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갓 잡아올린 녀석으로...

부엉부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8.04 10:30:12
조회 77558 추천 376 댓글 173
viewimage.php?id=alcohol&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23774ac38d25440b24d89dd2974a11e2e05df7d5dced15dff1ab4947e73c1301a50e2d5714ad1758286df&f_no=0490f719bc826df42095e692

viewimage.php?id=alcohol&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23774ac38d25440b24d89dd2974a11e2e05df7d5dce8406f0da9ee849556d841cd8cdda89fdc60340fb86&f_no=0490f719bc826df32095e692

viewimage.php?id=alcohol&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23774ac38d25440b24d89dd2974a11e2e05df7d5dce8507adad2bc783e59072e33e75058dee8c5a8e0cad&f_no=0490f719bc826df12095e692

viewimage.php?id=alcohol&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23774ac38d25440b24d89dd2974a11e2e05df7d5dced700f11d109ca2c06aec3e7ef66eaa1ffc8befe9e6&f_no=0490f719bc826df02095e692


아이슬란딕 온더락.




- 아이슬란드 EIMVERK(Flóki) 증류소 투어

아이슬란드 여행을 처음 계획할 때부터 아이슬란드 증류소 투어는 꼭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었음.


뭔가 스코틀랜드 옆(?)동네고 해서 위스키 증류소 이런게 좀 있지 않을까 했거든.


근데 찾아보니 아이슬란드에 위스키 증류소는 딱 하나 밖에 없었음.


게다가 아이슬란드의 주류 규제는 상당히 엄격해서, 술도 일반 마트에서는 판매를 못하고 Binvudin이라는 국가가 공인한 판매점에서만 판매가 가능함. 세금도 우리나라 못지 않게 쎄고.


그야말로 주갤럼들에게는 헬반도 못지 않은 환경임.


더구나 1980년 대까지는 맥주 판매가 아예 법으로 금지됬었다고 하니(와인과 Sprits는 1900년대 초에 허용), 맥덕들에게는 그냥 헬헬.



어쨌든, 그래서 방문한 아이슬란드의 유일한 위스키 증류소 Eimverk임.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f0fc9c6451a1a94a87fdfec


사실 증류소... 라고 하기는 조금 민망한게, 건물 뒷켠에 공장을 마련해 놓고 거기서 증류를 하고 있음.


스코틀랜드의 그것들에 비해서는, 생산량이나 증류소 크기의 면에서는 모두 비빌만한 수준은 아님.


일하는 사람도 가족 경영체제로 5명이 전부라고 하니.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5cfc585f5e8ece13152dae5


증류소 투어는 위 리셉션에서 시작함.


사진에 보이는 할리가 오늘의 투어 가이드. 2~3명이서 돌아가면서 가이드 하는 것 같더라.


가족경영체제가 역시 좋은게, 할리도 가이드 하면서 자기도 계속 술 마셔서 같이 취함ㅎㅎ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04cd3f03678e560dd95042d


처음 웰컴 드링크는 진토닉.


베이스 진은 같은 증류소에서 증류하는 진으로.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한 증류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위스키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는데 걸리는 초기 10년 정도를 어떻게 버텨나갈지인데, 진을 판매하면서 그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음.


물론 시간 때우기용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진 역시 상당한 노력을 들여가며 만들고 있더라. 실제로 샌프란시스코 뭐 어디서 더블골드를 받았다고 한참 자랑함.ㅎ


Eimverk의 진은 칠필터링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진토닉을 만들면 위와 같이 뿌옇게 된다고 함. 진에도 칠 필터링 과정이 있는지는 몰랐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5939f82f4bebbb03152dae5


진토닉을 한 잔씩 들고 증류소 투어 시작. 할리도 자기 먹을거 한 잔 들고 옴ㅎㅎ


위스키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인 보리부터 설명을 시작함.


Floki(Eimverk 증류소에서 만드는 위스키의 이름임)에 사용되는 모든 보리는 Iceland에서 크고 자란 보리라고 함.


자기 삼촌인가가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에서 기르고 있다고ㅎㅎ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45c9b9c9b98a370b130df08


요즘 대부분의 스코틀랜드 증류소들이 몰팅까지 끝난 보리를 사와서 사용하곤 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상당한 노력을 들이고 있음.


(사실 몰팅된 보리를 파는 업체가 아이슬란드에 없을 것 같긴 함)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2d9f933a9a5ff1d6d0c2401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1차 증류기, 2차 증류기, 그리고 3차 증류기.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7442ab16d250add4d146ab4


1차 증류가 끝난 상태. 위에 뭔가가 둥둥 떠다니고 냄새가 아주 고약함.


으으...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049d1a3367cee64dd95042d


그랬던 물건이 2차, 3차 증류기를 거치고 나면..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17520cdb629f0f3d440c18c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5c89a86f4b9e1e63152dae5


요로코롬 깨끗한 뉴포트가 됩니다.


보통 뉴포트 마셔본 사람들 평을 들어보면 괴랄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위 뉴포트는 맛이 상당히 괜찮았음.


향긋하고 나쁘지 않던데.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6e7a53726fd091af325243c


공장 한켠에서는 뉴포트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있음.


아직 Floki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 위스키가 2가지 종류(Young Malt, Smoked Young Malt) 두 가지 종류밖에 없기에, 실험적 시도로 여러 위스키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 듯.


2018년에서는 셰리캐스크 더블 매츄어드 제품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5c9c8d4aebfe9b03152dae5


그리고 오늘 시음할 리스트들.


단돈 2,500크로나(약 25,000원)만 내면 위 술들을 마음껏 마셔볼 수 있음ㅎㅎ


한 잔씩 주고 그러는게 아니라, 더 달라고 하면 계속 주더라ㅎ 역시 가족경영체제....


그리고 할리도 한 잔 줄때마다 자기도 한 잔(두 잔?)씩 마셔서 같이 취해감ㅎㅎ


술 종류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버건디 캐스크 피니시 CS(미발매품), Young Malt, Smoked Young Malt(Sheep dung reserve), 아쿠아비트, 진, 진 CS(Navy Strength), 슬로진, 오크통 숙성 진.


Smoked 위스키의 경우, 피트를 구할 수 없는지 양 똥으로 피트의 느낌을 살렸다고 함. (으으...)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3e15d74522e89aa49d05225


일단 진 시음.


슬로진, 오크통 숙성 진, 네이비 스트렝스 진.


역시 도수 높은 녀석이 제일 맛있더라. 제일 오른쪽거 한 병 사옴.


참고로, 아이슬란드는 위에서 말했듯이 Vinbudin이라는 공인된 주류판매 업체가 아니면 술 판매 자체가 금지이기 때문에, 증류소에서도 술을 못팜.


참고로 이렇게 한 잔씩 주는건, 투어 프로그램의 Extend로 허가받았다고 함.


다행히 면세점에서는 팔길래,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사옴.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55d1b6a9c9ecc8e2bf4b1cc


진의 주재료인 쥬니퍼 베리.


그 밖에 위 진에 들어가는 재료의 향을 모두 맡아볼 수 있게 해주더라.


레시피를 모두 공개해 주었으니, 집에 가서 만들어 보라는 말과 함께ㅎㅎ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1a8ee5cb29be82b13e3ae9e


그리고 위스키 3종.


순서대로 버건디캐스크, 영몰트, 스모크드 영 몰트.


버건디는 60도 이상 되는 CS 버전인데, 역시 알코올 도수가 깡패임. 맛있었음.


나머지 두개는 아직 물음표. 특히 쉽덩리저브는 정말... (으으...)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5cc9884a0eae9b73152dae5


버건디 캐스크 짱짱.


(뒤에 할리도 술마시는 중임ㅎㅎ)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f599d96164e4293a87fdfec


증류소 한켠에는 진 가지고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있음.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a5c9ce8ea0beedb03152dae5

리셉션 바로 옆에는 위처럼 오크통 쌓아놓은 곳이 있는데, 여기서 숙성시키는 건 아니고, 숙성창고는 바다 근처에 따로 마련해 두었다고 하더라.


투어 프로그램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서 방문은 못함.


사실 말이 투어프로그램이지, 증류 작업장 조금 둘러보고 그냥 부어라 마셔라 함ㅎㅎ


주갤럼들이 가면 만족도가 높을 듯ㅎㅎ




이제 시작한지 채 10년이 되지 않은 증류소인데, 사업이 잘 되어서 좋은 위스키들을 많이 뽑아내 주었으면 함.


맛은 아직까진 훌륭하다고 말하긴 어려운데, 점차 나아지겠지.


실제로 버건디 캐스크 같은 녀석들은 맛있기도 했고.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baa603074ac38d25440b2fc0a1ee65c4695ffed64883eb69694f3aa6108dc900f2b2220db4e


그럼, 싸우지들 말고 술마셔.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376

고정닉 125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7601 [베르세르크] 가츠의 드래곤 슬레이어 만들어봤어 [245] 한남동황장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6 36311 299
17600 레고로 니벨룽겐 전함 만들어왔다 [140] 큐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5 37316 342
17599 3D 프린터로 만든 귀멸의 칼날 토키토 무이치로 일륜도 [131] 엑스칼리버메이커(58.126) 23.05.25 35092 190
17598 땅거북 스프 [648]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4 49781 983
17597 갱뱃지 옷이 와서 만들었음 [470] 구아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4 43888 634
17596 그동안 도트찍은거 (초스압) [173] ㅇㅇ(122.34) 23.05.23 35554 279
17595 주말 등화채집 결산 [79] 케이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3 20128 107
17594 심심하면 디오라마 만든거나 와서 보고가(스압) [236] 주_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34880 407
17593 스압) 승인욕구몬스터 펠트인형 제작기 (下) [140] Wkdxotl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24488 328
17592 [스압] 자린이 동해안 종주- 쉽게 허락되지 않는 그랜드슬램 [94] Al_Capone_ScarFa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0 22851 109
17591 오키나와 만좌모 수중필름사진 [84] 수중필름게이(211.48) 23.05.19 24603 82
17590 그림 독학해서 서핑보드에 그림 그린게 자랑 [398] AntonioSh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40105 295
17589 스압) 갤에서 주워온 3D프린터를 NTR해보자 [183]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45665 414
17588 (스압)제작부터 마무리까지 ㄹㅇ 총집합 후기 [108] 태양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29702 128
17587 와 진짜 살다가 이런일이 다있네 [스압] [401] Gumb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7 86352 1079
17586 갑오징어 시마아지 벤자리 후기(스압) [150] 금태충(211.179) 23.05.17 40087 238
17585 서울특별시-10 [종로1가] [스압] [117] 유저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30350 127
17584 [ 와 도쿄 시부야 스카이 폼 미쳤다 ㄷㄷ ] [388] 조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52908 330
17583 이마트 식인 피카츄 [스압] [277/1] 이마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72734 398
17582 소소하게 덴지 변신하는거 만들어봤음(데이터 주의) [243] 아마추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33150 513
17581 처음이자 마지막인 기증후기 / 조혈모세포 기증 [443] 랑비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3 49464 811
17580 2박3일 지리산 사진 [스압] [101] 유미에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24490 169
17579 능성어 후기 [238] 금태충(223.33) 23.05.12 59891 374
17578 키타 이쿠요 펠트인형 제작기 [스압] [199] Wkdxotl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29301 393
17577 (스압)냉혹한 뒷세계 킬러들의 룰.manhwa [258] 권일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45573 463
17576 오키나와 2월 다이빙 중 혹등고래 만난 썰 (영상/사진有)(스압) [202] 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32058 179
17575 [종이토이] 에이티식스 - 레기온 만들어 보았다.<스압주의> [130] 시베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19942 132
17574 백만년만의 디사갤 이용권.webp [스압] [60] hb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9 19019 52
17573 세상에서 가장 사랑에 빠지기 쉬운 날 [268] 환타스틱프렌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9 48921 342
17572 특공대 출동 [스압] [94] 펜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8 27313 139
17571 5/6 av배우 카미키 레이 팬미팅 다녀온 사진들 [532] ㅇㅇ(211.36) 23.05.08 165223 718
17570 이장로봇 주저리주저리(스압) [238]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6 28058 425
17568 그림 올려봅니다,, [스압] [575] 개구락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4 82998 813
17567 230502 꼴승루.gif [115] 꼴승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4 28745 178
17566 운장산 일출 운해 산행 다녀왔읍니다,,, [스압] [82] 등산하는시발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3 17927 84
17565 시즌 2호 은하수 출사(feat. Fuji) [106]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3 20832 142
17564 아포칼립스 디오라마 제작 - 3 (스압/완성) [63] 감자포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2 21034 138
17563 야심한 밤 내 애마 멋지게 DIY해본 후기를 올려봄 [444] ㆆㅿ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2 38757 308
17562 호시노 아이 만들어 왔음 [스압] [429] KOD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1 66685 442
17561 대둔산의 은하수와 운해 은은했던 일출 보고가요 [130] 놀러옴(220.79) 23.04.29 24204 251
17560 (단편,스압) 개미와 베짱이 -베짱이의 꿈- [204] 준한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31086 431
17559 에어쇼가 있던 주말 [96]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8 25481 67
17558 무이치로 & 굣코 피규어 만들었음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37450 313
17557 《사랑은 다이너마이트》 下 [192]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7 24718 246
17556 내가 26살에 미용실 차리고 운영한 썰 푼다 // 미용실형 [663]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83175 782
17555 군인이 휴가가서 서바이벌게임하는 만화.manhwa [164] kain_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6 61011 269
17554 스피커 만드는 갤럼보니 나도 만들다 만거 기억났다 [스압] [113]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30442 107
17553 아부다비 2박3일(2) [42] 머라이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5 20331 43
17552 [믹요리대] 신에게 바치는 공물 [99] 달갈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27936 140
17551 [스압] 미치도록 사랑해 (웬 할배쉐끼의 미쳐버린 로맨스) [154] 잇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4 27752 3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