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나 중대로 껒이지 제일 이해안된다 IP Address : 221.146.127.229 -------------------------------------------------------------------------------- 이거 보고 한참을 웃었다. ㅋㅋㅋㅋ 마치 자기가 외대생인양 '가냐'라는 단어대신 '오냐'라는 단어를 썼고 경희대나 중앙대로 ㄲ ㅓ 지라는 강한 어필을 함으로써 스스로 경희대나 중앙대 생이 아닌것 처럼 행동하였다. 지나가는 사람이 보면 아 외대생이 썼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재학생입장에서 보면 이색히는 외대 근처에도 못와본 색히다. 어떻게 그렇게 단정할수 있나? 제목으로 붙혀놓은 것이 '외법 경영 인문을 올꺼면' 이다. 여기서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인문이라는 단어.. 외대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인문계열이라는 이름으로 뽑는 곳도 없을 뿐만아니라 외대생들은 인문계열보다는 어문계열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색히는 왜 외대생인척 하면서 법대와 상대를 까야만 했을까.. 경희대와 중앙대 애들의 특징은 무조건 서열내세우기다. 중경외시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중앙대와 경희대를 오라고 한다. 커리큘럼의 우수성이나, 학교를 나왔을때의 메리트, 그리고 아웃풋이나 빵빵한 선배들을 설명하기 보다는 그냥 닥치고 외대보다는 중앙대 경희대로 오라는 논리다. 왜 외대를 뭉개야만 그들은 어필할수 있는가.. 그것은 자체적인 자부심이 없기 때문이다. 타학교를 뭉개야만 자신들이 일어설수 있다는 생각.. 자체적으로는 어필이 힘들다는 생각.. 그게 바로 이유다. 자신들의 권위를 내부에서 찾지 못하고 외부에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내세우는 서열은 과연 옳은 것인가? 인풋을 보자.. 외대를 저평가 하는 이유중 하나가 특수어과들이 배치표에서 낮게 있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이미 입결에서도 보았듯이 특수어과들의 입학성적이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턱없이 낮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의 비율로 따져도 영중일은 몇개의 특수어과를 합칠수 있을 만큼의 대과이며, 기타 상대 법대도 마찮가지다. 20명정도 뽑는 특수어과들의 성적이 아무리 낮아도 평균을 내보면 당연히 대과중심으로 올라갈수 밖에 없다. 그것뿐인가? 다군에는 어문계열의 간판과는 물론이요 경영학등의 사회계열의 과들도 있다. 다군의 커트라인을 최하로 잡고 평균을 내어도 너네가 말하는 그 하위 6~7%대의 인풋은 상쇄되고도 남는다. 그렇게 평균을 구하면 서강대 나 성대와 비교될 망정 중앙대 경희대는 아웃오브 안중이 되어버린다. 한가지 더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중앙대와 경희대가 외대와 비교자체가 가능하냐는 것이다. 중앙대 경희대는 05년때까지 수학을 보지도 않고 뽑았다. 경희대의 경우 2~3년전만해도 3+1이라고 몇개 과목만 선택해서 지원하는 조잡한 방법을 썼다. 그런데 어떻게 지금까지 볼거 다 보고 뽑았던 외대와 단순한 인풋 비교가 될수 있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인풋은 이쯤 하고 아웃풋을 보자. 매경이나 기타 여러가지 조사를 보면 인사담당자들은 예전부터 외대를 5개의 선호대학중 하나로 뽑아왔다. 외국어대의 특수성과 희소성 그리고 국제화 인재 라는 메리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정원 삼성전자 등에서는 특수어과를 위한 TO가 따로 있었으며 이것은 다른 많은 대기업에서도 그렇다. SK가 싸이월드와 기타 IT산업으로 중국에 진출하려했을때 외대 중국어과 출신을 우대해서 뽑기도 했다. 고시에서도 절대적인 누적수가 아닌, 학생수 대비 합격자비율로 보면 절대 타대에 밀리는 것이 아니며, 외대의 강점인 외시의 경우에는 2강안에 들고 있다. 대기업은 병진아니면 들어간다는 이공계도 없이 문과만으로 구성되어있는 외대 본캠이 타대학들과 대기업 취업률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외대의 아웃풋 우수성은 증명되고 있다. 인풋과 아웃풋을 고루고루 다 봐도 외대의 비교대상은 니네가 아닌 듯 싶다. 제발 남의 게시판에 와서 깝치지 말고 니네 겔에서 놀아라. 외대생인척 다시한번 외대까는 글 올렸다가는 반격이 이정도로는 안끝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