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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산책) 조셰프 푸쉐

이누셩(112.163) 2017.02.14 19:52:37
조회 111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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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이공계열의 비문학적, 비역사적 생활자들에게 조세프 푸셰는 낮설기만 하다. 그는 이미 많은 정치가나 역사가들에게 유명세를 타다 못해 식상할 정도 인데도 말이다.
흐름을 잘 파악하는 능력을 가진 그는 신념과 이념은 버리고, 다수와 주류를 따라 언제나 자리를 옮겨서 오래 살아남았다. 
그는 그보다 한살 위이며, 프랑스혁명의 중심인, 로베스피에르에게 대항하다 불리하자 재빨리 항복하였다. 그리곤 음지에서 조용히 있다가 위원회를 움직여, 로베스피에르를 단두대로 보낸다. 그는 공화정에서 경찰장관으로 있으며 정보와 첩보의 중심이 된다. 
그는 이후로 이 정보들을 활용하여 정치 권력가들을 움직이고 역사를 조정한다. 심지어 10살 아래인 나폴레옹이 주류가 되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협조하기로 하여 나폴레옹시대에 공작의 칭호를 얻는다. 그러나 나중에 워털루전투에서 패한 나폴레옹을 쫒아내는 역할을 한다. 
나는 그의 처세술을 이 시대를 살아갈 정신으로 삼아야 할 일순위로 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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