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마지막 날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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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마지막 날 (스압)

한기홍

2018.02.16 10:57:28

조회 46253 추천 201 댓글 179

뉴-질랜드 가서 먹은것들이에오

뉴-질랜드 가서 먹은것들 2

뉴-질랜드 에서 먹은것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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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명물 쿠키타임쿠키에오
개당가격은 비쌌지만 초코가 꾸덕꾸덕했어오

겁나넓은 평원이었어오
반지의제왕촬영지이다보니 관광객들이 엄청 많더라규오
증말 이뻣어오

미러레이크에오
이름그대로 거울호수답게 ㄹㅇ 거울이에오

이게 호수사진임 ㄷㄷ

만년설!
여름이라 그런지 많이 녹았지만
처음본거라 디게 신기했어오

이건 크루즈 타면서 본 폭포사진

크루즈위의 윾쾌한 외지인들

출출해서 먹은 돼지립이에오
여긴 돼지가 더 비싸오 ㄷㄷ

ㄹㅇ 이렇게 부드러운 립은 처음먹어봣어오
양도 많고 담배도펴도되서 개꿀

여기서 다이빙도했어오
갓양녀누나들이 비키니만입고 놀고있더라구오..
ㅗㅜㅑ

저녁으로 피시앤칩스랑 휫자 먹었어오
양이너무많아서 내일아침으로 먹으려고 포장해갔어오

구름이 무슨 전봇대 위에 걸려있었어오

ㄹㅇ 신의콧김이 눈에보이면 저렇지 않을까 생각했어오
넘모넘모 멋져서 삼십분동안 멍때리면서 봣어오

마지막 데카포호수에 도착해서 쉬었다가 숙소에 갔어오
내일은 날이 좋으면 좋겠어오!

뉴질랜드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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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구름몇점뿐인 하늘입니다

착한 목자의 교회에요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작은 교회라구해요
안에도 정말 이뻣지만 사진은 못찍게 되어있어서
눈에 가득 담고 기도도 하고 왓어요

흔한 드라이브 풍경.jpg

트랙킹하자고 깝쳤다가 쓴맛을 보는 중이에요
다리가 16인 정원인데
중국인분들 스무명정도 우르르가길래 기겁하고 내려왔어요..

동률이 형의 노래가 절로 흘러나와요
작은물병 하나~ 먼지낀 카메라~

이게 그 만년설 녹은 빙수에요!
진짜 겁나차가웠어요
땡볕에 다 익은 몸을 잠시 쉴수 있었어요

이게 빙하임 빙하
ㄷㄷ

배고파서 근처 일식집가서 덮밥 두개와 김밥하나를 사와서
길바닥에서 먹었어요..
노맛..

카페!
위에 관타고 뭐가 와요
과자같은거는 저거로 보내는듯 했어요

콜드브루와 아이스커피
그리구 초코머핀이 왔어요.
알아서 먹으라구 우유와 물이 따로 왓어요

이건 물에탄거!
개인적으로는 물보단 우유가 맛있었어요

트램을 타구

그리스식 랩이라고 해요
양고기맛인데..
그냥저냥
케밥이 더 맛난거같아요

마지막 날은 호카이도의 딸기타르트로 마무리 했어요

다들 뉴질랜드 가세요

두번 갓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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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보기]

201

고정닉 59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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