 아무도 없고 후쿠짱이랑 아라키타만 있어서 묘한 긴장감이 조성되어있으면 좋겠다..근데 술에 취하면 앉아있을 때와 서 있을 때의 술 취한 정도가 달라지니까 후쿠짱이 자꾸 변기 앞에서 왔다 갔다 할 것 같다. 아라키타는 금새 볼 일 다 보고 후쿠짱한테 뭐하냐면서 그러다가 바지에 싼다고 얼른 변기에 싸라고 하겠지. 그 말에 퍼뜩 정신차리고 볼 일을 보려고 해도 이미 몸이랑 정신은 따로 놀아서 그것이 쉽지 않겠지. 아라키타가 그 광경을 보고 나중에 화장실에서 후쿠짱이 쓰러져서 혹여나 바지에 소변을 볼까봐 걱정이 되서 후쿠짱 쉬야하는 거 도와줬으면 좋겠다. 바지에 싸면 그 뒷처리 하는게 싫어서 그런거고, 후쿠짱이면 그 정도 도와주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겠지. 얼른 후쿠짱 뒤에 가서 백허그 하는 자세로 후쿠짱 양팔 사이에 아라키타 팔 집어넣어서 후쿠짱 바지 지퍼 열어줄 것 같다.. 순간 후쿠짱이 놀래서 뭐하는거냐고 하면, 후쿠짱 그대로 두면 바지에 쌀 것 같아서 그런다고 지금 화장실에 둘만 있어서 그렇지 다른 사람 들어오면 자기도 민망하니까 얼른 오줌 싸라고 하겠지..바지 지퍼 내리고 속옷 내려서 말랑말랑한 후쿠짱 ㅈ을 손으로 잡고 변기에 조준해줬으면 좋겠다.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너무 놀라니까 변기에 조준을 해도 오줌은 안나오고 후쿠짱은 자기가 하겠다고 아라키타 팔을 손으로 잡고 떨어뜨리려고 해도, 술에 취해서 힘이 잘 들어가지 않겠지.

후쿠짱 사실 대학생되서도 동정이라 누가 자신의 성기를 만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진짜 어쩔 줄 몰라하는 거였으면 좋겠다. 아라키타가 그저 자신의 성기를 잡고 있을 뿐인데 뭔가 몸 속 어딘가가 간질간질거리고 뒤에서 아라키타가 몸을 받쳐주고 있어서 몸도 한결 편안해지고 아라키타한테서 좋은 냄새도 나고 숨결이 바로 귀 근처에서 들려오니까 진짜 이상한 기분이 들겠지.. 조준을 해줘도 오줌을 안 싸니까 귀 근처에서 아라키타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뭐야 후쿠짱 오줌 안싸? 라는 말에 깜짝 놀라서 쪼르륵..오줌 쌌으면 좋겠다.. 그 소리가 화장실 안을 울려서 더욱 커지게 들려오는 것 같고 다른 사람 손에 의해 배출을 한다는 것 자체에 수치심이 들어서 아라키타 옷깃만 꼬옥 잡고 눈도 꾹 감을 것 같다. 뚝..뚝.. 오줌을 거의 다 쌌는지 방울 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아라키타가 거의 다 쌌나 싶어서 말랑거리는 ㅈ 탈탈 털어주고, 요도 안에 남아있는 약간의 오줌도 빼내라고 ㅈ 아래에서 위로 쭈욱 힘 주면서 올려주겠지. 아라키타의 손이 귀두 부분에 닿이고, 적당히 힘을 주면서 ㅈ을 쓸어주니까 후쿠짱 자기도 모르게 흐응.. 소리내버려라...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 후쿠짱의 신음소리 비스무리한 게 울려퍼지고, 둘 다 그대로 몸이 경직되면서 정적이 흐르겠지.. 후쿠짱은 머리가 새하얘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듯. 먼저 정적을 깬 건 후쿠짱 귀 근처에서 크큭 웃으면서 오줌 싸는 거 기분 좋았냐고 말하는 아라키타일 것 같다. 후쿠짱 등 뒤에서 떨어지고나서 손 씻으면서 후쿠짱 바지 지퍼 올리는 건 혼자 할 수 있지? 먼저 나갈게 하고 화장실 문을 열고 아라키타가 나가겠지. 덩그러니 화장실에 혼자 남은 후쿠짱 얼굴은 이미 홍당무처럼 빨개져서 자신이 대체 무슨 소리를 냈는지 의문이 들면서 울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 그 때 화장실 문이 열리면서 다른 사람이 들어오며 가만히 서 있는 후쿠짱을 이상하게 쳐다볼 것 같다.그래서 퍼뜩 옷매무새 잡고 손 씻고 화장실을 나가는데, 그 잠깐의 헤프닝으로 인해 후쿠짱은 술에 취한게 그 때 다 깨버려서 정신이 말짱해졌으면 좋겠다.

가게 밖으로 나오니 아라키타 손에는 벱시랑 사과주스가 들려있겠지. 후쿠짱한테 사과주스 내주면서 오늘 재밌었다고 다음에 애들이랑 만날 때도 좀 빠지지 말고 참석도 하고 그래라면서 같이 전철역까지 갔으면 좋겠다. 전철역까지 걸어가면서 후쿠짱 마음 속으로 맨날 나는 강하다 거리면서 허세부리던 애가 아까 화장실에서의 사건으로 인해서 아라키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두렵기도 하고 민망해죽을 것 같아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리면서 아라키타 말에 호응해 줄 것이다. 물론 얼굴을 마주치지도 못하고 땅바닥만 쳐다보면서 걸어가겠지..아라키타는 괜히 모르는 척하면서 전철역까지 떠들어댈 것 같다. 전철역에 도착하고 나서는 집이 서로 정반대라 전철도 반대방향으로 타야 해서 전철역에서 헤어지겠지..후쿠짱 그럼 안녕 다음에 봐 라고 말하며 벱시 마시면서 가버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