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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롱 아일랜드 굴 축제 후기입니다.

악어새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1 16:32:23
조회 41074 추천 197 댓글 221

악어새입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굴 축제가 다가왔습니다.
작년과 제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개최하지 않았었는데, 매년 15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엄청난 규모의 축제입니다. 이름 그대로 Oyster Bay (굴 만)에서 열리는데, 주말 단 이틀동안 열립니다. 런저런 대회도 있고 수상식도 있는 축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뉴욕에서 굴 하면 롱아일랜드의 블루 포인트 오이스터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실겁니다. 굴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하도록 하고, 이 글에서는 굴 축제에서 본것과 맛본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현명한 저는 주차가 불가능 할 것이란 걸 알고있고, 오후가 되면 사람이 바글바글할 것이란 걸 알고있기에 축제가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1시간 가량 택시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하고, 다른 길거리 시장마저 열려있어서 축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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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어딜 가야할 지 모를 땐,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지도를 뚫어져라 쳐다봐도 정확하게 주소가 찍혀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눈치껏 흐름에 맡겨야지요. 설사 예상치 못했던 곳에 가더라도 괜찮습니다. 저는 자주성을 중시하는 남자니까요. 내가 직접 걸어간 곳이 바로 내 목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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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니 이렇게 옆으로 시장이 또 열려있지만, 일단은 굴 축제에 가야하므로 일단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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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가는 길에 놀이동산도 있네요. 회전하는 관람차는 커플이 먼저 탄 뒤, 그 다음 칸에 타는게 국룰입니다. 들려서 또 구경하고 싶지만, 굴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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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마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바글바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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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윽 둘러봐야지요. 가장 먼저 보이는 스티머 가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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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홍합찜이라던가, 이렇게 조개찜을 내놓습니다. 녹은 버터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지금처럼 줄이 없을 때 빨리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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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Rod & Gun 클럽의 가판대입니다.

낚싯대 & 총 클럽이라... 정말 미국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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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튀김이니, 굴 튀김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남자니까, 바로 시켜먹습니다.

큼직큼직한 굴, 타르타르 소스까지.


튀기면 뭐든지 맛있어집니다. 신발도 튀겨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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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엔 점보 관자 튀김이랑 구이, 참치스테이크를 팔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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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캘롭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두툼하네요... 참치도 묵직합니다.

음식의 퀄리티는 그냥 가판대 수준의 음식입니다.

길거리 음식이다 보니 뭔가 큰 기대는 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가격이 어느정도 세다보니 약간 아쉽네요.


신나서 보이는대로 시켜먹었는데, 이제 안되겠습니다. 배가 터지겠네요.


축제 가판대들은 도대체 왜이렇게 많이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가판대가 수십개가 더 있는데, 싸게 조금씩만 주면 안되나 항상 고민됩니다.

이것만 먹자니 다른걸 못먹는게 아쉽고, 남기자니 아깝고...


어찌되었든 출출한걸 해소했으니 좀 돌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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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거를 파는데는 없나 이렇게 둘러보니 수제 소다도 팔고있었습니다. 소다를 한잔 한잔 파는게 아니라 저기 주렁주렁 달려있는 머그컵을 한잔 사면, 무제한 리필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컵이 무려 하나에 30불이었나... 터무니없는 가격이기에 그냥 가져온 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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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굴 축제인데 생굴은 도대체 어디있나 쭉 둘러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배가 부르긴 한데.... 일단 줄 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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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굴을 박신하는 모습입니다. 음...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이거 이렇게 미리 까둬도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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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접시 시켰는데... 상태가 좀 많이 안좋습니다.


한점먹고, 두점은 씹다 뱉어버렸네요. 나머지는 아깝지만 버렸습니다.

석화굴 먹으러 온건데... 역시 튀김이 훨씬맛있었어요.

여름 굴은 맛이 없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건 완전히 꽝이네요... 괜찮습니다. 이미 배는 많이 불러요.


상처받은 마음을 이끌고 계속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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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끈뜨끈 팔뚝보다 큰 프렛젤에 온갖 머스타드를 곁들여 먹으라 파는 가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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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시가가게도 트럭이 있네요. 배부른데 시가 피면 속만 안좋아질것 같아서 일단은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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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스럽게 팝콘도 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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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맥앤치즈, 랍스터 비스크 스탠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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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디저트를 파는 가판대들도 있습니다.

츄로스, 해리포터에서나 나오는 버터맥주, 핫초코, 애플프리터 기타등등 축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식들이네요.

물론 축제에 먹을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옆의 큰 천막`을 따라 들어가니 이런저런 상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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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수제 비누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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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개 껍데기에 그림을 그려둔 작품을 파는 상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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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생화를 이용해서 만든 장신구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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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곽 커버인데, 소파처럼 만들어줍니다.

배트맨 이거 너무 귀여워서 살까말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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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서 보이는 유리들로 장신구들을 만들어 파는 상인들도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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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성있는 악세사리들도 팔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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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화들이 참 많아요. 가게가 너무 많아서 흥미로워 보이는 것만 찍었는데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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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맛이라던가, 바라리안, 딸기맛 등등 여러가지 캔디된 땅콩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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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얼뤼 굿 수제 잼도 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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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피칸맛 쿠키맛부터 개들이 먹을 수 있는 땅콩버터까지 파는 상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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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와 판매하는 행위는 합법이지만 판매 허가를 받을 경로가 없어 엄밀히 말하면 불법인 대마초도 그냥 이렇게 팔곤 합니다.

요즘들어 흔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세상 참 많이 변했어요.


​정신도 없고 목마르기도 하니 비어 가든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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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해서 티켓을 하나 구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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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와인이나 맥주 하나를 고르고 티켓과 교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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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양조장인 오이스터 베이 브루어리서 만든 호박맥주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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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가든 밖이에요. 점점 사람이 늘어납니다.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킨 뒤, 다시 가판대들을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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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랍스터 디너라... 사진으로 보기엔 무난해 보이는데, 뒤를 슬쩍 돌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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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개의 찜통에 커다란 랍스터들을 요리하고 있습니다. 와 이거 안먹고 어떻게 참았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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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가 부르긴 하지만, 절반도 못돌았습니다. 일년에 한번인데 일단 먹을 수 있는만큼 먹어야지요.

악으로 깡으로 랍스터 롤도 하나 시킵니다. 차가운 마요네즈 베이스 랍스터 롤이네요. 빵이 토스트 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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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줄서서 먹길래...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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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세지 먹지 말고 이거나 먹을껄. 소프트쉘 크랩 샌드위치입니다.

배는 부르고, 군침은 흐르고... 사진만 한장 부탁해서 건졌습니다.

기름진거 봐요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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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너무 양이 많으니, 새우꼬치로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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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차우더도 한컵 주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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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쯤 되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배도 부르겠다, 해변에 있는 공원쪽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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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하니 뭔가 알수없는 액체를 팔고있네요. 허가받은 가판대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콜라를 저렇게 팔리는 없을테고... 나는 중국어 못하고... QR코드는 별로 찍고싶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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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참 좋네요. 물론 뒤에서 둠칫둠칫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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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BELAL.... 고생 많습니다.

이제 슬슬 축제에서 퇴장하기 위해 마지막 가판대들을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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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브랏워스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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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이스카우트들이 돈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음료수도 팔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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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만두인 뻬로기도 팔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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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옥수수 팬케이크인 아레파...인데 모짜렐라를 넣어서 모짜레파로 팔고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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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튀김... 축제에 이게 왜 없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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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식 튀김 도넛인 제폴레도 팔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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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이건 못참지... 후식배는 따로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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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를 헤치고 탈출하는 도중 이렇게 관심을 왕창 받고있는 말과 경찰아저씨들도 구경하고, 아까 왔던길을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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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나와 길을 건너니 바로 보이는 유원지입니다. 아까 제대로 못봤으니 쓰윽 둘러봐야지요. 이것저것 어린이용 탈것들보단 게임에 눈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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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농구게임처럼 만만한것도 있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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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대야에 탱탱볼 같은걸 집어넣어야 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그냥 탱탱볼이 아니라 엄청난 슈-퍼 탱탱볼이라 닿는순간 바로 튀어나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시도하는 저 학생을 응원하기는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지요. 코묻은 돈을 탕진하고 세상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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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로 풍선도 터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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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던져서 병을 쓰러뜨리는 게임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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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으로 구멍 안을 쏴서 물을 채우는 게임도 있네요. 이것 역시 사악하게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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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잡기도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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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도 탈 수 있을 것 같은 미끄럼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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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답게 퍼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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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두가 줄서먹는 아이스크림 트럭까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 외에도 바이킹이라던가 이런저런 놀이기구가 많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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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면서는 길거리 시장`도 한번 쓱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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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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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인가... 뭔지 모를 정체불명의 장식품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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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장간에서 만든 작품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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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허슬 브레드... 대충 투잡 빵집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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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가지 종류의 피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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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인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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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쯤 되보이는 학생들이 밴드 학원 주최로 공연도 하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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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음식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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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양봉장에서 만든 꿀도 이렇게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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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팝... 이라고 막대사탕마냥 막대기에 피클 하나 꼽아줍니다.

무슨 맛으로 피클만 하나 집어먹나 싶은데 줄은 엄청 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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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도자기를 판매하는 작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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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인지, 장사꾼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참 웃겨서 좀 찍어놨습니다. 이래도 되는거 맞나 ㅋㅋ.....

이 가판대를 마지막으로 차를 불러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하루종일 밖에서 돌아다녔더니 피곤하네요.

뭔가 굴 없는 굴 축제였던 것 같습니다. 수십가지 종류의 굴을 맛볼 수 있으려나 상상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굴을 먹으려면 그냥 그랑센트랄 오이스터 바나 다른 오이스터 바를 찾아가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충분히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미식가라면 알고싶어할만한 굴에 관한 이야기로 정보글 올리겠습니다.

*블로그 복구 과정에 블로그 옛날 포스팅 사진들이 다 터져버려서 고치고나야 작성할 것 같습니다.. 좀 걸릴지도...*


굴 없는 굴 축제 놀러갔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럼 20000.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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