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와 재훈이 카톡으로 열혈들 욕을 합니다.

그것을 알게 된 열혈 측에서 윤용태 열혈 중에 한분의

아이디를 빌려서 재훈이한테 열혈들 욕하고 다닌다는

소리가 있는데 사실인지 묻습니다. 재훈이는

아니라고하고 그 질문을 한 아이디가 윤용태방 열혈아이디

라는걸 알게됩니다.팬과 매니저가 어그로꾼이라며

욕을 합니다. 윤용태가 열혈관리 못한거라고

직접사과해야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같이 욕먹습니다.  

열흘정도 지난사건이구요.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분당과 마바니는 오늘 그 동안 여러번의 기회를 줬는데도

재훈이가 욕을 했던 사실을 부인하고 죄 없는

윤용태와 그 팬분들에게 사과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증거들을 폭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욕을 한 사실은 물론 박성균 선수와 스폰매치에서

방플을 한 사실도 덤으로 말입니다.


재훈이가 한 잘못은 첫번째로 뒤에서 열혈들을 욕한점

두번째로는 공개적으로 욕한게 아니라면서 욕한적없다고

거짓말 한점. 세번째는 아무 잘못없는 윤용태에게 열혈관리

못했다고 욕한점. 네번째가 방플...


열혈측과 재훈의 입장 모두 들어보면 서로 섭섭한

부분이 있는거 같지만 . 그걸 말로 해결하려고 하지못한

양측 모두에게 잘못이 있습니다.

재훈이는 해명방송에서

남자가 싫어하는 사람 욕할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늬앙스로

말을 한 것을 보면 ..욕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드릴지도 생각하지 못하거나

욕먹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겠죠.

  공개적으로 욕한적은 없고 사적으로 한 욕이기

때문에 욕을 한적 없었다고 말한것이라고 입장을 설명했는데

방송에서 그런 욕을 할수도 없지만..그렇다고 욕했던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본인입장이고 정말로

그리 생각했었더라도 상대입장을 고려했다면 그렇게 말해선

안되는 것이죠. 욕한 사실이 없어질 순 없으니까요..

열혈 입장에서는 재훈이가 욕을한

카톡대화를 눈앞에 두고 그런 거짓말을 들으니 괘심하게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재훈이 말을 들어보면 분당이가 마바니를 다른방으로 데리고

가고 결과적으로 자신방의 수입이 떨어지게 만들었고 잦은 친

목으로 술자리도 많이 불러내려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하

면서 싫어지게 되엇다고 합니다.

(다른방에 좀 쏴줘라 쏘지마라

이런건 감정문제로 추측한거지 사실 관계는 아닌듯)

분당이가 스폰비를 미루다가 블랙당한 사건도 있는데

이 사건은 잘 모르겠음.  분당이는 재훈이한테 3만5천개 정도

쐈는데 자기가 설마 먹튀하려햇겟냐. 카드문제로 미뤄졌다하고

재훈이는 스폰비는 지급안해주면서 다른방에는 쏘고다니니

믿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도 분당이는 나이 많은 형이 부르는데 죄송한

데 방송중이라 좀있다 뵐수있으면뵈요라든가 예의상하는 거

절멘트가 아닌 방송해야해서 못갑니다 라는식으로 딱잘라

거절하는게 서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훈이는 술먹으면

다음날에 방송에 지장이 있고 지금 당장 방송하는 시간이기도

해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재훈이와 열혈들 사이에는

입장차이에 따라 오해도 있고 잘못도 있습니다. 분당이는

친하게 여기던 동생이 뒤에서 욕이나하고 있으니

얼마나 못된인간으로 보였을것이며 재훈이는 별풍좀

쐈다고 그것을 무기로 내세우는거 같아 압박감을 느꼈을지

모릅니다.그렇다면 뭐가 문제였을까. 인간관계에서 맺고 끝음

을 제대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별풍많이쏘든 말든

할말하고 여의치않는사람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자신이

정말 싫어하는 존재들이였다면 뒤에서 욕할거 없이 마음의

거리를 두거나 인연을 끊어 버리면 아무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그 정도로 싫어한게

아니라면 자신의 입장을 설득하려하지않은 것도 잘못이겠죠.

사과하라고 말을 들었으면 다음날 게임방송할게 아니라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혼자서 결론을 지었어야 맞지않았을

까. 다음날 아무렇지않게 게임방송하는걸 보고잇으면

상대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겨질것이고 ..

그 전에 먼저 연락이라도 한통안했다고하니..


재훈과 열혈간의 문제는 어찌보면 사소한 것입니다.

방플만 밝혀지지않았어도 분명 화해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음날 사과방송하려 했었다는건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은 방플입니다.돈을 위해 승부를 조작하는

사람이나 돈을 위해 방플을 하는사람. 둘다 똑같이 죄질이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열혈들이 재훈이를 매장하려고

합심해서 소름돋는다는데..

방플은 매장당해야할 정도의 잘못인게 본질이지..

열혈들이 재훈이를 매장하려는게 본질이 아닌 것이죠..

방플정도쯤이야라고 생각한다면 그 정도는 눈감아주지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할수도 있을테지만..

그리고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사람은 한쪽말만 듣고

나서면 안된다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염보는 당사자들의

상황들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열혈들에게

쌩욕을 날리면서 잘못된 인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홍구나 윤중이는

조심스럽게 재훈이를 걱정하면서도 열혈들에게도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난 노인성거리는게 재미를 위한

컨셉인줄 알았지만 정말 큰 착각... 결론은

재훈이와 열혈간의 트러블이 있었고 그 동안 서로 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그것을 하지못한 것은

인간관계의 문제다. 서로 남탓만 할 순 없다.

방플은 재훈이와 열혈간의

트러블이 있었든 없었든 밝혀졌어야 옳은 것 같다.

그것이 밝혀진 것을 문제삼는다면 방플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한게 아닐까.




마지막으로 이 사건을 교훈으로 본다면

칼리에 대한 부분도 당사자의 말을

들어보지않는이상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야할 것입니다.

칼리가 열혈들에게 재훈이의 주장대로 자신의 욕을 지우고

편집본만 준것인지 자신도 욕을 하긴 한건지

아무것도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공개해주면 확실하겠죠.

열혈들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공개했던 방플 욕설 폭로를

끝으로 마바니의 반대로 이제 그만겠다면서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이 논란들이 어떻게 이어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