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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방석이 되어버린 미즈노 프로 BSS 기성 복원하기앱에서 작성

이땅아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0 16:00:34
조회 34568 추천 191 댓글 286


사실 이 글은 저번년도인 2021년 11월초에 작성이 되었어야할 글입니다

[시리즈] 미즈노 투수 글러브 복원 예고
· 한 몇 주 동안은 심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동안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와서 글을 쓸때 심장이 조여지면서 무섭더라구요 사실 지금도 글쓰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그러나 오늘 개인적으로 글갤에 볼만한 글이 별로 없어서(옛날처럼 고수님덜 글러브 복원글 요망합니다) 저도 심심하던차에 복원글하나 올려봅니다

사실 저에게 있어서 역대급으로 작업이 잘된놈인데 이걸 지금 올리다니..

저만보려고 꽁꽁 숨겨놨던거 같아서 제가 다 죄송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상당히 지루할 수도 있고 저번 짱베방문기처럼 이상한 개드립을 치는 것보다는 다큐느낌으로 가는게 괜찮다고 생각해서 사진과 설명이 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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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고 처음 받았을때의 모습입니다


중고로 10만원정도 줬는데 밑에서 보실 사진들처럼 굉장히 상태가 메롱입니다


하나씩 훑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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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부 경화 및 파이핑 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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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커버 찢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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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 경화 및 원인 모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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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똑같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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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의 건조함과 제대로되지 못한 관리를 통한 색바램 및 잘못된 길들이기로 공의 회전을 멈춰주지 못해 상당히 많이 까진 포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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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나도 겨우 들어오는 모습


문제점을 다 확인한 후, 글러브를 전체 분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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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을 풀다가 땀으로 인한 내피 경화와 함께 삭은 끈피가 뚝 하고 끊어져 버렸습니다


이때부터 이 글러브에게 적절한 끈피를 찾아보았습니다


무려 한달동안...



암튼 그러고나서 클리닝을 시작했는데 굉장히 막막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성한곳이 없고 다 건조하고 삭아있었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서 클리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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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내피부분의 검은색때는 가죽클리너로 지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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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사이사이의 때는 클리너로 지우지는 못했지만 겉에 보이는 때는 모두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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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부 입수부는 그나마 상태가 괜찮아서 때만 살짝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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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형부 자국인지 땀자국인지 모를정도로 다량의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면서 가죽이 딱딱해지고 자국이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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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과 입수부쪽도 자국이 심각하게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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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너럴킵이라면 글러브를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괜찮은 가죽중 하나로 평가할 정도로 쫄깃하고 가벼우면서 촉촉한 가죽인데 잘못된 관리와 물형부로 가죽이 자글자글 갈라지고 제너럴킵 고유의 물성을 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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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이후 바닥을 열어서 컴파운드와 이물질을 제거해준 모습입니다 미즈노답게 컴파운드가 좋은것이 사용이 되어 있었지만 과한 양과 이물질이 섞인 컴파운드는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모두 제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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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1차 오일링을 해준 상태입니다


사실 판매자님이 이 글러브가 노란색이라고 하셔서 저는 노란색으로 색이 돌아올줄 알았지만 오일링을 해주면 해줄수록 주황색으로 색이 돌아오는게 이상해서 여러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원래색은 주황색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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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해체 후의 모습이며 곧 물형부를 통해 형태를 잡아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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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체와 웹을 미온수에 넣어 색감을 돌아오게 만들고 가죽에 힘을 실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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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 비해 면적이 작은 가죽은 우선적으로 꺼내 말려주고 후처리 작업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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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본체를 꺼내 잘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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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물질과 가죽에서 나온 염색물이 저에게는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전 사용자께서 글러브를 잘 못다루신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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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재사용이 가능할까 싶어서 끈피도 물에 담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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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간후 한껏 탱탱해진 모습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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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의 부주의로 끈피가 상당히 많이 죽어 있었고 재사용하기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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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놈들은 잘 건조한 이후에 쓰레기통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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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후처리 작업을 한 뒤 공기청정기 위에서 잘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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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말랐다면 포구면이 바닥을 보게한뒤 검지가 내려앉지 않게 공으로 고정시킨 뒤 형태를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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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쩌다가 나와버린 잘나온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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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조 후 2차 오일링까지 끝낸 모습입니다


그럼 이제 끈피를 끼워야하는데


여기서 상당한 고민을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미즈노인데 싼 끈피를 끼울 수는 없다 vs 어짜피 상태메롱인 중고인데 가와구치 끼우고 끝내자!



이 고민만 2주정도 하다가 (사실 공부하느라 미룬것도 있지만)


한 업체에서 스미다 끈피를 만원보다 싸게 판매하길래 검은색 침투로 5줄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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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녀석은 이름만 스미다지 스미다가 아닙니다


겉은 코팅된것처럼 딱딱하고, 연화작업을 해도 쉽사리 부드러워지지 않는 끈피..


사실 저도 스미다가 처음이였기 때문에 스미다의 특징인줄 알고 그냥 끼웠지만 no.7님이 이건 스미다가 아니라며 강력히 부정을 하시고 진짜 스미다를 맛보여주셨습니다


겉은 촉촉하고 밀도 높은 스미다의 느낌, 탱탱하면서 잘 끊어지지 않는 장력을 보여주시며 스미다가 뭔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말이 다른 곳으로 좀 샜는데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여서 좀 끄적여봤습니다


암튼 저 원인불명의 끈피로 마무리를 짓고 글러브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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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약 한달 반동안 작업한 미즈노 BSS 투수 글러브 복원작업이 끝났네요~~~~~~ 사실 이 작업하기전에 요놈 살리면 제 스스로 열외인간님 수준까지는 간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는데 그분따라가려면 전 아직 멀은거 같아요 ㅋ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쓰느라 옛날 기억 되짚어가며 최대한 써봤는데 다 쓰고나니 확실히 마음이 편안하네요 짐을 좀 덜어놓은 느낌입니다


별로 재미도 없고 찐 글붕이가 아니라면 공감이 안갈 내용도 좀 있겠지만 뭐 어떻습니까 이렇게라도 글갤에 힘을 불어넣어봐야죠


모두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시길바랍니다~^^




요놈들은 보너스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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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러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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