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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퇴근박 2,3일차 기록
어제 박지에서 내려온 이후, 새벽 낚시 스타트 대상어는 이런 꺽지랑 갈겨니, 피라미 등등 작은 어종들임 잡기도 쉽고 귀엽게 생겨서 좋음 아침냐 7000원에 메인 반찬 빼고 나머지 밥반찬은 무제한인 곳! 낚시 더 하다가 피곤해서 인근 공원에서 잠깐 쉬기로 함 어제 먹다 남은 닭강정하고, 메가커피에서 바이럴 열심히 하는 빙수 잠깐 쉬다가 두 번째 박지로 이동 여기는 전주 관광객들 엄청 많다 차들도 많다 전주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박지 조망이 진짜 좋다!! 안내판 밑에 말벌하고 쌍살벌이 자꾸 싸우길래 들여다 봤더니 쌍살벌이 집 짓고 있음 나 있는 동안에는 싸우지 마라 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데, 현지인 할아버지 한분 오셔서 고프로 가지고 석양 타임랩스 찍으셨음. 나도 똑같이 따라서 찍어 봤는데, 오늘은 구름이랑 안개 때문에 좋은 거 건지지 못함ㅠㅠ 그분께서 같은 자리에서 잘 찍힌 타임랩스 보여주셨는데 진짜 멋있더라 관심 없던 분야였는데 나중에 꼭 시도해봐야지 우동사리에 3분 카레 3분 미트볼을 합친 저녁냐 유붕이들이 추천해준 행동식 너무 좋다! 오줌통 속에는 전에 한 번 먹었던 리뎀션 담아옴 야경 보면서 우적우적 자자 근데 시가지 바로 앞이라 그런가 밤에 양카 대기음 소리랑 경찰차 사이렌 소리 행사장 마이크 소리 등등이 들렸는데, 생활소음 정도로 생각하니까 별 문제 없었음ㅋㅋ 전주의 아침 딱 작년 이날에 전주 와서 낚시하고 밥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그대로 이어서 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계획했던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함. 나중에 다시 와야지... 쓰레기가 한가득 마지막 날 아침 일정은 아오이쟝이랑 같이 한다 마이산 등반 시작 주차장으로 해서 옆으로 비행 도는 긴 코스를 선택함 등산 초입부에 암마이 봉을 보고, 이건 아무리 봐도 말귀가 아니라 누운 아오이의 슴가를 옆에서 보는 모양으로 보였음 이 무슨 불경한 산 전체가 엄청나게 큰 바위 덩어리라서 암굴도 있고 볼거리가 많네 마이산의 단점이라면 등산 코스가 좀 디테일하지 못해서 이 길도 있고 저길도 있고 길 같지 않은 길도 있고 해서 좀 많이 헤맸었음 중간중간 약간 힘써야 하는 구간이 있고 나머지는 크게 힘든 거 없이 무난한 느낌 아오이쟝.... 아까 지나쳐왔던 멋있던 곳 정신없이 걷다 보니 어느새 크게 돌고 있는 상황이었음 위위에 아오이쟝... 이라고 했던 전망대;; 올라올 땐 몰랐는데 멀리서 보니 진짜 멋있다! 밑가슴 도착!!! 밑가슴 하아하아 미쳤데이 이런 컨셉 이라도 없으면 심심해서 어쩔 수 없다 캐스트 어웨이 윌슨이 괜히 눈물 뽑아낸게 아녀 오른다 아오이 슴가 쫌 치네 드디어 꼭ㅈ...꼭대기 도착함! 여운을 맛보고 싶었지만 여기서부터 등산객들이 엄청 많았음 중간에 마주친 등산객 아저씨가 봉우리 찍고 되돌아서 가는 게 더 운동이 된다고 하셨는데, 난 마이산을 와본 적이 없어서 구경해보기로 함 탑들이 엄청 많은데, 어떤 한 분께서 다 쌓으신 거라고 설명이 써져있었음 아침에 출발할 때는 주차장도 텅텅 비어 있고, 사람들도 적어서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등산 끝내고 내려오니까.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음 주차장도 꽉꽉 차 있고 차들도 계속 줄지어서 들어옴 한적한 호수길로 돌아서 옴 나중에 나무위키 보니까 이 호수에서 마이산 찍으면 진짜 멋있게 나오는데 그걸 생각 못 했네ㅠㅠ 삼의 난이도를 잘 몰라서 적당한 코스로 골랐는데, 다음에는 더 크게 도는 종주 코스로 와볼 생각 점심냐 차 타고 가다가 임실 즈음에서 너무 경치 좋아 보이는 강이 있어서 내려와 봄 어우 시원하다... 는 아니고 물도 약간 미적지근함;; 날씨 미쳤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이 물속에 발 담그고 왔다갔다 하면서 귀여운 꺽지들 열댓마리 정도 잡음 고기도 잘 나오고, 박지들도 많이 보여서 일정에 없던 임실에서 1박을 더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짐 정리할 것도 많고 나도 한숨 돌려야겠단 생각 들어서 아쉬움을 머금고 결국 돌아옴 장 보고 오느라 짐이 더 늘었... 저녁냐 입맛 없어서 사라다 빵은 한 개만 먹고 도로 넣음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연휴도 2박 3일 알뜰하게 꽉 보내서 보람차다!!! 뻗는다! -끝-
작성자 : 누우치고정닉
르네상스 시대에서 유토피아를 꿈꾼 도시 ‘팔마노바‘
베네치아에서 북서쪽으로 떨어진 곳에베니치아를 방어하기 위해 건설된 ‘팔마노바‘라는 도시가 있다.성당이 있고광장이 있고유럽에서 흔하디 흔한 벽돌, 대리석의 낮은 층수의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평범한 지중해 도시처럼 보이지만 이 도시는무려 1593년(임진왜란 당시 한산도대첩이 일어나기 1년전) 르네상스 시대유토피아의 영향을 받아 철저히 계획된 도시다총 둘레 7킬로총 건설기간 30년‘팔마노바‘는 르네상스인들의 지어졌다.그것은 별 모양의 동심원 도시이며 토마스 모어경의 ‘유토피아’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그 책은 도시의 물리적 특징과 그 안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묘사했다그 책은 문학계에서 불꽃을 일으켰고, 책의 주요 주제는 ‘평등’이었다.도시는 인간의 계산된 환경과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성벽은 군사력을 제공했지만인간의 지식을 보존하고 전수함으로써 도시를 보호했다.지식, 과학, 기술은 벽안에서 발전하고 형성되며 인간들의 삶을 공유했다.‘팔마노바‘의 원형 모양은 도시의 철학이며 주제였다.건설 당시에는 수많은 건축가들이 바둑판식의 도시계획이 더유용하다고 했지만군사적, 이념적으로 별모양을 추구했던 르네상스인들의 의해서 신비스러운 별모양의 도시가 만들어졌다.‘팔마노바’는 오스마제국, 나폴레옹 시대, 1차세계대전 등 여러 전쟁 속에서도시안의 사람들과 지식을 지켜냈으며201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400년이 넘은 이 도시의 미관은 아름다움의 목적이 아니라 유토피아라는 철학적 이념이 깃들어있는 것이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베스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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