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47)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30)가 연이은 노출 패션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비앙카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스루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야외 시스루 패션 공개…찬반 엇갈린 반응
비앙카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야외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속옷 없이 망사 시스루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속살이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패션은 즉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감 넘친다", "파격적이지만 스타일리시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또 다른 이들은 "노출증 아닌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 "경찰에 신고해야 할 수준"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진은 불과 며칠 전 스페인에서 벌어진 또 다른 노출 논란 이후 게재된 것이다. 지난달 18일 비앙카는 칸예 웨스트와 함께 스페인 마요르카의 한 야외 시장을 찾았다. 당시 그녀는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상의와 엉덩이가 거의 노출되는 하의를 착용해 현지 시민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SNS를 통해 퍼진 당시 목격담에는 "옷을 입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이들도 있는데 너무 과하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해당 모습을 '대중 폭력'에 비유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퇴장…논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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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의 노출 패션 논란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거졌다.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 당시에도 비슷한 논란이 일었다. 비앙카는 이날 역시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완전히 투명한 소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드레스는 주요 신체 부위가 그대로 드러나 나체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결국 비앙카와 칸예 웨스트는 이날 그래미 어워즈에서 퇴장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러 연예 매체들은 두 사람이 초대받지 않은 상태로 행사장에 도착했으며, 주최 측으로부터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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