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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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돌갤럼들아? 드디어 테란을 완성했다.

잉크가 부족해서 색깔이 약간 흐리게 나옴.

내글 좋아해주는 돌갤럼도 있고, 싫어하는 돌갤럼들도 있는것 같아.

재미있게 읽어주고, 많은 아이디어 공유해주는 돌갤럼들에게는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고,

내글 싫어하는 돌갤럼들 에게는 이제 저그편만 올리면 마지막이니 조금만 참아주라 미안하다 라는 말이 하고싶어.

해병: 기본유닛 컨셉을 플토는 천보, 저그는 물량, 테란은 원거리+여러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로 잡았다.

화염방사병: 초반명치 보호용

불곰: 충격탄 컨셉으로 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거의 모든 하수인들이 특능 하나씩 달고있는것 같아서 바닐라스텟으로 만들어봤어.

의무관: 힐러 생존해 있으면 다른 바이오닉유닛들의 생존률이 올라감 (절대 원래 전함이였는데, 잘못복사한게 아니다)

사신: 견제유닛. 언덕 뛰어넘는거에서 착안하여 도발무시를 부여해줬다.

유령: emp / 부동사격

시체매: 돌진줄까 생각해 보다가 돌진을 화염차에주고 지뢰를 매설하게 만들어봄.

땅거미지뢰: 원래 3코 0/2에 3뎀이였는데, 덱의 전반적인 마나커브를 고려해 2코로 만들었어

사이클론: 컨셉은 목표물 고정. 실제에서 처럼 지속딜을 넣을수 있게 설계했어. 근데 요즘 똥2에서 너무 유리몸이여서 리즈시절처럼 바닐라 스텟줌.

화염차: 원작에서 처럼 견제와 다른유닛보호 두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할수 있도록 설계했어. 범위공격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왔는데, 너무 복잡해 질것 같아서 삭제함.

공성전차: 퉁퉁포 / 시즈모드

골리앗: 공중유닛 추뎀 넣을까 생각하다가, 종족 다시짜야되서 패스함

투견: 메카닉 다 씹어먹고다니던 씹사기유닛. 뭐 스텟 자체가 사기여서 상성거의 안타기도 했던걸로 기역함.

토르: 뭔가 토르하면 자질구레한 능력보다는 깡스텟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참고로 여긴 나이사없다.

바이킹: 예도 골리앗이랑 같이 공중추뎀or지상추뎀 줄까 하다가 이렇게 만들어봄.

 전투순양함: 초당 4발 가까이쏘는 빠른 공속을 구현해 놨다. 생각해보니 사도한테도 뒤지길래 부랴부랴 버프함.

과학선: 이레딧이 주문화 되어서.. 메카닉 치료하던 컨셉으로 잡음

밴시: 테란은 은신이 하도 많아서 컨셉이 다 거기서 거기였던것 같다.

해방선:이쯤되니 내 머리에 한계가 오기 시작함. 야전교범(공유 소장판 동봉)에서 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마나커브 때문에 어쩌다보니 7코.

망령: 블리자드 공식인증 종이비행기. 똥2 공유소장판에 동봉된 야전교범 영어 해석해보면 나와있는 사실이다.

스완: 젊은친구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주는 아재

타이커스: 무식하게 돌진하는거 전략인 故타이커스. 죽메는 현상금

노바: 자치령 암살자. 켐페인 깬사람은 알겠지만, 정배능력있음

밤까마귀: 자동포탑, 추적미사일, 국지방어기.

핵: 테란의 광역기. 유령이 있으면 스베누식 떨이가 가능함.

산탄총: 맞다 테란 영능은 법사와 동일함. 즉 영능3뎀.

emp: 대규모 무효화+드로우

야먀토포: 왠만한 유닛 원샷원킬내는 야마토. 때문에 4코 6뎀하려다 조금 무겁게 만듬.

전투자극제: 모든 바이오닉에 격노하나씩 달아주긴 뭐해서 따로 분리시켰다. 바이오닉 몇마리 있지도 않은데, 바이오닉 한정으로 주긴 뭐해서 메카닉도 쓸수 있게함. 뭐 기계안이라고 약 안빨겠냐.

전투방패:사제 신의권능: 보호막 과 동일함

방사선 오염: 이레딧

지옥불 조기점화기: 해외에서 스타2 하스카드 둘러보다 발견함. 근데 능력이 내스타일 아니여서 이미지만 퍼오고 능력뜯어고침;;

스카치 볼저: 소설 읽본 넘들은 알겠지만, 레이너가 타이커스랑 사고치고 다닐떼 마시던술. 스타치인지, 스카티인지 갑자기 했갈린다. 저 사진이 스카치 맞는지는 모르겠음.

이제 저그 하나만 남았네. 역시 아이디어있으면 댓 달아주라.

사실 주종이 플토, 부종이 테란이여서 그럭저럭 기역 더듬어 가면서 만들었는데,

저그는 접은지 똥2접은지 오래됬고, 본인 손가락이 장애여서 접기 전에도 아캐충;; 이여서 솔찍히 잘모름 ㅇㅅㅇ

이-글을 읽는 돌갤럼들에게 희망걸어본다. 뭐 저번에 "테란 아이디어만요" 라고 했는데도, 저그 아이디여 쌓여있긴 하지만.

어쨌든 저그편으로 다시 만나자 돌갤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