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잉코폴리스 스퀘어 만들기 -1

레고로 한번 스플래툰 작품을 만들어보려고 함

근데 스플래툰 이게 레고에는 잘 없는 색깔을 엄청 써서 그런지 색표현하기가 좀 까다롭더라.

레고 작품 특성상 100% 똑같이 만들수도 없어서 생략도 꽤 많이 할거임, 그리고 색이 다른건 내가 색맹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런 부품이 없어서 그런거임.

그리고 일판으로는 앙코폴리스가 아니라 하이카라 시티라는데 난 북미판 유저니까 잉코폴리스 스퀘어라고 하겟음

예전에 개인적으로 해파리가 운영하는 옷가게는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스케일이랑 몇몇부분이 좀 많이 아쉬워서 뜯어 고치기로 했음.

높이를 좀 높혔다. 문밑에 작게나마 깔개를 표현했음. 저 빈틈은 채울 수 있는 부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워둠.

그래도 입면이 꽤 잘 표현되서 만족스럽게 나온듯. 가게 로고는 대강 비슷하게만 흉내냈다.

이 벽이 별거 없어 보여도 만드는 입장에서는 좀 빡셌다. 여러번 뗐다 붙혔다하고 꽤 머리 좀 짜냈음.

그리고 잉클링을 만들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레고 피겨로 할려고 했음.

근데 그렇게 하면 건물 스케일도 따라서 엄청 커진다는 문제도 있고 다른 이유는...

구글에 검색해보면...

..............

다른 사람 작품 까려는건 아닌데 내가 하면 이것보다도 후지게 나올것같아서 부품으로 최소한으로 표현하기로 했다.

이게 잉클링이다.

나도 후진거 아는데 좀 봐줘라 이것보다 간략하고 디테일 하게는 못만들겠음. 그리고 스티커나 도색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못하겠다.

주황 파랑 뉴비 잉클링

흑클링도 만들어 봤음.

삘타서 만든 연어잡이들

잉클링은 스케일 문제로 이정도로만 하고 이어서 신발샵을 보자면

벽돌 벽은 레고 부품이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작업했음. 만드는 과정이 별거 없기도 했고 폰 배터리도 없어서 중간사진들이 없는건 양해 부탁함.

문짝은 사이즈도 사이즈고 생긴것도 그렇고 알맞은 부품이 없어서 부품으로 만들었음.

그리고 신발샵은 제일 큰 특징인 간판...필기체 간판...

좀 아쉬운점도 많긴 한데 어차피 잉클링 문자이기도 하고 큰 디오라마의 일부분일거라 대강 흉내만 냈음...

보면 알겠지만 뿔, 소시지, 뱀, 앵두,빠루.. 별의 별 소품을 다 갖다썼다.

가까이 정면에서 보이면 좀 이상한데 각도빨받고 멀리서 보면 나름 괜찮게 보인다.

이 작품을 위해서  48*48 베이스 판 (정품) (정가:24500원)를 구매해놨다.

근데 건물쪽은 짧고 길 폭은 너무 길다...

 뭔가 잘못 산거같은디...?

한번 32*32 베이스판 두개를 붙여봤는데 이게 더 비율이 맞는거 같다....

48 연회색 베이스판 산 흑우 없제...?

내부를 둘다 표현하기는 했는데 거의 다 생략되기도 했고 내세울것도 없고 해서 대강만 보여줌.

그리고 옷가게는 저 흰 부품에 벽이 다 연결된다. 당연히 내구도는 ㅎㅌㅊ임.

학과가 쉴 짬이 잘 안나는 학과이기도 하고 레고가 은근 체력 소모가 큰 취미라서 일단 여기까지 해둘 생각임.

몇개월짜리로 크게 계획 잡아두고 천천히 만들어갈 생각 과정은 짬짬히 올릴게

ㅂㅂ

-레고로 잉코폴리스 스퀘어 만들기 -2

이번에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이어서 더 만들어 봤음 근데 이전에 만든거 2층은 아니고 모자샵이랑 무기샵을 이어서 만듬 ㅇㅇ

혹시 몰라서 다시 설명하지만 색깔이나 디자인이 다른건 내가 색맹이거나 눈삐꾸라서 그런게 아니라 부품이 없는거 아님 내 머리가 딸리는거임

대강 실물이랑 비교하면서 크기를 정했음. 아무것도 안하고 광장에만 있는데 게임기 뜨끈해지더라 몇시간 켜놓고 있어서 그런가

앞에 가판대는 대충 만들었음. 모자는 레고 피규어에 끼우는 거라 스케일은 안맞는데 장식이라고 치고 썼음.

걸려있는건 일반적인 파랑 캡이랑 쿠마 상회에서도 거를거 같은 안전모

그리고 여기에 있는 간판인지 광고판인지 전광판인지 뭔지

뭐라고 적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흰색 타일로 있다고만 표현하려다가 욕심이 생겨서 부품으로 만들어봄.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봉으로 연결하면 됨.

짠 대강 흉내낸 정도라 실물이랑은 좀 다름.

경사 부품을 써서 특유의 이상한 각진 문을 만들어준다.

이번 건물 문은 뻥 뚫려있어서 내부를 표현하는게 약간 필수가 되어버림.

이런식으로 비슷하게만 보이게 표현해서 완성.

근데 안으로 들어가는 디자인이라 그늘지고 새카매서 잘 안보이더라 대충할걸...

우체통도 만들어 준다. 레고 부품이 한정적이어서 짤뚱해보이게 만들어짐...

그리고 이어서 설명충 무기샵을 만들기로 함. 원래 기둥은 샌드그린색 기둥을 써야하는데 샌드그린 부품이 주로 고급제품에 쓰이는 색이라 내가 없다...나중에 생기면 바꿈

도로에서 튀어나온게 마음에 안들지만 2*4 타일이 모자라서 나중에 많이 생기면 채우도록 하겠음.

 그리고 주황색으로 '그 분'의 자리를 만들어 드린다.

와!

문짝은 저번에 신발 샵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었음.

사이즈는 둘이 똑같은데 디자인을 다르게 만들어서 두께도 달라보이는것 같음

아냐? 아님 말구

이다음에 알 사람은 알듯이 1층에는 지붕에 전등이 셋 달려있는데

이게 왼쪽 방식이랑 오른쪽 방식이 있는데 오른쪽 방식이 아래에서 봤을때 더 깔끔하게 보이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만들었음

근데 오른쪽 방식이 당연히 부품도 많이 먹고 머리도 좀더 써야됨.

하이 리스크 로우리턴 쓰냐?

이렇게 무기샵 1층이 끝났다. 근데 무기샵은 높이차이에다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내부고 자시고 표현할 공간이 거의 안나서 표현을 거의 안했다.

 가판대가 하나 있긴한데 사진 장수 때문에 스킵함.

지금까지 만든 건물들 합쳐봤다.

원래 새우 푸드트럭을 먼저 만들고 있었는데 스케일이랑 디자인때문에 때려치고 이것부터 만들었음

다음에는 뭘 만들지는 잘 모르겠는데 만들고 또 올리겠음

언젠간 완성 되겠제~

-레고로 잉코폴리스 스퀘어 만들기 -3 (사진 엄청많음)

레고로 만든 미니 잉클링들 https://m.dcinside.com/board/nintendoswitch/1357865

작년 가을? 쯤 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하다가 귀찮아서 안하다가 이제야 완성함.

일단 완성이긴 한데 DLC는 안만들었음. 지하철 역이 구석에 있기도하고 만들려면 지하까지 만들어야하고 내가 아직  DLC를 안사서 생긴것도 잘 몰름

그리고 레고로 만든거라 100% 똑같을 수는 없음.. 색깔도 부품 있는대로 하는거고 내맘대로 생략하거나 과장한 것들이 많으니까 감안하고 봐주

제일 처음으로 만들기로 결정했고 만든 상가건물임. 각 건물이 특징이 강해서 오래걸리기도 오래걸렸고 만들기도 제일 어려웠던거 같음.

곡선 전광판은 원래 탱크같은거에 쓰이는 무한궤도로 만들었었는데 별로 안닮아서 새로 만들었음. 많이 다르게 생기긴 했는데 전에 표현보다는 훨씬 나아진거 같음.

상의 기어랑 신발 기어 상점임.

마음에 드는 창문 표현. 현수막에 있는 글씨는 WALL-E 제품에 있는 타일 갖다가 뒤어서 붙여본 것.

필기체 간판은 빠루, 뿔, 뱀, 체리같은 빨간 소품으로 만들어 봤음.

모자 기어랑 무기 상점.

내부도 보이는 생김새라 대강 만들어둠. 우체통은 최대한 닮게 만들어봤음. 스티커를 안쓰면서 만드는 편이라 디테일을 못 더함...

전광판, 테두리에 있는 색 부품이 별로 안쓰임 + 별로 있지도 않은 부품이라 사이즈가 좀 작아짐.

모니터에는 무기상점 광고 나올때 무기 나오길래 롤러만들어서 달아봤음.

얹어져있는 황금 거부기. 비율도 안맞고 생긴것도 좀 이상한데,,,보완할 방법을 모르겠다,,,

중앙 멀티용 로비

가운데 오징어인지 화살표인지는 마땅한 방법을 모르겠어서 저렇게 했는데 무슨 공구같이 보임;;

글씨는 모든 건물 다 동그라미, 네모로 다 뭉뚱그려서 표현했음. 스티커보다 이런게 좋을것 같았음.

전광판에는 뭘 만들어서 넣을까 하다가, 레고로 만드는김에 레고 관련으로 넣고싶어서

레고의 상징은? 브릭 VS 피규어 로 페스를 한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봤음.

광고탑, 전기메기도 만들어서 달아봤는데... 이런거 잘 못 만들어서 요상하게 생겼다...

원랜 탑 꼭대기가 잘 안보이는데 그냥 내 맘대로 통신탑으로 만들어버렸음.

끝에가 밋밋했는데 달고 나니까 괜찮은거 같음.

오징어? 화살표? 모양 전광판. 속을 못채우겠어서 저렇게 했는데 멀리서보니까 다 채워진거 같이 보이더라, 이득

연어런 입장하는 상회. 구조가 독특해서 마음에 든다

연어 간판은 마침 주황색 생선소품이 있길래 그걸로 만듬.

광고판도 흉내만 내봤음.

여기도 내부가 보이는 구조이길래 구색만 맞춤..

제일 마음에 안드는 카페... 어차피 구석에 있는거라고 그냥 대충 만듬.

상가 맞은편 건물

솔직히 기능이라고 할게 별로 없어서 안 만들려다가 만들다가 보니까 욕심나서 만들게 됨.

생긴게 네모네모해서 오히려 레고로 만드니까 상가건물보다 잘 어울리는것 같음.

갤러리 + 스튜디오

스튜디오는 내부를 대강 만들어봤음.

오락실 건물은 건물보다 곁다리 만드는데 쓴 시간이 더 많은듯

종이학도 만들어서 만들어서 얹어둠. 근데 종이학 모양에만 신경써서 크기가 너무 작아짐..

오징어 회같이 생긴 게임기. 원래 더 컸는데 건물에 맞춘다고 다시 만들어서 줄임..

제일 끝에 있는 검정 건물. 뭔 기능이 있는건 아닌거 같고 들어가지도 못하는 건물이라 별 신경을 안썼는데.

만들고보니 얘가 실물이 제일 잘나온거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더라

줄줄이 사탕같이 생긴 간판.

푸드트럭. 동생한테 새우튀김이 새우튀김판다고 하니까 이상하게 보더라

새우도 만들었음. 안에 태웠더니 안보이더라

전에 올린 잉클링들. 만들고 나서 세보니까 1x1 짜리 부품만 144개 들어갔었음

글을 잘 못써서 어떨지 모르겠다. 글 보기 싫으면 사진만 봐도 괜찮음..

인게임 사진은 안넣을려고 했는데, 요즘 슾2가 인기가 조진것 같아서 모르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올렸음.

분명 만들기 시작할때는 호불호갈리는 흥겜이었는데... 씹떡락함..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도로랑 지하도 만들고는 싶은데 자신이 없다..

다들 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