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베망의 유럽 음식 기행! (부제 : 뭐가 제일 먹고싶어오?)

체ㄹ베ㄹ망ㄱ · 2016.12.17 08:48:06

1.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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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이라는 성채도시에서 먹은건데

케술레? 라고 불림 이름은 잘기억안남

닭죽같은건데 오묘하게 맛이달랏다

남부 프랑스의 와인과의 조합이 아주조앗음

프랑스식 육회

카파츄 라고 부르는건데 다른나라에서도 꽤 팔더라

이거 식당갓을때 시간이 거의 9시가 다됫는데

여기 무한리필인데 너무 천천히줘서 나랑 같이갓던

모 철찌는 so hungry를 외치며 같이 종업원에게 빨리빨리

달라고 보챔...ㅋㅋㅋㅋ

라끌렛 이라고 부르는건데 프랑스에서 겨울때 보통 먹는 음식

희안한 기계가 잇는데 저게 뭐냐면 밑에선 열기로 치즈를 녹이고

위에선 야채 등을 익혀서

사진엔 없지만 찐감자와 햄등과함께 치즈를 올려서 먹음

난 치즈 존나조아해서 개맛잇엇는데

누군 치즈 싫어해서 별로라더라..

2. 영국

스코티시 에그 라고 불리는건데

스코틀랜드 전통음식임 계란 주위에 고기반죽을 두르고

튀기는건데 고기와 계란의 조합이 꽤나 맛잇다

전통 영국 아침

어.. 그냥 보이는게 다임 생각보다 배부름

영국간 첫주말에 먹은 피쉬앤칩스

생선이 존나크고.. 둘다 튀긴거라 난 느끼해서

소화를 못하더라 생선에 양념된거 없이 진짜 걍튀긴거라

옆에 소스랑 먹어야함

3. 이탈리아

이탈리아식 디저트인데

보다시피 존나달고 살찌게 생긴만큼 그맛이 남

오른쪽에잇는 빵같은거 안에 계란같은 커스타드 크림 잇는데

맛잇더라 ㅋㅋ

파스타 이름... 모름

얘넨 면종류가 존나 다양함

맨날먹는 뭐 까르보나라 볼로네즈 이딴거 말고

이름 모르겟는데 면이 생각보다 두껍고 베이컨이랑 잇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게 개맛

이태리식 피자

얇게 만들고 토마토 소스를 위에 올린담에 토핑은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고

화덕에다 굽는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토마토소스의 깊이가 다른데 정말 신선한 재료 쓰면 존맛임

보통1인당 1판함 그렇게 안크고 안잘라서 주기땜에

자기 편한대로 잘라서 먹음

한국에서도 많이먹는 까르보나라

근데 크림소스가 아니라 계란 노른자로 만들고

베이컨이아니라 베이컨과 비슷한 부분을 훈제해서 넣었다는데

내가 알던 그 까르보나라 맛은 까르보나라가 아니었다고 생각들만큼

은근 다르고 깊은 맛이엇음... 맛잇더라

이름 까먹엇는데 포르투갈 전통 죽 같은거임

꿀꿀이 죽처럼 생겼는데 특이한 소스에 각종 해물과 밥이 들어잇다

생각외로 한국인 입맛에 잘맞는게 밥이 잇고 국물이 약간 짭짤하기도 해서 안매운 라면국물같음ㅋㅋ

추울때마다 이거 생각나더라

포르투갈식 스테이크

햄밑에 고기가 잇고 걔네만의 양념이 잇다

양념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담길정도인데

햄과의 조합이 생각보다 좋더라고 소스는 안느끼햇음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에서 에그타르트가 첨나왓다던데

제일유명하고 사람많은 에그타르트집을 갓음

계란인데도 간이 잘맞아서 계란같지않고 은근 달달하면서도

밑에 빵이 바삭해서 녹는 계란과 바삭한 빵의 식감의 조화가 돋보임

삐데우아? 라는건데 다들 아는 빠에야 라는

음식하고 비슷한데 면요리임

볶은거라 그런가 면이 면으로 나뉜다기 보다 약간 파이처럼 그냥

덩어리로 슥슥나오는데 숫가락으로 케익먹듯이 먹으면됨

기본간이 좀 짭조름하고 해물이 잇기에 맛잇음

빠에야는 아닌디 비슷한 재료에 국물이 잇는거

위에적어둔 포르투갈 죽이랑 조금 비슷하지만 빠에야 맛에 가깝다

랍스터가 들어잇는데... 어캐먹을지 멀라서 개고생하다가

얼마먹지도 못하고 버림

왼쪽위에건 스테이크인데 간을 굵은 소금으로만 해서

깊은 고기맛을 느낄수잇음

핀초 라는건데

저기 많은것중에 그냥 골라서 먹으면 된다 개당가격은 보통 2.5유로 정도

이식당의 경우엔 정말 특이한게 많앗는데

특히 해물이 들어간게 맛잇엇다 연어라던가

새우, 정어리 같은게 안느끼하고 맛잇고

무겁게 안먹고 몇개만 집어먹고 나갈수도 잇는 구조임

6. 그리스

기로스 라는건데 보통 랩처럼 싸서 주는데

이건 그냥 플레이트에 담아서 줌

고기가 얇지만서도 바삭하게 굽고 간이되잇어서 맛잇고

저 빵같은거엔 아마 올리브유같은데 약간의 기름과 토핑

그리고 옆엔 그릭 요거트 같은 소스가잇어서 꼴리는대로

조합해서 먹으면됨

요거트가 저렇게잇어도 달거나 이런건 아니기에

잘어울림

수블라키 라는건데

꼬치구이 처럼 고기를 굽고 위에거랑 같은 빵같은거랑 요거트소스임

원래라면 기로스가 랩처럼 나와야 뭔가 차이가 보이는데

이리보니... 비슷해보임 그 두가지 차이임

돼지고긴데 약간 숯불처럼 구워서 향이 맛잇는 향이 남

아 점심때 먹은건데 이름 까먹음...

라자냐 같은데 밑에 고기가잇고 중간엔 아마 계란인듯..?

하고 시금치같은거랑 가지같은게 잇는데

담백하면서도 고기가잇어서 꽤나 맛잇음

7. 독일

뮌헨에서 먹은 학센과 파울라너 맥주

학센은 족발같은건데 진짜 원피스에서 볼법한 비주얼에

겉이 바삭해서 칼로 슥삭슥삭 하면 치킨처럼 속살은 부드럽지만 겉은 바삭한 식감인데 맛잇고

독일 맥주는 역시... 쩔더라

머가 젤 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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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철권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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