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감동이 ㅠ,.ㅜ...

커피 영수증 보내주셨는데

내 눈을 의심하였음.

출장비는 전작때 동일장소 7만원이었지만

그때와 달리 우리는 커피만 해서 그런가 유류비+출장비 해서 5만원이 되었고

커피는 300잔으로, 75만원어치가 찍혀있었음.

어제 분명 내가 본것만 해도 광해가 왔을때 이미 300 달성이었고 그후에도 스탭분들이 드셨단 말임..ㅠㅠ

아무리 봐도 뭐가 잘못 된거 아닌가 싶어서...

업체에 연락했는데

원래는 330잔이 나감.

비도 오고 했지만 여튼

사극이라서 업체 측도 눈이(?) 즐거우셨고

이 정도는 서비스 해주신다면서

330잔에서 30잔을 그냥 서비스로 퉁쳐주심

단가를 계산해보면 75,000원을 할인 받은 셈.

거꾸로보면 업체측에서 주신 총알이랄까 ㅠㅠㅎㅎ

다시 한 번 감사..

어제 조연출님이 맛없는 차도 많은데 맛있었다는 말도 하셨어서

그 말도 더불어 업체에 전해드림 ㅋㅋㅋ서로 굽신굽신 연신 감사 연발.

ㅠㅠ 고로 오히려 커피는 초과 입금 할 필요 없이

도리어 출장비도 감해져서 최초 82만원 떼어논 금액 중 2만원은 도로 총알계좌에 반납 가능하게 되었음.

좀 전 커피차 입금 완료함.

그리고 전자파 차단 스티커 견적.

몇군데 더 찔러보았지만

500개 이상부터 해준다는 업체가 대부분이고

판형 제작비 10만원으로 시작하여 단가 포함 하면 18만원 정도 잡히고 해서

결국 이 업체로 선택.

말했다시피 역시 포장 그런거 없음..판형 나오는거 다 잘라서 포장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비+인건비+배송비

뭐 그런게 빠진게 아닐까 싶음...

VAT포함 66000원 입금하여 발주 넣었고

이 과정에 수수료도 떼이고 해서, 착불 택배비는 나중에 총대가 지불 할 예정.

(얼만지는 설명을 못들었지만 뭐 택배비야 거기서 거기..)

커피 총알에서 돌아와야할 2만원은

총알계좌로 돌려보았자 다시 수수료 떼일거다 싶어서

일단 다른 수수료면제 계좌에 놔두고 나중에 종방현수막 2만원 계산시에 쓰도록 할게.

고로 현재 총알 계좌 잔액은

밑에 총알보고에서 66,500원을 뺀

385,856원이 남아있음.

종방현수막비 제외 한 금액이라 생각하면

케잌값 23만 빼고 15만 5천여원임.

숙취음료나 칡즙같은 의견 많이 들어오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 많이 부탁하고

다시 이야기하지만

종방현수막 공모 참여 부탁함 ㅠㅠㅠㅠㅠㅠㅠ다음주에는 주문해야 되지 않겠어?...

종방연은 8월 3일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함. ㅠ.ㅠ

여하튼,커피 및 전자파 차단스티커 지출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